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자전거 타며 만난 세 가지 봄꽃(이팝나무, 아카시아꽃, 샤스타데이지)
지난 일요일 오후에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을 다녀왔네요.이제 완연한 봄날씨라 라이딩 하기에 최적의 날씨인 듯 합니다. 안양천 양평교에서 출발한 자전거는 군포시 군포교까지 약 27km 구간을 왕복으로 달렸는데요. 오랜만에 왕복 55km정도를 달렸더니 엉덩이도 아프고, 피곤하기도 하더군요. 이 정도 달려줘야 살도 빠지고 운동을 한 듯한 기분이 듭니다.ㅎㅎ 안양천 자전거 라이딩 하면서 5월에 피는 봄꽃 3가지를 만났습니다.이팝나무와 아카시아 그리고 샤스타데이지를 사진에 담았네요. 안양천은 한강의 제1 지류로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를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으로 합류하는 34,75km의 하천입니다. 예전에는 강유역 공단에서 유출된 폐수..
2019. 5. 14.
안양천 자전거 나들이 다녀왔어요.
미세먼지 보통, 다소 더운 날씨의 휴일 집근처 안양천 자전거 나들이 다녀왔어요.딸 아이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밖에 나와 즐거운 휴일을 보냈는데요.안양천 자전거길은 자전거가 달리기에 자잘 조성이 되어 있고 보행길과 분리되어 자전가 타기에 좋은 곳입니다.무엇보다 근처에 있는 한강 자전거길 보다는 한가해서 좋답니다.목동교에서 바라 본 안양천 모습안양천은 의왕시 왕곡동의 백운산 서쪽에서 시작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를 거쳐 서울시 금천, 구로, 양천, 영등포를 지나 한강인 성산대교 서쪽으로 흘러나오는 하천입니다.총 길이가 35.1km에 이르며, 삼성산 발원하는 하천, 학의천, 산본천 등의 지류가 합류하는 하천이기도 하며, 본류에서는 목감천과 도림천이 합류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양시를 지나서 안양천이란 이름..
2018.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