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와 무가 쑥쑥, 주말농장에 상추 심고 왔어요
서울시 친환경농장의 가을 개장이 지난 8월 21일에 개장을 했습니다.
사울시에서 나누어준 김장배추 모종과 김장무 씨앗을 뿌렸습니다.
지난주와 지지난주 두 차례 방문해서 풀도 뽑고 추가로 상추모종을 구입해서 심었습니다.
서울시 친환경농장, 시흥시 안현동 농장의 가을개장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가을개장 후 보름이 지난 안현동 친환경농장 모습입니다.
잡초들이 다 제거되고 밭갈이를 한 상태에서 김장배추와 김장무 씨앗을 뿌린 농장 모습입니다.
우리 농장인 112번
어린 모종을 심었는데 보름 사이에 김장배추가 정말 많이도 자랐습니다.
잘 자라고는 있는데 벌써 벌레들이 급습했는데 군데군데 벌레먹은 흔적이 있네요.
친환경농장이라 농약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이대로 방치할 수밖에요.
대신 풀이 자라는데 크기 전에 제초작업만 해주었습니다.
김장배추는 잘 자라고 있는데 비해 김장무는 뿌린 씨앗의 50% 정도만 싹이 튼 것 같습니다.
싹이 튼 김장무도 역시 잘 자라고 있네요.
5일 후 다시 방문한 농장의 김장배추, 그새 많이도 자랐네요.
김장무도 쑥쑥~
깅장무가 자라지 않은 공백에 상추를 심기 위해 18본의 상추모종을 구입했습니다.
6본에 1000원, 저렴하더라고요.
상추종류는 세 가지로 구입했습니다.
적상추, 청상추, 나머지 하나는 모르겠음. ㅎㅎ
김장무 싹이 여러 개 난 곳은 캐서 빈 공간에 심어주고, 사이사이에 상추모종을 심었습니다.
어느새 제초작업과 모종작업을 하다보니 해가 저무는 안현동 친황경농장 모습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김장배추와 무
이젠 며칠 만에 갈 때마다 얼마나 자랐을까 궁금해지네요.
이제 가끔 방문해서 제초작업해 주고, 상추가 자라면 수확해서 맛있는 쌈으로 먹을 일만 남았습니다.
다음엔 상추 수확할 때 이야기를 담아보겠습니다
.
'요리.IT.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 친환경 주말농장 마무리 및 1년 농사 후기 (59) | 2021.11.30 |
---|---|
애플 아이패드 9세대 Wifi(스펙 및 사양) 구입 후기 (46) | 2021.11.12 |
[주말농장 이야기] 김장배추와 김장무 첫 수확 (62) | 2021.10.13 |
이대서울병원 주차장 정보와 이화여대의 전신인 보구녀관(최초 여성병원) (36) | 2021.09.25 |
서울시 친환경 주말농장, 가을개장 (시흥 안현동농장) (58) | 2021.08.23 |
선유도공원 야경보며 산책, 한여름 무더위도 물러나네요 (44) | 2021.08.14 |
우리집 반려묘인 턱시도 고양이, 오즈의 일상 (38) | 2021.08.08 |
코로나 백신접종 전후 주의사항과 아나필락시스 증상과 부작용 (40) | 2021.08.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