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서울시 강남권 여행

목동 오목교역 맛집, 제이브라운 목동점

by 휴식같은 친구 2024. 12. 12.
반응형

목동 오목교역 브런치 맛집, 제이브라운 오목교점

 

 

사춘기 절정에 다다른, 입맛 까다로운 딸아이와 외식 한 번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딸의 입맛에 맞을 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제이브라운 오목교점.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하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이면서 전문셰프가 있는 브런치식당이더군요.

오목교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 접근성도 좋고, 아이가 좋아할 만한 브런치 맛집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이브라운 오목교점은 오목교 서쪽 아래, 오목교역과 바로 이어지고 있는 목동센트럴 푸르지오아파트 1층에 있습니다.

1층에 제이브라운을 비롯해 스타벅스, 단토리 CU, 100도씨 샤브 등의 매장이 있습니다.

 

제이브라운 오목교점에 차를 가져갈 경우엔 목동 센트럴푸르지오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제이브라운 오목교점 이용 시 음료는 1시간, 브런치는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목동 센트럴푸르지오 상가 안내

 

1층에 있는 제이브라운 오목교점

영업시간은 휴무일 없이 08:00~22:00, 브런치 메뉴는 09:00~21:00까지 이용할 수 있고, 브레이크 타임은 없습니다.

 

제이브라운 오목교점 내부 모습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아서 좁아 보이는데, 생각보다 넓고, 오후 3시 정도 된 시간인데 손님이 제법 있습니다.

 

제이브라운 오목교점 브런치메뉴

 

볼로네제 라자냐 16,500원, 브리오쉬 에그밤 16,500원

클럽샌드위치 14,000원, 불고기 파니니 13,000원, 파스트라미 세사미 파니니 13,000원

오믈렛 14,500원, 에그 베네딕트 14,500원, 프렌치토스트 14,500원

기타 스파게티, 수프, 샐러드 등이 있습니다.

 

제이브라운 오목교점 음료 메뉴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라떼 4,500원

브런치와 스파게티, 샌드위치 등의 메뉴 주문 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에이드 등에 한해서 2,000원씩 할인해 줍니다.

아메리카노 주문 시 1회에 한해 2,000원에 리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이브라운 목동점은 모든 것이 셀프!

주문도 테이블에 가서 하고, 음식수령과 반납, 소스, 물 등도 모두 직접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우리 세 식구가 주문한 브런치

 

불고기 파니니, 오믈렛, 클럽 샌드위치 등으로, 라자나를 먹으려고 했다가 블로그 평이 별로여서 피했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 두 잔과 청포도 에이드

 

불고기 파니니

감자튀김과 샐러드가 함께 나왔습니다.

 

빵 안에 불고기가 들어 있는데, 간도 딱 맞고 맛있더군요.

 

오믈렛

샐러드와 소시지, 감자튀김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오믈렛에 밥이 있을 줄 알았는데, 밥은 없고 달걀로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간도 적당했고, 맛있게 먹었네요.

 

마지막으로 클럽 샌드위치

감자튀김과 샐러드가 곁들여 나왔습니다.

 

샌드위치는 네 조각이고 토마토와 달걀, 햄 등이 들어 있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샌드위치만 먹다 보면 약간 느끼할 수도 있는데, 커피랑 마시니 괜찮았습니다.

 

세 명이 방문해서 골고루 시켜 나눠 먹으니 더욱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브런치 카페 중에서도 가성비가 좋고 양도 푸짐해서 한 끼 식사하기에 너무 좋았던 곳입니다.

 

다만, 들어오는 손님 안내가 부족하고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은 그런 분위기입니다.

맛있어서 나중에 다시 한번 들리기로!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