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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사라봉7

[사라봉공원] 김만덕 묘, 제주의병항쟁기념탑이 있는 모충사 모충사는 사라봉아래, 사라봉공원에 있는 자리하고 있는 사당인데요. 한말 의병들과 항일 투장가 그리고 김만덕의 넋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1976년 도민들의 성금으로 세운 것입니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을 기리고, 제주 도민들의 강인한 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기는 장소로 인정받고 있는데요.모충사란 이름은 사찰이름이 아니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순국한 열사들의 충성스러운 마음을 사모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충사에는 김만덕 묘를 비롯해 김만덕할망기념탑, 제주의병 항쟁기념탑과 순국지사조봉호기념비가 있습니다. 사라봉공원에 있는 모충사 사라봉공원은 건입동 사라봉에 조성된 공원입니다.국립제주박물관, 제주시 청소년수련관, 제주시 평생학습관, 제주 국민체육센터, 우당도서관, 모충사(김만덕 기념비, 의병항쟁 기념탑.. 2025. 2. 26.
[제주오름] 바다전망이 예쁜 알오름과 별도봉 제주에서의 3일차 아침.동생집에서 가까이 있는 사라봉과 산지등대에 이어 알오름과 별도봉을 찾았습니다. 알오름은 사라봉과 별도봉 사이에 있는 오름 같지 않은 존재감 없는(?) 오름으로 해발 93.2m에 있지만, 전망이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별도봉은 알오름을 지나 135.6m의 오름으로 사라봉과 함께 제주시 동부해안 경관을 대표하는 명소입니다.별도봉이란 이름은 '사람이 맺은 인연을 칼처럼 베어낸다'는 의미로, 과거 제주에 부임한 관료들이 임무를 마치고 육지로 돌아갈 때 이곳에서 이별을 고했던 장소라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사라봉과 별도봉 가는 길 좌측과 우측에 우당도서관, 모충사, 보림사 등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제주 도서관] 우당도서관 풍경 [사라봉공원] 김만덕 묘, 제주의병항쟁기.. 2025. 2. 25.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바다전망, 제주 산지등대 풍경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위에는 제주항을 드나드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산지등대가 있습니다.1906년 설치된 산지등대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이기도 하고, 제주항의 관문역할을 하던 곳입니다. 사라봉 바다 방향 아래에 자리하고 있고,제주 올레길 18코스에 놓여 있어서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이 주로 찾을 뿐,바다전망이 이렇게 좋은데,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산지등대에선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제주도 앞바다가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 뷰 맛집인데요.몇 년 전 올레길 18코스를 걷다가 방문했고, 이번엔 동생집에서 이튿날 아침 산책 할 겸 다녀왔습니다. 사라봉(좌)과 별도봉(우), 그리고 올레길 18코스인 산지등대(중)로 가는 갈림길입니다.저녁에 비해 확실히.. 2025. 2. 24.
[제주오름] 사라봉(사라오름) 야경 제주시 국립제주박물관 위쪽에 있는 사라봉은 사라봉공원으로 많이 알려진 오름인데요.제주항 동쪽에 위치하고 있고, 일몰이 아름다운 오름이라 영주 10경 중 사봉낙조에 해당하는 사라오름을 말합니다.제주도의 일출명소라고 하면 성산일출봉이고, 제주도의 낙조라고 하면 바로 사라봉 낙조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라봉으로 오르는 길엔 모충사와 보림사, 별도봉, 알오름, 우당도서관 등이 있고, 사라방 우측길을 짜라 내려가면 제주항 위쪽에 있는 아름다운 풍경의 산지등대가 있습니다.사라봉공원은  제주 시가지 동쪽 해안의 사라봉 일대를 공원화 한 곳입니다. 최근 동생이 성산에서 국립제주박물관 앞으로 이사를 했습니다.제주도에 도착한 저녁, 사라봉이 가까이 있어 키우던 개와 함께 산책 겸 다녀왔습니다. 동생 집에서 바라본 사.. 2025. 2. 21.
제주 바다전망 좋은 곳, 제주 산지등대 별도봉에서 내려와 용연 방향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제주오름]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이 내려다 보이는 별도봉 올레길 18코스길, 사라봉과 별도봉 아래쪽엔 제주도의 상징과도 같은 산지등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산지등대는 일제강점기인 1906년 10월 무인 등대로 처음 설치했으며, 1917년 3월 유인 등대로 변경되었고, 1999년 12월에 새롭게 등탑을 신설했습니다.100년 넘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등대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등대 중 하나랍니다. 산지등대는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전통적으로 제주도 북부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지표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금은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2009년 제주시가 기존 관광명소 외에 제주시 숨은 비경 3.. 2022. 3. 11.
[제주오름]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이 내려다 보이는 별도봉 이번 제주여행은 가족여행으로 왔지만, 마지막 이틀은 혼자 남아 제주올레길과 해변길을 돌았습니다. 첫날은 사라봉공원 별도봉에서 출발하여 제주공항이 있는 용담포구까지 거리는 7km 정도 되지만, 오름과 해변을 오가며 걸었던 길은 12km는 족히 될 것 같습니다. 사라봉공원에 주차하고 별도봉에 갔다가 산지등대, 복신미륵, 용연계곡, 용두암 순으로 구경하며 걸었습니다.사실 이 코스도 유홍준의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제주편에 소개된 곳이라 사전에 걸을 코스를 미리 정하고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주여행 도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제주편' 가장 먼저 방문한 별도봉은 제주시 화북동에 위치한 135m의 측화산으로 서쪽의 사라봉과 더불어 제주시내에 있는 대표적인 오름입니다.별도봉에서 바라본 풍경을 담았습니다... 2022. 3. 10.
[제주오름] 제주 일몰명소, 사라봉(사라오름, 사라봉공원) 제주도 마지막 날은 제주시내에 있는 관광명소를 몇 군데 돌아다녔습니다. 먼저 이동한 곳은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사라봉오름.제주도 일몰명소로 알려진 오름인데요. 높이가 184m로 낮고 공원처럼 조성된 곳이라 쉽게 올라 멋진 바다전망과 한라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예로부터 사봉낙조라 하여 일몰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제주 10경 중에 하나이기도 한 사라봉은 남쪽에 모충사, 동쪽에 보림사, 공원 안에 팔각정, 의병항쟁 기념탑 등이 있습니다.사라봉과 사라봉공원에서 바라본 풍경을 담았습니다. 사라봉 정상에 있는 팔각정 모습 사라봉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데 두 곳이 있습니다.모충사 앞에 있는 동쪽의 공영주차장과 서쪽에 있는 공영주차장인데요.저는 모충사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이동했습니..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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