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센트럴파크 전망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G타워 전망대

송도센트럴파크 전망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G타워 전망대

 

 

주말 1박 2일로 머물은 송도 센트럴파크.

이국적인 도시의 대명사이기도 합니다.

 

이런 송도센트럴파크의 높은 건물과 공원을 전망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건물인 g타워 랍니다.

 

건물의 생김새부터 특이한 G타워 전망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g타워에 대한 포스팅도 두 번째네요.

G타워는 건축대상을 받을 정도로 특이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G타워(G-Tower)는 송도국제도시의 송도 센트럴파크 서쪽 끝에 위치한 타워로, 2013년 완공되었습니다.

아시아 최초로 유치한 UN 국제기구 본사 중 대표적으로 GCF(녹색기후기금)가 입주해 있는 건물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아이타워란 명칭으로 사용하였으나 현대산업개발과의 상표권 문제도 있어서 GCF (녹색기후기금)의 앞글자를 따서 G-타워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2015년 3월에는 최상층인 33층에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 청라, 영종)의 개발 및 성과를 방문객과 투자자들에게 안내하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G타워 1층으로 들어서서 유리문으로 되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습니다.

 

홍보관 전망대는 무료로 개방하고 있고, 별도의 방문증 없이 출입이 가능합니다.

 

G타워 전망대 관람시간은 평일에는 10:00 ~ 20:00, 주말 및 휴일에는 10:00 ~ 18:00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휴무일은 추석과 설날 명절에 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G타워 주차장도 무료입니다.

 

아쉬운 점은 야간에 개방하지 않아 송도국제도시 야경을 관람할 수 없다는 점이네요.

그나마 겨울철에는 일찍 해가 지기 때문에 관람 마감시간에 방문하면 야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곧바로 33층에 도달합니다.

입구에는 i-Vision center라는 대형화면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홍보물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한 쪽엔 카페와 선물용품파는 매점이 있습니다.

차 한잔 마시면서 멋진 전망을 봐도 좋을 것 같네요.

 

송도 G타원 전망대에서는 망원경도 있는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다른데 가면 500원 동전을 넣어야 하는데 전망대도 무료, 망원경도 무료이니 참 착한 곳입니다. 헤헤

지타워 전망대는 걸어 돌면서 360도 전망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서해 바다 방향 전망이구요.

좌측에 아트윈 아파트가 보입니다.

 

해질녘에 보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다시 와서 일몰과 센트럴파크의 야경을 볼까도 생각했는데 호텔에 들어간 이후로 다시 와 보진 못했습니다.

 

저 멀리 인천대교가 보입니다.

파란바다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져 있습니다.

 

아직 개발될 곳이 많아 보이는 송도국제도시 서쪽 풍경입니다.

 

전망대 북쪽 풍경입니다.

우측 편에 있는 것이 송도쇼핑몰의 중심인 송도 NC큐브커넬워크 입니다.

 

G타워 전망대의 하일라이트인 동북쪽 방향 모습입니다.

 

송도센트럴파크를 대표하는 고층 아파트인 센트럴파크 1, 2차 모습인데요.

센트럴파크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아파트가 잠깐 로망이 되어봅니다. 

 

전망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우리집 뷰가 이정도라면 얼마나 좋을까...ㅎㅎ

 

 

날씨가 맑긴 한데 유리창이 가로 막고 있어서 더 시원한 뷰가 보이지 않아 조금 실망....그래도 이국적인 송도국제도시의 전망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정면의 제일 높은 건물이 포스토 대우건물인데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호텔입니다.

그 좌측엔 쉐라톤호텔이죠.

 

G타워 전망대에는 아이들이 체험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요.

 

움직이는 화면 속에서 동물들이 나오면 사진을 같이 찍을 수도 있고, 한복과 우주복을 자동 착용시켜 사진찍어 문자로 보내주는 체험기계도 있습니다.

그리고 VR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 인공운하 모습입니다.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코스로 유명한 곳이죠.

 

주말엔 카누, 수상택시, 보트, 유람선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우측하단에 있는 것은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트라이볼입니다.

2009년 인천에서 개최된 세계도시축전 기념관으로 세워졌고, 세 개의 주발이라 하여 트라이 볼(Tri-Bowl)이락 불립니다.

 

금빛으로 장식된 이 호텔은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입니다.

우리가 1박으로 숙박했던 호텔인데요.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호텔입니다.

 

그 앞에는 한옥호텔인 경원재 엠베서더호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망대 중간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이 있는데요.

송도, 청라, 영종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를 해 둔 곳입니다.

 

송도국제도시는 세계경제를 이끄는 우수한 기업들과 UN국제기구가 둥지를 틀며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친환경 정주환경으로 새왈의 품격을 높여주는 곳입니다.

 

 

 

청라국제도시는 하이테크파크, 산업단지, 로못랜드 등 첨단산업 프로젝트의 추진과 하나금융타운 조성을 시작으로 첨단, 금융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종지구는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물류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린 관광, 레저산업은 물론 카지노 조성사업 등을 통해 수준 높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곳입니다.

 

송도에 가시면 G타워에 꼭 들리셔서 멋진 송도센트럴파크를 관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