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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제주전통시장] 세화오일장(세화시장) 시장구경

by 휴식같은 친구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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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통시장] 세화오일장(세화시장) 먹거리가 가득해요~

 

 

제주여행 8일차는 세화민속오일시장에서 시작했습니다.

 

세화오일장은 제주 전통시장의 하나로 먹거리도 풍부하고, 사람들 간의 살아가는 정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어서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인 듯합니다.

 

세화시장은 1912년 하도리 별방진 내에 있다가 1927년에 세화중학교 입구, 1945년에 현 시장 터로 이전했으며, 1965년에 전통시장으로 허가를 받아 매월 5일, 10일, 5일 단위 주기적으로 운영되는 5일 시장으로 발전했습니다.

 

벌써 100년 역사를 담고 있는 세화오일장 풍경을 담고, 세화오일장에서 쇼핑을 했네요.

 

세화오일장 입구모습

매월 '5'자와 '0'자가 들어가는 날에만 열리는 오일시장인데요.

(5, 10, 15, 20, 25, 30일)

 

우측의 해녀는 세화시장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제주세화민속오일시장은 특산물로 당근, 마늘, 감자, 배추, 무, 그리고 해녀들이 바닷속에서 채취한 자연산 해산물과 수산물이 있으며, 제주도의 동부지역에 대표하는 시장인만큼 의류, 잡화, 야채와 청과물, 어물, 잡곡, 신발, 먹거리 등 다양한 품목들이 있습니다. 

 

특히 세화는 제주도에서 문화적으로 유명한 해녀가 많은 곳이며, 해녀 박물관이 있고 매년 해녀축제를 통해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이라고 하네요.

 

평상시에도 세화해변을 구경하는 관광객들이 많은데, 세화시장이 열리는 날이면 시장 주변은 온통 차들로 번잡해집니다.

도로가에 주차하거나 시장 옆 공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시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제법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는데요.

관광객들도 제법 많이 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먹거리

바닷가 쪽 구석에 먹거리들이 풍성합니다.

 

 

맛나튀김과 진희네 쑥호떡(진희분식) 완전 짱이에요. ㅎㅎ

 

세화오일장(세화시장) 맛집, 맛나튀김과 진희네 쑥호떡

 

치즈핫도그, 떡볶이, 호떡, 잔치국수, 빙떡 등 맛집들이 되게 많습니다.

사실 동생이 세화시장의 맛있는 먹거리들을 먹으라며 다녀올 것을 권했거든요.

 

맛있는 호떡

 

칼국수도 저렴한 가격에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것저것 실컷 먹어도 제주도 어느 식당에서 먹은 것보다 저렴한 전통시장입니다.

 

과일코너

 

다양한 채소들

 

시장표 신발들

 

그리고 각종 젓갈

 

건어물

 

간장게장

 

젓갈

 

다육이

 

제주도 과일들

지금은 한라봉, 카라향, 하귤 등이 인기가 좋습니다.

 

보세가게도 있습니다.

 

세화장 옆 공터에도 상인분들이 많이 좌판을 열고 계시네요.

 

딸기와 참외, 하귤 등 과일과 감자, 고구마 등 먹거리를 충분히 쇼핑했습니다.

 

세화오일장 앞 세화해변 풍경

 

하도리 해변~세화해변(세화해수욕장) 올레길 산책

 

[제주여행]세화해수욕장(세화해변) 풍경과 예쁜카페들

 

언제 봐도 제주도 바다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세화시장해가 뜨면서 오픈하고 오후 4시까지 지만, 오후 1시가 넘어가면 시장이 파하는 분위기이니 그전에 가셔야 오롯이 시장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세화오일장은 제주 지역의 대표적인 상권 중의 하나로 상품의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세화해변을 구경하면서 전통시장이 열린다면 먹거리도 즐기시고 구경도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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