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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여행

송도센트럴파크 풍경

by 휴식같은 친구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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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풍경

 

 

코로나로 자유롭게 외출도 하기 힘들어 모두가 힘든 시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 역시 재택근무까지 겹쳐 2주 동안 집에서 나와보지 않다가 도저히 답답해서 주말에 집에 있을 수가 없어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도착한 곳은 송도국제도시 송도 센트럴파크입니다.

매년 2~3회 방문하는데 재작년 여름 즈음에 방문하고 처음이니 근 2년 만에 와보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의 방문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송도센트럴파크,

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오래간만에 콧바람을 쐬고 왔습니다.

 

센트럴파크는 송도국제도시가 만들어지면서 생긴 공원인데요.

초기에 송도 센트럴파크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인천시는 정식명칭으로 송도 센트럴공원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지도에도 센트럴공원으로 나와 있으나 사람들에겐 센트럴파크가 편한지 유명무실하게 되고 있는 것 같네요.ㅎㅎ

 

송도센트럴파크의 매력은호수 주변으로 즐비하게 늘어선 고층아파트와 호텔들이며, 주간보다는 야경이 더욱 맛진 곳이랍니다.

 

송도센트럴파크 트라이보올 

서쪽에 세워진 공연장으로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많은 광고에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건축물도 저녁에 보면 또 멋짐 야경을 선보입니다,

트라이보올 옆에 인천도시역사관이 있는데 코로나로 임시 폐쇄된 상태입니다.

 

지구촌의 얼굴

세계 120개국을 상징하는 탈로써 각 나라의 고유한 민족정서를 반영한 송도센트럴파크의 대표적인 상징물입니다.

 

수상택시도 코로나19가 무색하게 손님들을 태우고 유유히 다니고 있네요.

 

송도센트럴파크 일대 전망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지(G)타워

송도 센트럴파크 내부에 자리잡고 있는 G타워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청사로 GCF, UN기구 등 여러 국제기구 사무국들이 함께 입주한 송도의 랜드마크입니다.

 

 

첨단 미래도시를 형상화한 송도의 랜드마크 중에 하나인 G타워에는 다양한 기구들이 입주해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개방된 곳입니다.

G타워 33층에는 IFEZ에 홍보관이 있으며, 29층에는 송도의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무료망대가 있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 산책과 송도 G타워 전망대

 

코로나때문에 들어가 볼 생각도 하지 않아서 현재 개방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호수 1교와 아트센터 인천이 있는 곳의 서해 바다 쪽 풍경

 

코로나로 인해 공원 출입을 통제는 하지 않으나 의자에 앉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피크닉 공간은 출입을 금지시키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의 한옥으로 만들어진 경원재 앰배서더호텔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그리고 한옥마을 모습

 

한옥마을은 한옥호텔, 한옥 식당, 문화체험 등 다양한 시설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전통혼례를 하는 부부도 있어, 한국의 옛 문화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으며,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산책을 하면서 한옥의 미를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송도센트럴파크호텔은 3년 전에 결혼기념일을 맞아 하룻밤 숙박했는데, 야경이 정말 멋지고 좋았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송도 센트럴파크전망이 너무 좋은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숙박후기

 

잔디광장에서 바라본 포스코 타워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모습

 

이런 테이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안지 못하게 테두리를 둘러놓은 상태입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높이 305m, 지하 3층 ~ 지상 68층으로 된 빌딩으로, 다국적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기업 사무실과 레지던스 호텔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호텔’이 있습니다.

 

 

동북아트레이드타워는 송도국제도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송도 어느 곳에서나 빌딩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보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는 송도의 야경과 잘 어우러져 멋스러운 분위기를 나타냅니다.

 

65층에 전망대가 있다고 하는데 거기엔 아직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나중에 방문하면 가봐야 할 것 같네요. 

 

호수에는 연인 혹은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이 여유로운 휴일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말마다 많은 분들이 찾는 이곳에도 코로나로 인해 그리 많은 분들이 없네요.

 

이스트보트하우스 모습

 

송도센트럴파크를 한 바퀴 도니 1시간 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없어서 마스크 착용하고 안전하게 산책하고 왔네요.

 

코로나가 빨리 퇴치되어 자유롭게 안심하며 나들이 갈 수 있었던 그 예전의 삶으로 빨리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코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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