청사포 주차장1 부산 청사포 풍경스케치 부산 청사포 풍경스케치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를 걷다가 중간지점인 청사포로 잠시 빠져나왔습니다. 부산 가볼만한 곳, 블루라인파크 바다보며 걸었어요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뱀'이란 한자어로 만들어진 지명입니다. 하지만 마을 이름에 뱀이란 단어는 부정적인 의미가 담겨있어 '푸른 모래의 포구'란 뜻을 가진 청사포로 바꾼 곳이죠. 청사포는 해운대 달맞이길과 송정해수욕장 중간에 위치한 포구인데요.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 미포, 구덕포와 함께 세 개의 작은 포구가 나란히 놓여있는 포구죠. 해안을 따라 옛 동해남부선이 지나는 해변 철길이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는 곳, 조용한 바닷가 마을인 청사포 풍경을 스케치했습니다. 청사포는 예전부터 내려오는 전설이 있습니다. 마을에 살던 금슬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고기 .. 2020.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