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캠핑장과 서울대공원캠핑장 예약으로 캠핑 떠나자

노을캠핑장과 서울대공원캠핑장 예약으로 캠핑 떠나자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푸르른 자연 속에서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캠핑.

 

며칠 전에는 전국 지방의 폐교를 이용한 서울캠핑장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가성비 최고 서울캠핑장 예약해서 이용하기

 

 

이번에는 내 손안의 서울에 소개된 서울시내에서 캠핑할 수 있는 노을공원의 노을캠핑장과 서울대공원 캠핑장을 소개하고, 이곳을 예약해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서울 도심 캠핑장으로 인기있는 노을가족캠핑장과 서울대공원 캠핑장은 3월 15일부터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이 두곳의 도심 캠핑장과 전국의 폐교 캠핑장을 이리 저리 따져서 마음에 드는 곳으로 찜해서 한발 빠른 예약으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텐크가 없어도 괜찮아~ 서울대공원 캠핑장

 

서울대공원 캠핑장은 청계산의 청정한 기운을 느끼며 계곡과 함께 숲속에서 캠핑이 가능하며, 3월 30일에 오픈합니다.

 

캠핑장은 휴무없이 11월 10일까지 운영하며, 3~4월 사용은 3월 15일부터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답니다.

 

서울대공원 캠핑장 이용료는 입장료로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이란이 및 경로는 1,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텐트(피크닉 테이블 포함)까지 빌리면 15,000원입니다.

 

 

서울대공원 캠핑장의 장점이라면 캠핑장비가 없어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요.

밥을 조리할 수 있는 조리용품만 준비해서 가볍게 찾으면 된답니다.

 

캠핑장에는 150여 동의 텐트, 샤워실, 음수대, 운동장, 놀이터, 대피소 등이 있고, 매점에서는 각종 캠핑용품, 먹거리, 숯불구이를 할 수 있는 화로대와 숯 등을 패키지로 빌릴 수 있습니다.

 

아울로 농구장과 배구장도 예약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주말 및 평일에 단체 체육행사로 인기가 많기도 합니다.

 

서울대공원 캠핑장은 4호선 대공원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나 코끼리열차(편도 1,000원) 등을 이용해 갈수 있습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서울대공원 주차장(주차비 1일 5,000원)에 주차 후 이동하시면 됩니다.

 

캠핑은 물론 파크골프도 즐긴다. 노을가족캠핑장

 

노을가족 캠핑장은 월드컵 공원 내에 있는 천연잔디 캠핑장으로 1면당 화덕과 야외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음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총 152면 중 102면에는 전기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서울캠핑장 노을캠핑장 이용료는 1면당 10,000원이고,  1인당 1면만을 예약할 수 있고 최대 2박 3일간 예약이 가능합니다. 전기면을 사용하면 추가로 3,000원을 지불하면 됩니다.

 

예약 후 취소는 하루전까지만 가능하며 취소 시 전액 환불이 되고, 당일취소는 환불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노을캠핑장 예약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매월 15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분을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습니다.

 

서울대공원 캠핑장은 휴장일 없이 운영하나, 노을캠핑장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다만 휴장일인 월요일에는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 캠핑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5월부터는 일반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는 한도내에서 단체이용객(5면 ~ 48면)을 유치할 꼐획이고, 단체는 이용료가 30% 할인이 됩니다.

 

노을공원에는 노을가족캠핑장과 함께 파크골프장도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Park와 Golf의 합성어로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일반 골프와 규칙은 같으나 골프태와 공은 다르다고 하네요.

 

파크골프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고, 파크골프 이용료는 18홀 기준으로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입니다.

골프채와 공을 대여할 경우에는 1,000원이 추가됩니다.

 

파크골프장도 예약을 위해서 월드컵공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파크골프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오후 4시 20분까지입니다.

 

 

캠핑은 하고 싶은데 멀리 떠나기가 귀찮을 경우 도심의 노을캠핑장과 서울대공원 캠핑장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용자들의 인기가 많은 곳이므로 한 발 빠른 예약으로 캠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