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야경명소 영일대와 영일대해수욕장 야경(포스코야경)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낮에 물놀이를 하고, 꼭 봐아할 곳은 바로 영일대/영일대해수욕장에서의 포스코 야경입니다.
포항의 대표적인 야경명소이기도 한 영일대와 영일대해수욕장 야경은 포스코(POSCO)가 있어서 그 멋진 풍경을 연출하더군요.
옛날에 방문했을 때에는 이런 아름다운 야경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영일대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포스코 야경을 스케치했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에 지어진 영일교와 영일대 누각 모습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갈아 입어 정말 멋진 야경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일대는 영일대해수욕장 북쪽 끝 지점에 세워져 있는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누각이라고 합니다.
새해에는 호미곶에 가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해맞이 행사도 열리고 있고, 설과 추석 명절에는 각종 전통체험과 문화행사와 열려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사계절 도심속의 해수욕장인 영일대 해수욕장 풍경과 포스코 야경을 보기 위해 항상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일번지이기도 합니다.
영일교와 영일대 자체의 화려한 야경만으로도 큰 선물인듯 싶습니다.
2019년도 기해년은 포항시가 시로 승격한지 70주년이 된다고 합니다.
1914년 옛 연일읍 북면과 흥해읍 동산면 남쪽 일부를 합병해 독립된 행정영역인 포항면으로 출발
1931년에 포항읍으로 승격
1949년 8월 15일 포항시로 승격되고, 1968년 포항제철 설립 이후 세계적 철강도시로 본격적인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1995년 영일군과 포항시를 통합해 인구 51만의 통합 포항시로 출범하여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 오늘까지 성장과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네요.
영일교에서의 인증샷!
영일대 모습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누각입니다.
영일대에 올라서서 바라본 영일대해수욕장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곳은 영일만 일대에 자리한 포스코(POSCO) 입니다.
울산이 현대라면 포항은 포스코네요.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야경을 볼 수 있도록 일부러 야간조명을 설치한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가 멀리 있다보니 스마트폰으로 야경을 찍으니 화질이 많이 떨어지네요.ㅠㅠ
영일대에서 나오는 음악에 맞춰 저 멀리에 있는 포스코 야경이 반응합니다.
처음엔 우연이라고 생각했는데 들어보니 정말 영일대에서 나오는 음악과 조명이 연동되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겨울왕국에 맞춰 나오는 포스코야경
여름밤의 영일대해수욕장 해변 풍경
어딜 가나 여름의 해변엔 젊은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뉴욕야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 횟집센터들
포스코에서는 매년 5~6월이 되면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형산강 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리나 보더라구요.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네요.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땅콩 등
수상레저를 즐기는 곳
모래 위에 적은 글
딸 아이가 따라서 그림도 그리고 글도 적습니다.
아빠, 엄마, 그리고 나
우리가족 파이팅!
사랑해 ♥~
포항여객터미널 방향으로는 포라카이(Poracay)라는 곳이 있는데요.
최근 SNS상에서 포항의 핫플이라고 합니다.
필리핀 보라카이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곳이라고 하는데요.
저녁엔 미성년자 출입금지라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포항 SNS 핫플레이스는 포라카이(PORACAY) 비치
포항 야경명소를 찾는다면 영일대와 영일대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
포스코야경이 끝내주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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