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소개 및 주차장(주차요금) 정보

지난 주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했던 예술의전당(Seoul Arts Center)

국립 예술의전당은 문화적 주체성을 확립하고 한국문화예술의 국제적 연대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으로 설립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예술의전당은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연 1,700회 가량의 가종 행사가 열리는 국내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입니다.

예술의전당을 살펴보고 주차장 정보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연말의 예술의 전당 모습입니다.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15일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예술의전당은 1984년에 착공했습니다.

1988년에 음악당과 서예관을 개관하는 1단계 개관, 1990년 미술관과 자료관을 개관하는 2단계 개관, 1993년 오페라하우스를 개관하는 3단계 개관 하는 등 단계적으로 1993년까지 전체 개관을 하게 됐습니다.

총 공사비 600억원이 투입됐는데 축제극장, 음악당, 미술관, 자료관, 교육관 등 예술전반을 수용할 수 있게 실재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형극장, 만남의 거리, 전통한국정원, 야외극장 및 장터 등 옥외 공간까지 갖춘 세계적인 수준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현재 예술의 전당 주요 공연장으로는 음악당, 서예박물관, 디자인미술관, 오페라하우스, 한가람미술관 등이 있습니다.

1988년에 개관한 이래 2018년 금년이 개관 30주년이네요.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는 예술의전당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웅장한 건물인데요.

예술의전당의 메인건물이기도 합니다.

2,200여개 좌석의 오페라극장, 1,000석 규모의 CJ 토월극장, 400여석의 자유소극장 등을 있습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가들이 그 진가를 인정한 예술의전당 음악당 로비 모습입니다.

2,523석의 콘서트홀과 354석의2층 리사이트홀, 600석 규모의 IBK 챔버홀이 있는 곳입니다.

음악당 로비의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4,677평의 미술관과 2,677평의 서예관에서는 연중 미술전시와 서예전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음악당이 보이는 곳의 예술의전당 주차장 모습입니다.

예술의전당 주차장 정보입니다.

30분 이내 출차 시에는 무료입니다.

예술의전당 주차요금은 일반차량의 경우 15분당 1,000원, 7~8월 주말과 일요일인 성수기에는 혼잡할증이 적용되면 15분당 1,500원입니다.

공연이나 전시관람객들은 관람티켓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이 주차요금 할인이 적용됩니다.

공연관객은 5시간에 5,000원(혼잡할증은 7,500원)

전시관객은 3시간에 3,000원(혼잡할증은 4,500원)

편의시설(카페 등 매장이용)은 2시간에 2,000원(혼잡할증 3,000원)

중복이용의 경우 최대 12시간, 8,000원(혼잡할증 12,000원) 입니다.

예술의전당 주차장 할인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차량은 주차요금 면제, 장애인(4~7급)은 공연이나 전시시간만큼만 면제됩니다.

경차와 환경친화적(저공해)차량은 50% 할인이 됩니다.

인터넷 주차요금 사전결재서비스가 개시되었는데요.

미리 예술의전다아 주차요금을 결재하면 줄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신속한 출차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인터넷에서 공연티켓을 예매하면 예매 완료 후에 주차권 구매 팝업창이 나타납니다.

공연관람 당일 이용할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할인된 주차요금(5시간/5,000원)을 결재하면 됩니다.

그러면 당일 공연관람 후에 그대로 출차하면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국립 예술의전당 위쪽에는 국립국악당이 있습니다.

이곳엔 무료주차가 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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