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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제주오름] 붉은오름 /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by 휴식같은 친구 2020. 6. 22.

[제주오름] 붉은오름 /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제주여행 7일차에 찾은 붉은오름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세상에 푸르름이 진해가는 5월이라 녹음이 우거진 자연휴양림을 구경하고, 붉은오름을 올라가 보고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제주도 자연휴양림은 절물, 서귀포, 붉은오름, 제주교래 등 4개의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그중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남동쪽에 사려니 숲길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있고, 남쪽은 사려니숲길의 한 코스가 지나가기 때문에 많이들 찾는 휴양림으로 보입니다.

 

붉은오름에 올라가서 바라본 붉은오름 전망대, 그리고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의 녹음을 스케치 했습니다.

 

붉은오름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데요.

사려니숲길 쪽에 위치합니다.

 

붉은오름은 오름에 덮인 흙이 유난히 붉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실제로 오름 대부분이 붉은 화산송이인 스코리아(scoria)로 덮여 있다고 합니다.

전설에서는 고려 시대 삼별초와 고려·몽골 연합군의 싸움에서 병사들이 많이 죽어서 흘린 피로 인해 붉은 오름이 되었다고 한다는데, 이것은 민간 어원설로 이 오름의 본디 이름과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오른쪽으로는 삼나무와 해송이 주종을 이루면서 숲이 울창하고 중턱부터는 낙엽수림 등 자연림의 숲으로 이루고 있습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주차장

 

붉은오름만 올라가기 위해서 일부러 입장료까지 내면서 붉은오름자연휴양림까지 올 필요는 없습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가면 붉은오름 등산로가 별도로 있으니 무료로 올라가면 된답니다.

 

우리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도 구경하기 위해서 입장료와 주차요금을 냈습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입장료는 일반 1,000원, 청소년 및 군인은 600원, 어린이 이하는 무료입니다.

주차장 주차요금은 소형 2,000원이고요.

 

자연의집 숙박은 육지의 자연휴양림 요금과 비슷하며, 위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입구

붉은 화산송이를 상상이라도 하라는 듯 바닥이 붉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붉은오름까지 소요시간은 1km 정도로 50여 분이면 올라갈 수 있으나, 붉은오름 주위를 한 바퀴 돌려면 1.7km, 90분 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붉은오름 말고 걷는 길로 상잣성숲길이 2.7km(소요시간 60분)있는데 평평한 길이라 산림욕 하며 걷기에 좋습니다.

 

붉은오름 등산로 입구

 

붉은오름은 둥그런 굼부리[분화구]가 있는 원뿔 모양의 산인데요. 

붉은오름 북쪽 큰 봉우리를 경계로 해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가 나뉘고 있습니다.

붉은오름의 둘레 3,046m, 높이 569m로 제법 높은 오름 중 하나입니다.

 

삼나무 숲을 이루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테이블이 조성되어 있어 단체로 소풍 오는 사람들의 놀이터입니다.

 

다소 더운 날씨지만 산림욕 제대로 하는 기분이네요.

 

계단으로 이루어진 언덕길을 헉헉대며 올라갑니다.

 

붉은오름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풍경

 

북동쪽에는 구두리 오롬이 있고, 서남쪽에는 가친 오롬과 마흔이 오롬이 있습니다.

 

 오름 서쪽에는 말찻 오롬과 물찻 오롬이 있고, 동쪽에는 검은 오름과 쳇망 오름이 있답니다.

  

5월의 푸르름이 가득한 붉은오름 전망대입니다.

멀리 한라산도 한눈에 들어오네요.

 

붉은오름에서 내려와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으로 향합니다.

자연휴양림 내의 숲속의 집에는 여행온 가족들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너른 잔디광장엔 한적한 모습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내에는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생태연못, 산림욕장, 잔디광장, 세미나실, 방문자센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네요.

 

붉은오름 지연휴양림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코로나로 인해 체험도 멈춰있고, 안으로 들어갈 수도 없네요.

 

 

목재체험장에서는 나무를 이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가 봅니다.

아이들과 휴양림에 묵으면서 체험해보면 좋겠어요.

 

목재문화체험장 앞에서 붉은오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무장애 나눔숲길은 데크로드로 구성된 1.1km의 산책로입니다.

 

5월 제주의 푸르름은 가득 안고 붉은오름을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산림욕에 좋았던 오름으로 기억이 날 듯하네요.

 

제주오름 투어는 언제나 멋진 풍경을 만나볼 수 있고, 오름마다의 특징을 잘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제주여행할 때마다 2~3곳의 오름을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그보다 많은 5개 정도의 오름을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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