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청차우섬 맛집]직접 잡은 씨푸드가 맛있는 청차우섬의 씨왕(Sea King)식당

[홍콩 청차우섬 맛집]직접 잡은 씨푸드가 맛있는 청차우섬의 씨왕(Sea King)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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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가량 청포차이 동굴과 산 트레킹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로 이동했습니다.

 

부두 근처의 팍쉬프라야로드에 있는 씨왕(Sea King)이라는 식당입니다.

 

청처우항 터미널에서 서쪽으로 2~3분 거리에 있는 제일 큰 식당입니다.

 

 

영어로 Sea King이라 적혀 있어서 씨왕식당이라 마음대로 명명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sea king이라 나옴)

 

다양한 씨푸드음식들이 있습니다.

청차우섬 트레킹을 가면서 눈에 담아두고 갔던 식당이네요.

 

식당은 거리 바로 앞에 천막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에어컨이 있으면 좋겠지만 팍쉬프라야거리를 바삐 움직이는 주민들과 페리와 터미널을 바라보며 먹는 낭만도 괜찮아 보입니다.

 

씨왕 메뉴입니다.

 

 

씨푸드맛집에서 볶음밥은 필수죠.

청차우 볶음밥이 78HK$, 익힌 치즈새우 138HK$ 

 

찐 바닷가재(랍스타)입니다.

다소 비싼 388HK$ 입니다.

 

마늘을 넣은 새우인데 98HK$

 

생강과 마늘을 넣은 게 요리가 98HK$

 

파와 간장을 곁들인 물고기 298HK$

 

칠리와 소금을 곁들인 튀긴 가재요리 98HK$

 

칭다오 맥주도 주문

청차우 볶음밥, 찐 랍스타, 마늘새우, 가재요리, 조개요리 등을 주문했습니다.

 

수조에는 다양한 수산물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씨푸드 식당답게 먹음직스런 요리 재료들이 많이 있네요.

 

마늘새우 요리입니다.

 

작은 새우가 통으로 들어가 있는데 짭짜름하니 맛있습니다.

 

청차우 볶음밥인데요.

게살을 가늘게 찢어 볶은 밥인데요. 

조금 짜지만 괜찮았습니다.

 

가장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찐 랍스타 요리입니다.

큰 랍스터 한 마리가 요리되어 나왔는데 양대로 먹으려면 두어마리는 있어야 할 듯...

 

맛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ㅎㅎ

 

두툼한 살들이 예술이네요.

 

조개요리도 주문했는데요.

소스가 매콤하면서 달콤해서 맛있습니다.

 

세 명이 많이도 먹었네요.

더운 날씨에 트레킹을 하다보니 땀을 많이 흘리고 먹는 맥주이다 보니 한 병을 마시니 알딸딸 해 지네요.

 

그리고 배고픈 상태에서 정말 맛있게 배불리 먹었습니다.

청차우섬에서 가장 큰 씨푸드 식당인데 근처에 작은 씨푸드 식당들도 제법 있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