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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부 여행

덕평자연휴게소 별빛정원우주, 빛축제 너무 예쁘네요

by 휴식같은 친구 2019.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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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평자연휴게소 별빛정원우주, 빛축제 너무 예쁘네요

 

 

덕평휴게소에 가면 정말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평상시엔 쇼핑센터와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유렵형 플라워가든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이젠 이색 공중카페인 우주타워와 별빛정원우주 빛축제까지 열리고 있답니다.

 

자연과 정원이 어우러진 덕평자연휴게소에서 힐링하세요

 

지난 5월에 밤 늦은 시간, 덕평휴게소에 들렀다가 우주타워와 별빛정원우주 빛 축제를 접했는데요.

당시엔 시간이 너무 늦어 구경을 못했습니다.

 

여름휴가를 보내고 서울에 올라오는 길, 딸 아이가 그걸 기억하고, 들리자고 해서 덕평자연휴게소 우주타워와 별빛정원우주 빛축제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고 왔습니다. 

 

달 코끼가 들려주는 신비로운 우주이야기

별빛정원우주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별빛정원우주 입구의 포토존

 

별빛정원우주 이용안내

 

이용시간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 운영합니다.

동절기엔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하절기엔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계속됩니다.

(입장은 마감시간 1시간 전)

 

물론 1년 365일 휴무일없이 운영합니다.

다만, 폭우나 폭설 등 기상악화가 있는 날에는 운영시간 변동이 있답니다.

 

 

입장료(이용요금)은 대인이 주간 6,000원, 야간이 12,000원

소인은 각각 3,000원, 6,000원입니다.

 

덕평자연휴게소에서 식사나 쇼핑을 하고 영수증 제시할 경우에는 주간 5,000원, 야간 9,000원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기타 뱔빛정원우주 할인티켓을 사진을 확인해 주시고, 우주타워를 동시에 이용할 경우에는 패키지권을 끊으면 됩니다.

참고로 패키지권은 위메프에서 1,000원 싸게 판매하고 있으니 미리 위메프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절감이 될 듯 합니다.

 

별빛정원우주(OOOZOOO)

빛축제는 여러 번 가봤는데 이곳만큼 화려한 곳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Y가든센터가 있습니다.

 

Y가든센터 입구 LED등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세시부터 행복해질거야'

 

플라워가든에 있는 달 모습

 

플라워가든에는 수 많은 LED 꽃들이 넘실대고 있습니다.

수십만개의 LED로 이루어진 꽃밭은 로맨틱 인증샷은 필수!

 

시시각각 색깔이 변하면서 멋진 장면을 연출하네요.

 

그림자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포즈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토기들의 행진

곳곳에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인생샷 몇 개는 기본으로 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크릿 가든의 나무

 

터널 갤럭시 101

101m 길이의 국내 최장길이 빛 터널

 

 

사진으로는 느낄 수 없는 황홀한 빛축제의 장입니다.

 

달 포토존

 

별의 바다 모습

경쾌한 리듬에 맞춰 라이팅쇼가 열려서 이곳도 장관을 이룹니다.

 

몰디브 별의 바다를 닮은 푸른 빛의 파도가 환상적입니다.

 

포토존

 

별빛정원우주에는 실내 전시장이 세 개 있는데요.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트큐브 - 오로라

 

아트큐브 -통

북을 치면 북 색깔이 변하는데 천정 비친 모습이 신비롭습니다.

 

보랏빛 별빛이 쏱아지는 바이올렛 판타지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블루 애비뉴

 

로맨틱 가든

이곳에서는 음악에 맞춰 화려한 라이팅 쇼가 펼쳐집니다.

 

덕평숲에는 우주숲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달에 사는 토끼와 어두운숲속의 수많은 별빛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 소원토끼와 달이 있는데요.

 

소원우주선에 소원을 적어 넣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데요.

그리고 자동 이벤트 응모까지 된다고 합니다.

 

열심히 소원을 적고 있는 딸 아이

 

우주타워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7번째로 세워진 별빛정원우주의 랜드마크입니다.

 

덕평휴게소 이색카페, 35미터 우주타워

 

반대편 숲을 따라가면...

 

하늘엔 온통 형형색색의 별들이 쏱아집니다.

 

다시 숲에서 빠져 나와 내려왔습니다.

LED 그네 모습

 

외계에서 떨어진 암석과 외계인

 

우주 놀이터

밟으면 색깔이 변화되어 아이들한테 인기만점

 

마지막으로 출구 쪽에는 라이트박스 그림그리기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고, 미디어아트 테이블도 있습니다.

 

Y가든센터 모습

 

예쁘게 만들어 놓은 다육이들

욕심나지만 참았습니다.ㅎㅎ

 

마지막 스팟은 우주스테이션

 

저녁 8시 정도에 들어와 2시간 넘게 관람했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화려한 빛 축제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입장료가 다소 비싸지만 구경하고 나서는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밖에서 혹은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멋진 모습의 별빛정원우주였습니다.

 

가족단위도, 연인끼리도 로맨틱한 야간 데이트에 이만한 곳도 드물 것 같네요.

신비한 빛의 정원, 별빛정원우주에서 즐겨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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