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맛집, 까치네김밥(까치분식)

영등포구청역 맛집, 까치네김밥(까치분식)

 

 

오늘은 집 근처에 있는 분식집 한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분식집인데도 불구하고 영등포구청역 맛집으로 많이 언급될 정도의 식당입니다.

 

바로 영등포구청 맞은편에 있는  '까치네김밥' 인데요.

영등포구청 앞에서 2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손만두전문점이라고는 하나 김밥이나 다른 분식 종류들도 상당히 맛있는 곳입니다.

 

까치네김밥 영등포구청점은 2, 5호선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로 나와 뒤로 돌아서면 보이는 곳에 위치합니다.

 

항상 손님이 많이 찾는 분식점이고, 저희도 김밥이나 만두 등을 테이크아웃해서 가져가기도 하고, 매장에서 쫄면이나 볶음밥 등을 종종 먹곤 합니다.

 

 

네이버에서는  '까치네김밥'은 나오지 않고, '까치분식'으로 검색이 되고, 다음에서는 까치네김밥으로 검색이 됩니다.

 

그리고 영등포구청점이라 적혀 있길레 체인점인가 싶었는데 검색 결과 체인점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다만, 근처에 까치라는 상호로 운영하는 가게가 당산역(까치네분식)이나 오목교역(까치네) 등에 몇 군데 보이고, 구청역 3번 출구 앞(까치네분식)에도 하나 더 생겼습니다.

 

그 중에서도 영등포구청역 앞에 있는 까치네김밥이 제일 맛있네요.

아마도 영등포구청역에 있는 까치네김밥이 소문나니 비슷한 상호로 영업을 하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까치네김밥 내부 사진입니다.

 

작은 공간이긴 하지만 오전 10시인데 만석이구요.

주로 테이크아웃 손님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식당에서 먹으러 온건 아니고 김밥을 사러 왔습니다.

간만에 남한산성 단풍을 보러 산행을 가기 위해서랍니다.

 

까치네김밥 메뉴

 

다른 분식점과 크게 다른 점은 없는 듯 합니다.

특히 맛있는 건 김밥과, 만두 종류들이구요.

다른 메뉴들도 먹어 봤는데 모두 맛있으니 안심하셔도 될 듯...ㅎㅎ

 

까치네김밥 영업시간은 24시간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시간은 잘 모르겠네요...ㅠㅠ

 

김밥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앞에서 김밥을 말아 줍니다.

넉넉한 속 재료들이 김밥 맛의 핵심이겠죠?

 

까치네김밥은 김밥 속이 푸짐해서 맛있는 듯 합니다.

 

우리는 참치김밥과 야채김밥을 주문했습니다.

순식간에 김밥 완성!

 

남한산성 서문 테이블을 잡고 앉아서 김밥을 먹었는데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서울근교 단풍이 아름다운 "남한산성 산행"(마천역-서문-수어장대-남문-산성역)

 

가방에 넣고 등산을 해서 김밥이 꾸깃꾸깃 해졌네요. ㅎㅎ

다른 김밥과 별 차이 없는 비주얼이지만 맛은 다릅니다.

 

김밥 속을 찍어야 하는데 찍지 못했네요.

아직까지는 아마츄어 블로거인가 봅니다.

 

산행에서 막걸리가 빠질 순 없겠죠? 

 

영등포구청 맛집, 까치네김밥, 

깔끔하고 맛있으니 가시면 들러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