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케이블카 요금 등 이용안내



지난 주말에 1년에 두 번 모이는 친구모임을 위해 정읍에 다녀왔습니다.

정읍에서 가장 가볼만한 곳은 뭐니뭐니해도 내장산 국립공원이 아닌가 싶은데요.


내장산은 사계절 중에서 가장 멋진 계절은 단연 가을단풍이겠죠?

비록 가을에 단풍을 보러 다녀오지는 못했지만, 겨울 내장산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 듯 합니다.


내장산에서 가장 인기있는 것은 내장산 케이블카입니다.

  개인적으로 고층의 전망대 같은 곳을 좋아하다보니, 내장산에서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내장산 일대를 바라보고 싶어서 향했네요.


내장산 케이블카 요금, 운행시간 등 케이블카 이용정보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정읍시는 전북 전주시 아래 쪽에 있는 인구 12만 정도의 작은 소도시입니다.

노령산맥 서쪽사면에 자리하고 있고, 그 줄기인 내장산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은 노령산맥 줄기인 내장산과 백암산을 중심으로 전라남북도에 걸친 국립공원인데요.

1971년에 지정되었습니다.



내장산 케이블카 타는 곳


내장산 국립공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일단 주차요금을 내야 하는데요.

승용차 등 소형이 5,000원, 대형이 7,000원입니다.


다만, 지금은 비수기라 주차요금을 받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장산 국립공원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이 3,000원, 중고생이 1,500원, 초등학생이 500원 입니다.


그리고 내장산 케이블카까지 올라가는 곳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하는데요.

이것도 성수기 방문객이 많은 때만 운행하고, 지금처럼 비수기엔 개인차량들도 자유롭게 놀라갈 수 있더군요.


순환버스는 편도 1,000원, 왕복 2,000원입니다. 



정읍 내장산 케이블카 앞에 보니 1박 2일 촬영지라고 적혀 있네요.


내장산 케이블카는 탐방안내소부터 연자봉 중턱 전망대까지 운행을 하는데요.

800미터 정도의 거리로 3~4분 이면 도달하는 짧은 거리의 케이블카이며, 1980년대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내장산 케이블카 요금은 대인이 왕복 8,000원, 편도 5,500원

소인은 왕복 5,000원, 편도 3,500원입니다.


운행시간은 하절기(3~10월)엔 09:00 ~ 18:00, 동절기(11~2월)엔 09:00 ~ 17:00까지 매 정시부터 20분 단위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겨울이라 손님은 많지 않고 한가해서 좋았습니다

올라갈 때에는 우리 친구들만 탑승할 정도였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 탐방 안내도



케이블카 탑승하는 곳에 탐스럽게 익은 작은 감이 주렁주렁 메달려 있습니다.

까치들의 식탁이 될 듯 합니다.


감 위로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이는 풍경이라면 얼마나 멋질까요?



케이블카 출발~

800여 미터로 금새 도착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서래봉(아니면 까치봉?)으로 추정됩니다,



아래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내장산 케이블카

반대쪽 케이블카도 내려갑니다.



내장산 케이블카를 타면 내장산 줄기가 한눈에 들어와 겨울이더라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보이는 단풍나무?


케이블카 안내 직원 말씀이 이나무라고 한다네요.

붉게 보이는 건 단풍색 잎이 아니라 이나 열매라고 하는데요.


  이나무는 우리나라에서도 전라남북도에서만 자생하고 있다네요.



조금 학대해서 찍어 봤습니다.

멀리서 보면 단풍나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겨울에 화려한 단풍구경을 한 듯 합니다. ㅎㅎ



아래쪽 내장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온 곳의 모습



그리고 케이블카 종착지점에 보니 겨우살이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겨우살이는 직접 눈으로 확인한 건 처음이네요.


겨우살이는 나무에서 기생생활하는 식물로 엽록소가 있어 초록색을 띄는데요.

키는 60~90cm 정도이고, 치통이나 동맥경화, 항암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면 작은 음식점이 있는데요.

막거리와 동동주를 파는데 우리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어묵에 막걸리 한잔씩 마셨습니다.

 


내장산 케이블카의 종착지는 연자봉 중턱

연자봉까지는 700미터로 왕복 30~4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내려갈 수는 없겠죠?



친구들끼리 산을 싫어하는 사람팀, 그렇지 않은 팀 등 두 팀으로 나누어 전자는 300미터 거리의 전망대로 가고, 후자는 연자봉까지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겨울이지만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라 금새 땀이 나 겉옷이 거추장스러울 지경이었습니다.



동쪽 봉우리인 내장산 장군봉 모습



연자봉 오르는 계단

금방이지만 쉽지는 않은 코스네요.


자연스러 힘들어지면서 옷을 하나씩 몸으로부터 걷어냅니다, ㅎㅎ



연자봉가는 중턱에서 바라본 백련암 모습



또 가파른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드디어 연자봉 도착!

장군봉도 보이고, 



맞은편 까치봉과 서래봉(아니면 까치봉)도 보입니다.



우리가 타고온 케이블카 종착지 모습이 아득히 아래 쪽에 있습니다.



짧은 코스의 내장산 케이블카지만 가볍게 연자봉이나 내장산 전방대에 다녀올 수 있어서 등산을 싫어하는 분들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을이 아니라서, 눈이 오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한 나들이라 즐겁게 다녀왔네요,

만약 눈 내리는 날이면 정말 많은 분들이 설경을 보러 방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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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내장동 산 231 | 내장산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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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ubleprice.net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9.12.16 05:28 신고

    오늘은 내장산 케이블카 요금, 이용정보를 공유해주셧군요? 다음에 이용을 할때 많은 참고가 될것 같습니다.
    2019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연말 보람있게 잘 보내시길 바래요-

  2. Favicon of https://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9.12.16 05:31 신고

    국립공원에는 관람료를 받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2.16 05:32 신고

    내장산에도 케이블카가 있군요
    매번 단풍이 화려한 내장산만 보다가 겨울산을 보니 새롭습니다.
    눈쌓인 내장산도 운치가 있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12.16 06:27 신고

    노을이도 내장산에 케이블카 있다는 걸 이제야 알게되네요.
    ㅎㅎ

    잘 보고 가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5.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2.16 07:16 신고

    바다위로 날으는 케이블카가 요즘 많지만
    이렇듯 산속을 날으는 케이블카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새로운 한주를 여유롭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

  6. Favicon of https://poli42.tistory.com BlogIcon 묭수니 2019.12.16 10:07 신고

    눈쌓이면 풍경이 정말 멋질것 같아요^^

  7.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12.16 10:31 신고

    내장산은 학창시절
    수학여행 때 한번 가본 적이...
    도대체 몇 년 전이야!!!...ㅎㅎ..
    그땐 케이블카 없었는데....옛날 사람 인증하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s://sesack.tistory.com BlogIcon 세싹세싹 2019.12.16 10:37 신고

    내장산 케이블카~! 저에겐 추억의 장소인데 언제 한번 다시 가봐야겠어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9. Favicon of https://jelluya.com BlogIcon 젤루야 2019.12.16 11:34 신고

    여행 하고픈 마음이 생기네요.공감하고가요.

  10. Favicon of https://lsmpkt.tistory.com BlogIcon 가족바라기 2019.12.16 12:55 신고

    내장산 가을에 가본적 있는데
    이렇게보니 더반갑네요
    포스팅 감사합니다^^

  11.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9.12.16 15:03 신고

    좋네요~
    단풍 철에 저도 한 번 타보고 싶은데
    줄이 너무 길어서 늘 포기하고 맙니다.^^ㅎ

  12. Favicon of https://scoop-8282.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2.16 18:45 신고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13. Favicon of https://chungya.tistory.com BlogIcon 淸野 2019.12.16 21:14 신고

    내장산은 비수기에 가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몇년전 성수기에 같다가 중간에서 옴짝달짝 못했던 기억이 새삼나네요.
    즐거운 한주되시길 기원드립니다.

  14. Favicon of https://toreerang.tistory.com BlogIcon 토리의추억 2019.12.16 21:28 신고

    어릴적에 아버지를 따라 남산 케이블 카를 타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예요.
    제 기억에 한번 타고 가는데 500원인가 내고 탔던 요금이 지나버린 수십년을 대신 대변해주는군요. ㅋ

  15. Favicon of https://moonlightlove.tistory.com BlogIcon 달빛모아 2019.12.16 21:37 신고

    사진보니 내장산에 다시 가고 싶네요. 다음에 가게되면 케이블카 한번 타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16. Favicon of https://wondangcom.com BlogIcon 파아란기쁨 2019.12.16 22:57 신고

    내장산 케이블카 타는 곳에 열린 감이 탐스럽네요.^^
    내장산 케이블카 이용방법 잘 보고 갑니다.

  17. Favicon of https://carbonated-water-8.tistory.com BlogIcon 주연공대생 2019.12.17 01:39 신고

    내장산 정말 멋지네요 ㅎㅎ
    포스팅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8.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2.17 19:18 신고

    주렁달려진 감이 탐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