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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권 여행

영등포구청역 가성비 횟집, 광어회 한상차림의 어리랑 영등포점

by 휴식같은 친구 2026.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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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 전날 저녁에 광어회로 소주 한잔 했는데요.

퇴근길에 적당한 곳을 찾다가 영등포구청역 7번 출구로 나오니 어리랑(영등포구청점)이라는 횟집이 있더군요.

영등포구청역 주차장 안쪽에 있어 자주 다니는 길이 아니다 보니 이곳에 횟집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어리랑 영등포점은 완도에서 직송으로 올라오는 광어회 단일메뉴만 있고, 메인 회도 맛있지만 양념게장, 고등어구이, 명태찜, 오징어튀김, 매운탕 등 12가지 한상차림이 조화로운 맛집이었습니다.

회보다도 속칭 스끼다시가 풍성한 횟집이었습니다.

 

영등포구청역 7번 출구에서 좌측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지하철역 좌측에 보면 영등포구청역 주차장이 보이고, 막힌 골목길이 보입니다.

그 골목 안쪽에 어리랑 영등포점이 있습니다.

 

 

골목 끝에 있는 어리랑 영등포점 모습

 

입구에 전화번호와 인원을 적는 노트가 있는데요.

순서가 되면 전화로 연락을 해줘 다른 볼일을 보면 되더군요.

저녁 7시 30분 이후에 방문하면 대기가 길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리랑 영등포점 영업시간은 16:00~23:00,

마지막 주문은 21:30까지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

주차장은 없음

 

영등포구청역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5분당 100원, 1시간에 1,2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손님으로 가득 찬 어리랑 내부 모습

대기자가 4팀 정도 있었는데 15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어리랑은 어(魚)와 아리랑의 합성어로 보이는데요.

민요처럼 친숙한 곳에서 즐겁게 회를 즐기고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나 봅니다.

 

어리랑은 풍납동에 본점이 있고, 영등포구청역에 영등포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리랑 메뉴

 

완도직송의 광어활어회 한상차람으로 소(2인) 43,000원, 중(3인) 53,000원, 대(4인) 63,000원입니다.

기타 추가 메뉴로 새우튀김(8000), 오징어튀김(5000), 고등어튀김(5000), 명태찜(3000), 알밥(3,000) 등이 있습니다.

 

광어회 하나가 비싸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 여기엔 12가지 한상차림이 모두 포함된 가격입니다.

알밥,  단호박샐러드, 양념게장, 고등어구이, 명태찜, 오징어튀김 등을 비롯해 마지막 매운탕까지 모두 12가지 음식이 나오고, 대신 광어회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계란찜과 고등어구이, 단호박샐러드, 간장게장, 나물 등이 1차로 나왔습니다.

광어회 단일 메뉴만 취급하니 자리에 앉아 주문하면 곧바로 테이블에 음식이 세팅되니 좋더군요.

 

물국수와 알밥, 꽁치구이, 콘샐러드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국수가 시원하고 맛깔스러웠습니다.

 

원래 저녁만 먹기 위해 왔는데요.

메뉴들 나오는 것 보고 소주와 맥주를 시켜 소맥을 마셨습니다. ㅎㅎ

 

그리고 알밥

김가루와 비벼 먹으면 되는데, 술 마시기 전에 위를 든든하게 채워줄 메뉴이고 맛까지 있습니다.

 

광어회 소자입니다.

 

보기에도 신선해 보이고, 두툼하게 썰어 쫄깃한 식감이 매력인 광어회입니다.

2~3명이 먹기엔 조금 부족한 감은 있으나, 12가지 한상차림이 풍성해서 양은 괜찮은 편입니다.

 

꽁치구이와 고등어구이

 

빨간 국물의 국수

 

광어회와 사이드 음식을 한참 먹고 있으니 오징어튀김(가지튀김)이 나옵니다.

오징어 튀김을 추가로 포장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운탕

 

두 명이 소자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배불러서 공깃밥은 추가하지 못하고, 말 그대로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음식들 모두 맛있어서 왜 매일 대기자가 있는지 그 이유를 증명하는 집이었습니다.

 

가성비 좋고, 음식 가짓수가 다양하며, 모두 맛있어서 모처럼 정말 마음에 드는 식당을 찾은 기분입니다.

웨이팅 싫어하는 사람도 웨이팅 하게 하는 식당, 앞으로 종종 이용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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