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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권 여행

서울 저녁에 가볼만한 곳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와 동대문 야시장 어떠세요?

by 휴식같은 친구 2017.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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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저녁에 가볼만한 곳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와 동대문 야시장 어떠세요?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7월에 들어서면서 무더워진 낮기온이 밤의 열대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더운 날씨를 피해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 다녀왔습니다.

 

밤이 더 아름답고 바삐 움직이는 곳, 무더위를 피해 서울 저녁에 가볼만한 곳이 바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주위가 아닌가 싶네요.

 

Dongdaemun Design Plaza는 꿈꾸고(Dream),  만들고(Design),  누리는(Play) 곳입니다.

대한민국의 디자인 트렌드가 시작되고 문화가 교류되는 곳, 이른 새벽부터 밤이 저물 때까지 쉴 새 없이 변화하는 동대문의 역동성을 곡선으로 표현한 세계 최대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입니다.

항상 봐도 외관이 특이해서 멋있는 건물입니다.

 

DDP는 디자인 전시관과 디자인박물관, DDP스토어, 디자인장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LED 장미정원 등이 있어 쇼핑과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랍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주차요금5분당 400원으로 1시간에 4,800원입니다.

DDP에서 상품이나 물품을 2만 원 이상 구입하면 1시간 무료주차, 5만 원 이상을 구입하면 2시간 무료주차가 됩니다.

특히 밤 9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동대문 일대 쇼핑객들은 50% 할인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타 패션몰 앞에는 동대문을 상징하듯이 부엉이 조형물이 있는데 동대문 패션몰이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하는 캐릭터인 것 같네요.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낮에 오셔도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살림터와 어울림장터에서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으니 낮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답니다.

 

주말 밤이라 동대문패션타운에는 인산인해입니다.

동대문 주변 야경을 감상하느라 이리지리 돌아다녔습니다.

밤이 되면서 동대문 주변에는 패션쇼핑몰 건물의 네온사인이 멋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주위를 쭉 둘러보다가 동대문 야시장이 열리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동대문 야시장은 서울시에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지난 3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18:00 ~ 23:00까지 개최됩니다.

단, 우천 시에는 열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밤도깨비 야시장은 밤도께비야시장 반포, 밤도깨비야시장 여의도, 밤도깨비야시장 청계천, 밤도깨비야시장 DDP 등 이렇게 네 군데서 열리고 있습니다.

 

DDP 옆쪽으로 돌아오면 인도변에 천막을 치고 하얗게 불빛이 나오는 곳이 바로 동대문 야시장이랍니다.

푸드트럭들도 있어서 다양한 먹거리도 있고 의류, 액세서리, 신발 등을 팔고 있어 동남아 야시장에 온 기분이랄까....

 

외국에 온 것처럼 다양한 먹거리도 먹어보고 아이쇼핑하며 돌아다녔습니다.

 

DDP 옆으로 돌아서 뒤쪽으로 가면 노천에 DDP LED 장미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사진찍기 좋은 곳이네요.

LED 정원에서 바라보는 동대문 고층건물의 야경도 아름답습니다.

 

연인들끼리 가족끼리 많이들 방문하셔서 열심히 사진찍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들 찾고 계시네요.

 

무더운 여름 저녁, 평일엔 다음날 출근을 위해 부담스러우니까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에  야시장과 서울 야경명소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방문해 보세요.

 

지금까지 서울 저녁에 가볼만한 곳으로 쇼핑과 문화와 야시장이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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