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 있는 서빈백사 해수욕장은 우도면 서광리 배왓동산 서쪽 해안의 만입부에 형성된 백색의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자갈해안이며, 산호해수욕장, 홍조단괴 해수욕장(해변)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동양에서 유일하게 백사장이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풍경이 뛰어나 우도 8경 중 6경이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입니다. 하얀 모래와 짙은 에메랄드빛 바다는 수심에 따라 물빛이 다르게 보여 멋진 바다를 연출하며, 아름다운 풍광 때문에 광고나 영화의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고, 현대식 민박집과 야영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해수욕장이기도 하죠. 우도여행 마지막 방문지로 서빈백사해수욕장(산호해수욕장) 풍경을 담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라 에메랄드빛 바다 풍경은 조금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멋진 풍경은 여전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