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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여행

아라마루 휴게소와 아라폭포 드라이브

by 휴식같은 친구 2017.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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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마루 휴게소와 아라폭포 드라이브

 

 

일요일 저녁, 낮 동안 더워서 집에 있다가 저녁 드라이브할 만한 아라뱃길 정서진로에 다녀왔어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할 만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올림픽대로를 따라가다가 정서진로를 따라 끝까지 가면 아라뱃길 인천항까지 갈 수 있는 길이랍니다.

우리는 아라마루휴게소와 아라폭포를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여기가 아라뱃길 전망을 볼 수 있는 
아라마루 휴게소입니다.
야경이 훌륭한 곳이기도 해요.

 

밤이라 아라뱃길의 강물은 볼 수가 없으나 아라뱃길 자전거길은 가로등으로 
알아볼 수가 있네요.
밤 10시인데도 라이딩하는 사람들이 군데군데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휴게소 앞에는 아라마루 스카이전망대가 있습니다.

까마득한 낭떠러지에 지어놔서 아라뱃길 전망대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네온사인이 들어온 아라마루 전망대 야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전망대 일부는 아래를 내려 볼 수 있게 투명으로 만들어져 있어 아찔하게 느껴져요.
아라뱃길 자전거길이 까마득하게 보입니다.

 

아라마루 쪽에 출렁다리를 계획하고 있는지 

아라마루 휴게소 앞에 "아라뱃길 '출렁다리' 인천시 의원님들이 통과시켜 주십시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네요.

 

 

 

 

 

그런데 최근(6월 22일) 인천시 추가경정 예산 심의가 있었는데 

출렁다리에 대한 예산 37억여 원 전액이 삭감되어

설치작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되었답니다.

 

아라마루 전망대에서 유명한 곳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아라폭포~~~ 

 

아라마루전망대에서 동쪽으로 가시면 계단이 있는데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아라폭포가 나옵니다.

 

 

 

아라폭포는 아라뱃길을 만들 때 같이 만들어졌는데요.

대표적인 인공폭포이기도 합니다.

 

폭포를 가동하는 시간이 별도로 있다고 하네요.

폭포 가동 기간은 4월에서 11월까지입니다.

 

하루 네 차례 1시간씩 가동되는데 

오후 1시~12시, 1시~2시 , 3시~4시, 5시~6시입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각이 밤 9시가 넘은 상태라서 폭포를 볼 수 없었지만  

아라폭포의 황홀한 야경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합니다.

 

아라폭포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아라마루 전망대에서 보는 전망에 비해 떨어지지 않습니다.

 

밤 10시가 넘었지만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위를 피해 이 곳을 찾는 분이 제법 있습니다. 

 

 

 

아라폭포 맞은편, 정서 진로에서 바라보는 아라폭포 모습입니다.

 

폭포 야경이 시시각각 색깔이 바뀌더라고요.

좌측엔 아라마루휴게소와 아라마루전망대, 

우측에 아라폭포의 네온사인이 

지나가는 사람의 시선을 잡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정서진로에는 차량도 적어서 드라이브하기엔 최적의 장소네요.

중간중간에 무료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서

내려서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아라뱃길 정서진로 곳곳에 주차장 내에 

차량 카페테리아가 있는데 커피, 토스트, 호떡, 라면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허기가 살짝 들기에 토스트와 커피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고 시원한 공기를 가르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서울 근교 저녁에 드라이브 갈 만한 곳,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로 

아라뱃길을 따라 달리는 정서진로, 아라마루 휴게소와 아라폭포 추천합니다.

인천이지만 서울에서 생각보다 가깝고 차도 막히지 않아 즐거운 드라이브가 될 것입니다.

 

자전거 도로로도 유명한 아라뱃길,

정서진로 끝까지 이동하면 아라뱃길 인천항(아라인천여객터미널)이 있는데요.

 

높은 전망대가 있으니까 드라이브길에 이 곳도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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