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맛집, 일미 청국장



며칠 전 일이 있어서 급하게 시골에 다녀왔는데요.

어머니 단둘이 점심을 먹으러 전북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일미청국장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쌀쌀하고 어머니 입맛에 맞는 식사를 사주고 싶은 생각에 찾은 곳이었는데요.


100% 국산콩으로만 만들어 믿을 수 있는 청국장이었는데, 어머니 손맛이 나는 맛있는 청국장이더군요.


어머니도 칭찬한 청국장 맛집

고창 일미청국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미청국장 가게 모습

고창읍 시골의 조그만 공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미청국장 고창군청에서 석정온천방향으로 고창초등학교를 지나 300여 미터 가면되는데요.

고창 중앙로 대로에서 우측 골목길에 위치합니다.


예전에는 이 골목도 없었던 것 같은데 이 골목과 함께 생긴 가게로 보였습니다.

길을 따라가면 모양성이라고 하는 고창읍성이 나옵니다.




일미청국장 영업시간은 11:00 ~ 20:00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


주차장은 사진처럼 가게 앞이나 길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식당은 사장님 혼자 음식을 만들고, 서빙과 계산까지 하는 1인 3역의 식당입니다.

손재주가 좋으신지 주문하고 얼마 되지 않아 금새 음식이 차려지더군요.


테이블은 4인석 7개 정도 있는 것 같은데요.


12시가 되기 전에 방문 했는데도, 점심시간이라 빈자리가 하나 나와서 앉았네요.

이후에도 시골인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계속 오시고,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어 보입니다.



주방 모습

전형적인 작은 식당모습이네요.



메뉴는 단 세 가지 

청국장(7,000원), 김치찌개(7,000원), 제육볶음(15,000원)

확인은 안했지만 제육볶음은 2인분 인 듯...


원산지 표시는 대충봤는데 쌀이나 김치, 콩 모두 국내산(고창산)으로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8가지 반찬

모두 정갈하게 소량으로 나오는데 토종 입맛으로는  모두 맛있었네요.



생김치, 먹음직스럽죠?

역시 전라도 김치는 빠지지 않는 듯 합니다.



청국장 2인분

너무 진하거나 묽지 않아서 좋았고, 구수한 청국장 풍미가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청국장 콩이 상당합니다.

대접에 떠서 밥을 말아 먹으니 구수한 오랜만에 청국장 본연의 맛을 느낀 듯 합니다.


어머니가 아프신 이래 농사를 짓지 못하시니 집에서 청국장을 받아 간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어머니 또한 청국장을 만들지 못하니 드셔 본지 꽤 되었다며 맛있다고 칭찬하십니다.

평소 식사보다 많이 드셔서 다행입니다.



청국장집은 어떤 집은 너무 묽어 청국장 본연의 맛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있고, 어떤 집에는 너무 국물이 없어서 비벼먹거나 말아 먹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요.


고창 일미청국장은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으면서 본연의 청국장 맛을 내고 있었습니다.

든든한 한 끼를 하고 나왔습니다.


결국 어머니와 마지막 식사를 나눈 곳이 돼 버렸네요.


청국장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후회하지 않고 나오실 겁니다.

집밥이 그리울 때, 청국장이 먹고 싶을 때 고창맛집, 일미청국장에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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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 53-3 | 일미청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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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lsmpkt.tistory.com BlogIcon 가족바라기 2019.11.16 11:06 신고

    구수한 청국장
    할머니가 생각나서 가끔씩 그리운 음식이네요^^

  3. Favicon of https://shinwoongs.tistory.com BlogIcon 신웅 2019.11.16 12:39 신고

    구수한 청국장 먹고 싶을때 가면 좋은 맛집이겠어요 ^^

  4.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1.16 14:27 신고

    청국장을 집에서 해서 먹으려면 냄새가 나서요. 맛나게 드셨군요.

  5. Favicon of https://ddfood.tistory.com BlogIcon 김캐셔 2019.11.16 19:42 신고

    캬 청국장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오늘 저녁은 청국장에 밥 말아 먹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6.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1.16 20:19 신고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s://toreerang.tistory.com BlogIcon 토리의추억 2019.11.16 21:34 신고

    어머니께서도 좋아하시던 곳이니 이곳은 오래오래 그냥 지나치지 못하시겠네요.

  8. Favicon of https://balgil.tistory.com BlogIcon @산들바람 2019.11.16 22:43 신고

    냄새나는 구수한 청국장
    너무 좋아요.^^

  9.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11.17 06:36 신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s://koreabackpacking.com BlogIcon 코리아배낭여행 2019.11.17 06:56 신고

    구수한 청국장 향이 여기까지 오는 것 같이 맛나 보입니다.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1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1.17 11:15 신고

    어머니와 마지막 식사를 한곳이라 더욱 기억에 남을듯한 곳이겠군요.
    휴일 편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2. 전라도 음식은 푸짐하고 맛깔스러워 좋은것 같습니다.
    요즘은 청국장 파는곳이 많이 없는데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좋은곳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휴일 되세요.

  13.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11.17 23:54 신고

    아무래도 국산콩으로 만든 청국장이기에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시중에서 청국장 살 때도 국산콩으로 만든 청국장을 구입하거든요.

    약간의 김치국물을 넣고 끓이면 더 맛있습니다.^^

  14.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11.18 05:13 신고

    미국에 온 뒤 딱 한번 마켓에서 파는걸로 만들어서 먹었는데 맛이 너무 없어서 그 뒤로는 먹어본적이 없네요.

    아주 가끔씩 우리 외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청국장이 먹고 싶네요.

  15. Favicon of https://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9.11.18 07:10 신고

    국산콩으로 만든 청국장이라니 더욱 구미가 댕기는 것 같습니다~

  16. Favicon of https://www.tokyodomin.com BlogIcon 도쿄도민 2019.11.18 09:33 신고

    아!!!
    청국장!!
    부산에도 맛집이 있어서 자주 먹으러 갔었습니다.
    거긴 비빔밥과 청국장이 나오거든요.

  17. Favicon of https://gimpoman.tistory.com BlogIcon 지후니74 2019.11.18 12:42 신고

    구수한 청국장이 자꾸만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18. Favicon of https://wondangcom.com BlogIcon 파아란기쁨 2019.11.18 15:03 신고

    고창에 가면 청국장이 땡길것 같은데요.^^
    청국장의 구수한 맛이 땡기는 오늘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19. Favicon of https://newedge.tistory.com BlogIcon 뉴엣 2019.11.18 21:58 신고

    만족스러우셨던 곳이라니 한번 가 보고 싶어지네요.
    청국장 전문점이면 진짜 맛있고, 건강한 뿌듯함에 잘 먹고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20. Favicon of https://elrelojsintiempo.tistory.com BlogIcon he_hesse 2019.11.18 22:14 신고

    사진만으로도 따뜻하고 구수한 맛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한 주 힘차게 시작하셔요!

  21. Favicon of https://dyourself.tistory.com BlogIcon 디프_ 2019.11.19 08:39 신고

    챙겨먹진 않아도 가끔 생각나서 먹을 때 엄청 맛있게 느껴지는.. 국물 자작하게 해서 밥이랑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는 음식 중 하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