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오이도카페 동키카페

오이도맛집 수철이네왕새우튀김, 오이도카페 동키카페

 

 

오늘은 오이도 나들이 갔다가 먹은 이야기입니다.

오이도 빨간등대에서 오이도 풍경을 구경하고 배가 출출해집니다.

 

시흥 가볼만한 곳 오이도 빨간등대 풍경이 예쁘네요

 

저녁은 별도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자 찾다가 맛있을 것 같은 분식집과 카페를 찾아 테이크 아웃해서 먹었는데요.

 

오이도 함상전망대가 있는 쪽에 수철이네 왕새우튀김에서 튀김을, 

그리고 그 코너에 동키카페(동키커피:Donkey Coffee)에서 커피를 사 마신 이야기입니다.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오이도점

 

 

영업시간은 11:30~22:00까지이고, 휴무일 없이 영업합니다.

처음 먹어보는 튀김집인데요.

생각보다 맛있고, 특히 국물떡볶이가 끝내주는 집입니다.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매장 모습

 

늦은 오후이고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 손님이 많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월요일은 함상전망대도 휴관일이고 해서 일주일 중 손님이 가장 적다고 하더군요.

 

수철이네왕새우튀김 메뉴

 

튀김 종류가 다양합니다.

단품으로는 왕새우, 새우롤, 크리스피 깐새우, 오징어, 고구마, 왕교자, 김말이, 카사바삭칩, 감자튀김 등

세트메뉴로는 혼튀, 친구, 가족, 튀기GO, 만나GO, 또먹GO

그리고 국물떡볶이와 치킨 등의 메뉴도 있네요.

 

우리는 마지막에 있는 오이도세트로 주문!

모듬튀김과 국물떡볶이 세트로 15,000원입니다.

 

새우튀김

 

오징어튀김

 

감자튀김

 

그리고 국물떡볶이

 

튀김 종류는 소소했는데, 국물떡볶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는 떡볶이가 쫄깃쫄깃하고 양념도 상당히 맛있더라고요.

나중에 또 먹고 싶은 맛이네요.

 

이어서 편의점에서 음료 몇 개와 커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카페로~

 

오이도 카페인 동키카페(donkey Cafe)인데요.

그리스 산토리니 같은 분위기?

 

가게 앞에 풍차가 돌아가고 있는데, take out 할 것이지만 분위기가 좋아 보여서 갔습니다.

 

 

동키커피 영업시간은 10:00~22:00입니다.

휴무일 없이 영업하고요

아메리카노가 3,800원, 테이크아웃은 단돈 2,000원입니다.ㅎㅎ

이 정도 차이면 테이크 아웃할 듯...

 

메뉴가격은 대부분 4,00~5,000원대입니다.

 

동키카페 내부 모습

 

2층은 오이도 바다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노을전망대가 보이네요.

 

수철이네 왕새우튀김과 함께 동키카페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바다구경을 하는 재미를 실컷 느끼고 오이도를 빠져나왔습니다.

 

오이도에는 볼거리도 많지만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해서 좋습니다.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과 동키카페의 커피로 행복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