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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인천시 여행

인천대교 일몰(인천 일몰명소,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by 휴식같은 친구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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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일몰(인천 일몰명소,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코로나19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난 이후 다소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어 다행입니다.

재택근무까지 하면서 2주 동안 집에만 있으려니 너무 답답해서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그나마 가까운 바다를 볼 수 있는 인천 송도에 다녀왔는데요.

잘 알려지지 않은 인천 바다전망 좋은 곳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송도국제도시는 아직도 개발 중에 있습니다.

그중 인천대교가 지나가는 길목엔 아직까지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고, 아직 조성 중에 있는 해변공원이 있습니다.

바로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인천대교 일몰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앞으로 인천의 일몰명소로 알려질 것 같네요.

 

인천대교 일몰이 된 후 하늘이 빨갛게 변한 모습입니다.

일몰을 많이 봐 왔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일몰은 정말 오랜만에 본 것 같습니다.

 

해가 지는 시간이 되자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해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네요.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이곳은 아파트가 들어섰거나 현재 짓고 있는 곳인데요.

인천대교와 서해바다를 한눈에 보며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공사는 내년 말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인천 일몰명소로 각광을 받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어떻게 이런 곳을 알고들 찾아오시는지 참 신기합니다. 

그런 저는? ㅎㅎ

 

송도센트럴파크를 한 바퀴 돌고 왔는데, 일몰시간에 늦지 않아 다행입니다.

해는 벌써 인천대교 주교각에 걸려 있는 상태입니다.

 

인천대교의 주탑의 높이는 63빌딩보다 조금 낮은 230m로 국내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방향 풍경

 

인천공항으로 가는 인천대교 모습입니다.

 

인천대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로 연결도로를 제외한 교량 길이만 무려 18.38km라고 합니다.

2009년 6차선으로 사장교와 접속교, 고가교 등 다양한 형식의 특수교량으로 구성하여 완공되었습니다.

 

 

인천대교는 초속 72m의 강풍과 진도 7의 진진에 견딜 수 있으며, 선박과 교량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돌핀형 충돌방지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차량으로 15분 정도 걸리며, 서울 강남과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의 통행 시간이 크게 단축시켰답니다.

(다음 지식백과 참고)

 

인천항의 주항로를 통과하는 주교각 사이의 거리가 얼마 길지 않아보이는데, 는 800m에 이른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4번째로 긴 사장교라고 하네요.

 

밤에 조명이 들어오면 이 또한 아름다운 곳이니 일몰을 구경하고, 야경까지 관람하고 가시면 더 좋답니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에는 수변광장과 전망카페, 수경시설이 들어서고, 남북으로 4.2km 길이가 되어 인천대교와 서해안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하는 인기좋은 해변공원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일몰이네요.

코로나19 심각단계 대응 차원에 2주간 방콕하다가 오랜만에 나온 보람이 있습니다.

 

교각 아래로 떨어쟈가는 해

 

수평선으로 떨어지기 직전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이렇게 수평선으로 떨어지는 일몰을 구경하네요.

 

해가 완전히 떨어진 모습인데요.

이젠 멋진 노을을 감상할 시간이네요.

 

온 세상이 붉게 변해버립니다.

 

너무 멋있죠?

황홀하다는 표현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인천 송도에 드라이브 와서 멋진 인천대교 일몰을 보고 갑니다.

인천의 일몰명소가 되기에 손색이 없는 뷰를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앞으로 종종 방문할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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