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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관곡지 연꽃2

시흥연꽃테마파크, 연꽃축제 및 전국사진촬영대회 (관곡지) 시흥연꽃테마파크, 연꽃축제 및 전국사진촬영대회 (관곡지)  지난 주말 오후에 시흥 연꽃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아직 본격적으로 많이 피어 있지는 않았지만, 연꽃을 관람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시흥연꽃테마파크는 조선 세조 때의 문신 강희맹(1424~1483)이 중국 남경의 전당지에서 연 씨를 가져와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관곡지에 심어서 가꾸었다는 곳인데요.이런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리며 벼농사보다 수익률이 좋은 연 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시흥연꽃테마파크의 연꽃은 7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8월 중순에서 하순경에 절정을 이루며, 9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감상할 수 있는데요.이번주 주말에 시흥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연꽃축제인 시흥연꽃맞이 행사와 함.. 2024. 7. 16.
비오는 날 관곡지, 시흥 연꽃테마파크 분위기 있네요 비오는 날 관곡지, 시흥 연꽃테마파크 분위기 있네요 금년엔 관곡지 연꽃을 보지 못하고 넘어가나 싶었는데 어제 비가 오는 가운데 잠시 둘러보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관곡지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조선시대 세조 때의 연못인데요. 문신이자 농학자였던 강희맹(1424~1483)이 세조 9년인 1463년에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오게 되었고, 이때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씨를 채취해 귀국하여 재배를 한 것이 그 시초입니다. (물론 강희맹이 연꽃을 심기 전에 조선엔 연꽃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곳에 연꽃을 심은 뒤 널리 퍼지자 이 지역을 연성이라 불렀다고 하네요, 가로 23m, 세로 18.5m의 관곡지 연못 주변에 3만평 가까이 연꽃농장을 만들면서 시흥 관곡지 연꽃테마파크가 된 곳입니다...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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