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호텔] 하노이 사울호텔(Hanoi Sahul Hotel) 4성급호텔 이용후기

[베트남 하노이호텔] 하노이 사울호텔(Hanoi Sahul Hotel) 4성급호텔 이용후기

 

 

인천공항에서 티웨이항공 비행기타고 하노이국제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01:00

예정 시간보다 40분 정도 연착해서 도착했습니다.

 

노이바이국제공항에서 현지가이드를 만나 버스에 탑승,

40여 분 걸려 하노이 사울호텔(Hanoi Saul Hotel)에 도착했네요

 

한국인 가이드 만나 방 배정받고 가이드 팁 50$씩 전달한 후인 새벽 2시 반에야 비로서 숙소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새벽 4시 반이니 하루밤을 꼬박 지새운 꼴입니다.ㅎㅎ

 

피곤했지만 4성급 호텔인 하노이호텔, 사울호텔의 이용후기를 찍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담았습니다. 

 

사울호텔 모습입니다.

하이바쫑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19층 건물입니다.

 

1층 프런트데스크 모습

사울호텔은 3 개의 레스토랑, 풀서비스 스파, 실내 수영장 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 뷔페 아침 식사, 공용 장소에서의 무료 WiFi 및 무료 셀프 주차도 제공되고 기타 편의 시설로는 나이트클럽, 헬스클럽 및 바/라운지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잠만 자고 아침을 먹고 나오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서울호텔은 해외 숙박어플에서 5점 만점에 3.9점 정도로 숙박하기에 무난한 평점이 나와 있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 이후이고,  조식시간은 06:00 ~ 09:30까지입니다.

 

로비에 있는 카페 모습

 

1층 로비 

다들 오랜 비행시간과 새벽시간이라 비몽사몽인 상태에서 가이드의 방 배정만 기다립니다.

 

베트남에서는 호텔에 여권을 모두 맡겨놔야 한다며 여권을 모두 수거해 갑니다.

20여분을 기다린 끝에 방 키를 받고 올라갔습니다.

우리숙소는 7층

 

사울호텔 편의시설들 입니다.

 

서울호텔의 좋은 점은 전망이 좋은 19층 꼭대기에 조식 레스토랑이 있다는 것인 듯 하네요.

18층에도 레스토랑이 있고, 5층에 사우나와 마사지, 4층에 웨딩홀과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아울러 3층에는 나이트클럽 가로오케와 수영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수영복까지 챙겨오긴 했는데 수영할 시간은 없네요.

 

이곳 마사지는 타이마사지

마사지 받고 싶지만 늦은 시간이라 받을 수 없어서 아쉽~~

 

7층 복도모습

 

우리가족은 아이랑 세 명이라 침대가 세 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침구나 룸 청소상태는 무난

오래된 호텔인 듯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데 비해 청소상태는 관찮았네요.

 

텔레비젼은 LG

우리나라 방송은 아리랑 채널만 나오더라구요.

 

냉장고엔 맥주와 음료 등이 있는데 룸서비스용이니 마시면 청구가 되겠죠?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물은 냉장고가 아닌 테이블에 놓여 있습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커피인 G7 커피와 커피포트 등이 있네요.

 

 

아울러 베트남 전기는 우리와 같이 220V입니다.

3구로 된 콘센트가 있고 110V코드와 닮아 있지만 220V 둥근 코드를 그대로 꽂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옷장에 있는 목욕가운

 

이어서 목욕탕입니다.

대충 깔끔한 모습

 

손수건과 치약세트, 면도기, 빗, 머리가운 등 기본적인 세면용품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목욕타올과 수건도 모두 3세트로 갖추어져 있네요.

 

다시 실내

침대 위에는 명화가 걸려있어서 조금 고급스러움을 풍기고자 노력한 흔적

 

그리고 이 문은?

옆 룸과 통과할 수 있는 문으로 보이는데 가족단위 숙박을 할 경우에 이곳을 오픈하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신 방음은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떠드는 소리가 그대로 전해집니다.

 

한 밤중 베트남 하노이 풍경

대충 씻고 바로 딥 슬립~~

 

아침 8시에 일어나니 밖엔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가이드 말에 따르면 하노이, 하롱베이에 한 달 동안 비가 내리지 않더니 이날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조금만 더 참고 비가 나중에 내렸으면 싶으련만 어찌 신의 영역을 침범하리오...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하노이 풍경이 운치가 있습니다.

 

베트남 첫날 일정은 새벽에 도착한 관계로 로비에서 10시에 미팅하기로 했는데요.

대충 씻고 19층에 있는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베트남하면 쌀국수죠?

직접 재료들을 넣어 국물을 부어줍니다.

 

넓은 레스토랑 모습

 

베트남 호텔에는 쌀국수가 모두 기본으로 세팅되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의 쌀국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달걀, 소시지, 볶음밥, 깍두기 등

베트남 특유의 향과 맛으로 한국 사람들의 입맛을 100% 만족스럽게는 하지 못하지만 그럭저럭 먹을 만은 했던 식단입니다.

 

 

더 자세한 후기를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베트남 하노이 사울호텔(Sahul Hotel) 조식 후기 및 레스토랑에서 바라본 전망

사울호텔의 장점은 꼭대기에 조식뷔페가 있어서 전망이 좋다는 부분인데요.

 

비가 와서 원거리 풍경이 희미하지만 이것으로도 훌륭한 전망이지 않나요?

매력적인 베트남 여행이 기대됩니다.

 

아침에 찍은 사울호텔(Hanoi Sahul Hotel) 

참고로 공항셔틀 이용 시 서비스 요금은 차량 1대 당 50만동(한화 25,000원)이고, 간이침대 추가 시 60만동(3만원) 입니다.

 

서울호텔 옆에 있는 마사지샵

 

비오는 하노이 거리 모습

 

가이드와 10시에 만나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옌뜨 여행 첫날을 시작합니다.

 

여행객들이 무난하게 묵을 수 있는 하노이 4성급호텔인 사울호텔,

단, 우리나라의 4성급 호텔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조금 낙후되어 있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