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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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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산 둘레길, 봄꽃 개화와 함께 서울 걷기좋은 길 지난 주말, 집에만 있다가 답답해 산책이나 할까 싶어서 가까운 개화산을 찾았습니다. 개화산은 강서구 개화동에 있는 128m의 야트막한 산으로 신라시대 주룡거사가 이곳에서 득도하기 위해 머물러 주룡산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요.주룡이 이곳에서 죽은 후 그 자리에 신기한 꽃이 피었다고 하여 개화산이란 지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4km 정도에 이르는 개화산 둘레길은 가볍게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길이고, 둘레길을 걷다 보면 중간중간 전망대가 있습니다.김포공항과 경인 아라뱃길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들이랍니다. 개화산 약사사 앞에 주차한 후 약사사 우측을 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개화산 정상에는 산 정상에는 두 곳에 봉수대가 있는데요.서쪽과 남쪽에서 봉수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한강 건너 마주보는 곳에 행주산성.. 2025. 3. 28.
성동구 금호동 달맞이봉 달맞이근린공원, 서울 조망명소 부쩍 포근해진 봄날씨에 모처럼 한강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한강시민공원엔 미세먼지가 있는 날씨였지만, 포근해진 날씨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가득해 오랜만에 활력이 넘치는 풍경이었습니다.  [한강 풍경] 봄기운 가득한 한강 자전거길 라이딩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금호동에 있는 달맞이근린공원에 들렀습니다. 달맞이근린공원은  같은 금호동(응봉동)이면서 한강변에 있는 응봉산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요.아마도 응봉산은 한강변에 자리하며 서울 조망명소로 알려진 곳이자, 봄이면 개나리꽃이 만발해 봄의 전령사라는 이미지로 많이 알려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응봉산은 여러 번 올랐지만, 달맞이봉 달맞이근린공원은 이름조차 모른 채 한 번 올라보고 싶다고만 생각했는데요.이번에 올라볼 생각을 .. 2025. 3. 27.
[한강 풍경] 봄기운 가득한 한강 자전거길 라이딩 완연한 봄 날씨,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남부지방은 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까지 불며 산불 피해가 심각한 것 같아 안타깝네요. 요즘같은 날씨엔 집 안보다는 바깥이 오히려 따뜻한 계절입니다.포근한 봄날씨에 대기는 미세먼지가 많지만,  자전거의 계절이 돌아온 만큼 모처럼 한강을 따라 한강 라이딩을 했습니다. 당산역에서 시작해 성수대교를 건너 돌아오는 약 40km를 달렸는데요.평소 같으면 가볍게 다녀올 거리지만, 지난해 11월 이후로 장거리로는 처음 타는 자전거다 보니 안장통과 다리도 제법 아픈 라이딩이었네요. 이제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건강도 책기고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위해 라이딩을 해야겠습니다. 당산역에서 양화한강공원으로 나와 국회의사당 뒤쪽 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달립니다. 사진은 파.. 2025. 3. 26.
제주시 화북동 화북포구 – 한적한 제주 바다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제주에는 널리 알려진 관광지 외에도 조용하고 한적한 매력을 가진 곳들이 많습니다.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시 화북1동에 위치한 화북포구입니다.이곳은 관광객이 붐비지 않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제주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숨은 명소랍니다. 화북동은 제주시 동부권의 생활 중심지이며, 화북포구는 옛날엔 조천포구와 함께  제주의 관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조선의 전선인 판옥선이 정박했고 수군이 진을 형성하기도 했던 지역이고요.아울러 조선시대 판소리 열두마당 배비장전의 무대로 알려진 곳이 화북포구입니다. 화북포구 방파제를 배경으로 맑은 날 사진 찍으니 예쁘게 나오더군요. 제법 넓은 바다를 포구로 가지고 있는 화북포구 모습날씨는 맑았지만, 바람이 제법 많이 부는 날씨였습니다. 화북포구는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항상.. 2025. 3. 25.
제주시 동태찌개 맛집, 슬기식당 – 제주 3대 동태찌개의 진수 제주 여행 중 제대로 된 동태찌개를 맛보고 싶다면,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슬기식당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제주 3대 동태찌개 맛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지인과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랍니다.점심시간이 되면 대기가 필수일 정도로 붐비는 곳인데, 11시 30분쯤 도착했음에도 30분 이상 기다린 끝에 동태찌개를 맛볼 수 있었는데요.하지만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걸쭉하면서도 깊은 맛의 국물, 푸짐한 동태 살이 인상적인 최고의 동태찌개였습니다. 슬기식당은 사라봉 서쪽 아래, 주택가 골목에 있는 작은 식당입니다. 슬기식당은 동생이 맛집이라고 알려줘서 찾았는데요.11:30 정도 이른 점심시간에 갔는데요 30분 이상을 기다렸다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도착하면 우선 안에다가 몇 명이 왔는.. 2025. 3. 24.
파주 마장호수 대형 카페, 필무드 카페 모처럼 포근한 봄을 느끼기 위해 마장호수를 찾아 출렁다리와 둘레길을 걸었는데요.마장호수는 경기도 파주의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로, 둘레길 산책과 출렁다리 체험이 유명한 곳입니다. 남쪽처럼 산수유나 매화꽃이 아직 필 정도의 날씨는 아니었지만, 부쩍 포근해진 날씨에 많은 나들이객들이 찾고 있더군요.  마장호수 둘레길 & 마장호수 출렁다리, 봄에 걷기 좋은 길 마장호수 주변에도 호수 전망의 카페가 몇 개 있긴 한데, 파주에서 마장호수로 들어가는 길에 예쁜 대형 카페가 몇 개 생겨서 들리기로 했습니다.그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분위기 있어 보이는 필무드(Fill Mood) 카페에 들렀습니다. 필무드 가든과 본관, 그리고 온실 분위기로 꾸며진 별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형 카페답게 넓은 주차장도 인상적인 카페였습.. 2025. 3. 22.
마장호수 둘레길 & 마장호수 출렁다리, 봄에 걷기 좋은 길 꽃샘추위가 살짝 오긴 했지만, 오는 봄을 막을 수는 없었는지 오래가지는 못하네요. 봄기운 가득한 지난 주말엔 오랜만에 파주 마장호수를 찾았습니다.서울과 가까운 곳에 있는 출렁다리라 2018년 개장한 이후에도 꾸준히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연평균 150만명이 꾸준히 찾고 있는 파주의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호수 한 바퀴를 걸을 수 있는 데크 산책로인 마장호수 둘레길이 완공되어 있고, 중간에 설치된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광광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며 인기를 끄는 곳입니다. 마장호수 둘레길과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건너며 봄이 오는 마장호수 풍경을 담았습니다. 마장호수 풍경포근한 날씨에 반팔의 여행객들도 보이는 날씨라 마장호수를 찾는 나들이객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마장호수 둘레길 및 출렁다리 지도 마.. 2025. 3. 21.
제주시 탑동광장 야간 산책, 제주 야경 명소 추천 제주시에 방문하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야경 명소 중 하나가 탑동광장입니다. 탑동사거리에 있는 맹그로브 제주시티에 숙소를 정했는데요.체크인 후, 커피 한 잔을 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야경을 보기 위해 탑동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탑동광장은 제주시 바닷가를 따라 펼쳐진 이곳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광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고, 바닷가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있어 걷기 좋았습니다. 탑동사거리에 있는 맹그로브 제주시티 제주 도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디한 분위기, 깨끗한 시설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제주 여행의 첫날을 여유롭게 시작하기에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맹그로브는 워크 앤 스테이(워케이션)를 추구하는 숙박 혹은 장기숙.. 2025. 3. 20.
[제주 호텔추천] 나만 알고 싶은 워크 앤 스테이 숙소, 맹그로브 제주시티 제주서의 셋째 날 저녁엔 탑동사거리에 있는 맹그로브 제주시티라는 호텔에서 숙박을 했습니다.한마디로 바다 전망에 시설도 깨끗하고, 가격도 저렴하며, 학습하는 공간과 간단한 조식까지 해결 가능한 숙소였습니다. 하루 숙박은 물론 CoLiving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워크 앤 스테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맹그로브(Mangrove)는 열대 및 아열대 해안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와 식물 군락으로 지구 온난화를 막아주는 나무를 의미하는데요.이 나무의 가치를 담은 맹그로브라는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숙소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건강하게 교류하며, 자기다움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공간인 워크 앤 스테이(워케이션) 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서울 신촌, 동대문, 신설, 숭인, 강원도 고성 그리고 제주시티 등을 운영하.. 2025. 3. 19.
에메랄드빛 제주 바다, 금능해수욕장 풍경 어느덧 제주의 하루가 저물어가는 시간.애월해안도로를 벗어나 마땅히 갈만한 곳이 생각나지 않아 금능해수욕장과 협재해수욕장에서 일몰이나 볼까 싶어 이동했습니다. 한림읍에 위치한 금능해수욕장은 제주도 서쪽의 인기 해수욕장인 협재해수욕장과 이어져 있는 해수욕장인데요.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은 에메랄드빛 바다부터 생김새가 귀여운 비양도, 보슬거리는 모래까지 여름피서지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해변입니다.식당과 카페,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투어져 있습니다. 에메랄드빛 아름다운 바다, 금능해수욕장 풍경을 감상하세요. 금능해수욕장 모습 금능해수욕장과 협재해수욕장 앞에 있는 비양도베를 타고 들어가 한나절 정도 돌아보면 너무나 아름다운 섬이죠. [제주 비양도 여행] 비양도 둘레길, 비양도 식당 및 카페 해변에 앉아.. 2025. 3. 18.
[애월해안로] 구엄포구와 구엄리 돌염전(소금빌레) 애월해안로는 애월항에서 하귀포구에 이르는 10km의 해안도로로 해안절경이 뛰어나 제주도의 훌륭한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진 곳입니다. 푸른 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뿐만 아니라 해안을 터전으로 살아가던 제주 사람들의 문화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곳이고요.그중 하나가 구엄리의 돌염전입니다. 구엄리 돌염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돌염전으로, 현무암 바위 위에 바닷물을 끌어와 말려 소금을 채취한 곳입니다.옛날엔 소금을 월급으로 받을 정도로 귀하기만 했던 것입니다. 애월해안로의 구엄리 구엄포구 풍경과 구엄리 돌염전(소금빌레) 풍경을 담았습니다. 구엄리의 애월해안로 모습아래쪽이 구엄포구와 구엄리 돌염전이 있습니다. 구엄리에 있는 바다보는날에서 해물라면으로 이른 저녁을 먹었습니다.유명셰프가 인정한 맛집이고, 티비에도 나온 .. 2025. 3. 17.
강서구 발산역 정원카페, 어나더사이드 최근 마곡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곡점이 오픈했는데요.연회비 없는 창고형 할인점의 인기가 대단한 듯, 오픈 후 이틀 동안 하루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지난 주말엔 오픈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기 위해 나섰다가, 인근에 도심 속 자연을 테마로 하는 대형카페, 어나더사이드를 찾았습니다.카페 내에는 나무가 숲을 이루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야외엔 물이 흐르는 냇가를 구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플이 되고 있더군요. 아울러 카페 어나더사이드는 딸기케이크, 생딸기 주스, 딸기라떼 등 딸기를 재료로 하는 메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카페 어나더사이드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6번 출구 450미터)과 우장산역 중간 강서로 대로변에 있습니다.굽네치킨 건물로 1층이 어나더사이드, 나머지는 굽네치킨이 본사로 사용하는 것 .. 2025. 3. 15.
제주 남원읍 카페 담소요, 한라산을 품은 비밀스러운 정원카페 제주도에는 어딜 가나 아름다운 바다와 아름다운 오름을 배경으로 하는 많은 카페들이 있죠.오늘은 그중에서도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담소요 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소요는 한라산 전망과 넓은 정원, 작은 서점과 소품샵을 갖춘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한 카페인데요.2022년 10월에 오픈한 곳으로 작은 연못이 있는 정원과 한라산 뷰가 멋져 동생이 자주 찾던 곳이라고 합니다. 담소요는 문학과 환경을 생각하는 정원을 표방하고 있고, 정원에는 다년초가 대부분인 초지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그리고 담소요에는 기프트샵과 카페 그리고 정원사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제주의 감성적인 힐링 카페, 담소요를 소개해드립니다. 담소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한라산 방향 풍경주차.. 2025. 3. 14.
봄이 오나 봄 - 안양천, 양화한강공원, 선유도공원 산책 어느덧 3월 중순을 달리고 있네요.겨우내 쌀쌀했던 기운은 어느새 사라지고, 포근함이 밀려오는 날씨입니다. 지난 일요일엔 하늘도 맑고 포근해서 집에만 있기 미안해지더라고요.그래서 집에서 나와 안양천 목동교에서 시작해 안양천 합수부, 양화한강공원, 선유도공원까지 걸으며 봄을 만끽했네요. 한겨울 5시만 돼도 어두워졌는데, 지금은 해도 점점 길어지면서 7시까지는 활동하는데 문제없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목동교에서 바라본 안양천 풍경안양천 산책로나 자전거길엔 활기가 넘치는 풍경입니다. 안양천의 나무들은 노란색으로 바꿔 입으며 새순이 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양평교 북쪽 안양천 제방 위에 설치된 영등포 행복 맨발길 영등포구 안양천에만 3~4군데에 황톳길을 조성한 상태입니다.이제 조금 있으면 안양천 제방의 벚나무에선 .. 2025. 3. 13.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 – 푸른 바다와 바람을 가르는 힐링 드라이브 코스 제주도 중산간에 있는 오름에 오른 후, 바다가 보고 싶어 해안가로 이동했습니다.제주에는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많지만, 신창풍차해안도로는 특별한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신창풍차해안도로는 제주도 서쪽 끝을 따라 넓게 펼쳐진 바다와 함께 커다란 풍력발전기(풍차)가 줄지어 서 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도로입니다.바닷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드라이브와 함께 탁 트인 해안길을 따라 여유롭게 걷기 좋은 제주의 보배 같은 곳입니다. 더욱이 제주도의 어름다운 일몰 명소로도 알려진 곳이라 제주도의 힐링 드라이브 코스로 사랑받는 곳입니다. 신창풍차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다가 싱게물공원 주차장에  주차한 후 바다목장을 따라 산책했는데요.제주도 바다를 오롯이 느낄 수 있었네요. 신창풍차해안도로 바다목장의 풍력단지 모습 신.. 2025. 3. 12.
[제주오름] 서부 중산간 지역의 대표오름인 금오름(금악오름)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금오름은 제주도 서부 중산간 지역에 있는 대표적인 오름 중 하나인 곳입니다. 오름 정상부에 대형 원형 분화구가 있고, 분화구를 따라 한 바퀴 돌면서 바라보는 전경이 무척 아름다운 오름이더군요.제주도에 있는 360여개의 오름 중 지금까지 한 50여개는 올랐는데, 베스트 5에 들어가는 뷰를 자랑하는 제주오름이었습니다. 남북으로 2개의 봉우리가 동서의 낮은 안부로 이어지고 원형의 분화구(깊이 52m)를 이루고 있습니다.분화구 내의 산정화구호는 풍부한 수량을 갖고 있었으나 현재는 물이 빠져 바닥이 드러나 있습니다. 검, 감, 곰, 금 등은 어원상 신이란 뜻인 곰(고어)과 상통하여 동일한 뜻을 가진 검(계어)으로서 고조선시대부터 쓰여 온 말이라고 합니다.즉 금오름은 신이란 의미를 갖고 있으며.. 2025. 3. 11.
제주 노형동 브런치카페, 디뷰 제주시에서의 3일차아침은 노형동에 있는 디뷰에서 브런치카페로 즐겼습니다.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카페 디뷰는 감성 넘치는 브런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합리작인 가격 그리고 푸짐한 메뉴구성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브런치 다이닝 카페, 디뷰는 제주시 노형동 주택가에 자리하고 있어 아는 사람만 찾는 브런치 맛집입니다.안근에 오형중학교와 제주제일고, 탐라도서관 등이 있습니다. 디뷰 영업시간은 10:00~21:00(Last Order ~20:00), 휴무일은 없습니다.주차장은 디뷰앞 노형 7길에 하거나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디뷰 안쪽 테이블이 있는 공간 주택가에 이런 공간이 있나 싶을 정도로 들어서면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더군요.1층을 이용하는데, 1층이 복층으로 .. 2025. 3. 10.
의왕 왕송호수 맛집, 정통밥집 모처럼 오랜만에 의왕 왕송호수에 들렀습니다.4.3km에 이르는 둘레길을 산책하며 바라본 왕송호수 풍경이 매우 아름답더군요. 그리고 왕송호수 뷰가 가장 아름다운 곳에 있는 카페 막시에서 잠시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호수를 즐겼네요.  왕송호수 둘레길 한 바퀴, 철새와 호수 풍경이 아름다운 곳 의왕 왕송호수 전망 제일 좋은 카페, 카페 막시  해질 무렵, 배가 출출해지네요.왕송호수 둘레길을 따라가면 곳곳에 예쁜 전망의 카페와 음식점이 있는데요. 의왕시 월암동 의왕조류생태과학관 옆에 정통밥집이라는 한식당이 있어서 들어갔는데요.보리밥과 고등어보쌈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왕송호수의 정통밥집 정통밥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보리밥.대표 메뉴는 보리밥으로, 호박, 콩나물, 고사리, 당근 등 각종 나물.. 2025. 3. 8.
왕송호수 둘레길 한 바퀴, 철새와 호수 풍경이 아름다운 곳 날씨가 흐린 주말오랜만에 의왕 왕송호수를 찾았습니다. 1948년 부곡역(현재 의왕역) 남쪽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수도권 최대의 인공호수인데요. 넓이는 1.65㎢, 제방 길이는 640m로, 현재는 자연 생태계가 잘 형성되어 있어 철새 서식지이자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공원으로 변모해 있습니다.   왕송호수를 따라 철도박물관,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집라인, 의왕조류생태과학관, 캠핑장, 카페, 전망대 등이 자리하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왕송호수 둘레길을 따라 한 바퀴 걸었는데요.넓은 호수풍경과 함께 수많은 철새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왕송호수 둘레길 시작점은 카페 막시에서. 왕송호수 둘레길을 따라 호수 전.. 2025. 3. 7.
신제주 제주도청 맛집, 가성비 좋은 모살물 횟집 제주도청이 있는 신제주에 서민적이면서 현지인들의 횟집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는 모살물이라는 횟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제주여행 중 횟집을 찾으면 2인이라도 7~8만원은 기본인 시기에 단돈 4만원으로 모둠회를 먹을 수 있는 횟집입니다. 이튿날은 동생집에서 딸애와 친구가 잔다고 나가서 자고 해서 신제주 제주도청 인근에 있는 엘린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특이하게도 중증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운영하는 엘린호텔에서 숙박하면 장애인 복지에 공헌하는 의미있는 일도 하게 되더군요.  신제주 제주도청 호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운영하는 호텔엘린 후기 엘린호텔 안내문에 소개된 근처 맛집에 모살물이 있어서 찾았는데요.현지인들 맛집으로 알려져 있고, 가성비가 좋은 횟집이었습니다. 모살물이란 횟집은 신제주로터리 서북쪽 삼무로 9길에.. 2025. 3. 6.
제주도 말(제주마) 목장, 성이시돌목장 삼다도라 불리는 제주.여자와 돌과 바람이 많은 섬이 제주도죠. 제주도는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한라산 등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지만, 빼놓을 수 없는 건 역시 제주 말입니다.제주 중산간 지역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데요.무료 관광지이면서 제주도 말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성이시돌목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성이시돌목장은 개인적으로 세 번째 방문하는 곳인데요.목장의 우유를 이용한 카페와 신앙을 주제로 한 산책로와 공원 등을 갖추고 있어 가볼만한 곳입니다.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성이시돌목장은 한라산 중산간지대의 16만 5000㎡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출신인 맥글린치(한국명 임피제) 신부님이 1954년 제주 한림지역에 부임하면서 가난한 지역민을 돕기 위해 가축은행을 열면서 시작된 곳인데요. 1961..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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