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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경의선숲길 연트럴파크(서울 저녁에 가볼만한 곳)

by 휴식같은 친구 2017.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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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숲길 연트럴파크(서울 저녁에 가볼만한 곳)

 

 

연휴가 끝나는 주말 저녁,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경의선 숲길연트럴파크에 산책하고 왔습니다.

가을이 제법 익어 가는데도 밤공기가 차갑지 않아 연트럴파크 곳곳엔 가족 또는 연인들 간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고요.

진즉부터 오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네요.

 

경의선숲길은 1단계에서 3단계 구간까지 조성되어 있는데 총연장 6.3km2016년 5월에 전구간이 완공되었습니다.

저는 홍대입구역 근처의 연남동에서 연남동 사거리까지 조금 걸었습니다.

 

홍대입구역 근처의 연남동 구간은 경의선 숲길 중 가장 인기있는 지역으로 미국의 맨해튼의 센트럴파크와 닮았다고 하여 '연트럴파크'라는 애칭이 붙은 곳입니다. 

 

밤 8시 정도에 간 것 같은데 10일 연휴의 끝자락인 토요일이라 정말 많은 나들이객들이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최근 밤에 술을 마시고 시끄럽게 한다는 민원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주의해야겠습니다.

 

연남동에서 조금 벗어나니 사람이 줄어들어 조금 한산해집니다.

10월 초순인데도 늦더위로 밤에도 반팔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날씨 덕에 밖에 나와있는 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기찻길 옆에는 작은 개울가도 있어서 여름에 더위를 식혀줄 것 같네요.

어깨동무를 하고 가는 연인들 모습이 정겹습니다. ㅎㅎ

 

아직 늦더위가 있지만 세월을 거슬리는 일은 없나 봅니다. 

연트럴파크의 은행나무가 노란색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경의선 숲길 좌우 공원 주면에는 레스토랑, 카페, 술집 등이 들어서 있어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네요. 

연트럴파크 초입에 있는 청춘고양이카페, 다음에 딸아이를 위해 들러야겠네요. ㅎㅎ

 

건물이 예뻐서 찍었는데요.

Craft Hans라는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테라스에 앉아 맥주를 마시며 오손도손 얘기하는 모습이 부러워 보이네요~^^

 

"그냥 니가 참 좋아"

선술집 같지만 인테리어가 특이한 가게네요.

 

곳곳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다 보니 최근 문제점도 발생하는가 봅니다.

몰리는 사람들로 인해 야간 고성방가나 음주폭행 등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고 하니 이런 부분은 조심해야겠어요.

특히 경의선 숲길 양 옆엔 주택가가 많아서 예의를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건물 매매가가 치솟아 기존 원주민들이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이 발생한다니 안타까운 부분도 있습니다.

 

연남휴게소

간단한 주점으로 보입니다.

 

연트럴파크 곳곳에서는 길거리 공연이 이어지고 있어서 구경하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홍대 길거리 공연에 비해 초라하지만, 많은 분들이 관람하고 있습니다.

 

서울 저녁에 가볼만한 곳으로 경의선 숲길, 특히 연트럴파크는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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