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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속초 가볼만한 곳, 속초해수욕장과 바다향기로 풍경

by 휴식같은 친구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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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가볼만한 곳, 속초해수욕장과 바다향기로 풍경

 

 

속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은 조양동 시내에 있는 속초해수욕장(속초해변)입니다.

대표적이란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속초의 유일무이한 해수욕장이기도 합니다.

 

해안선의 길이가 2km, 백사장의 길이가 500m에 이르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여행객들과 휴양객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인데요.

속초 고속터미널에 인접해 있고, 남쪽의 대포항에 이르는 바닷가에 호텔 등 먹거리, 위락시설이 많아 피서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피서철이 아닌데도 많은 사람들이 속초해수욕장에 나들이 나온 것을 보면 속초의 인기 관광지라는 것이 실감납니다.

속초해수욕장(속초해변), 바다향기로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속초해수욕장은 1976년에 개장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속초 여행의 일번지, 속초 가볼만한 곳의 대표적인 곳이죠.

 

백사장의 길이는 청호동, 조양동, 대포동까지 총연장 2km로 이 중 개장되는 곳은 1km, 폭 75m로 모래의 질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수질이 청결하고 송림이 양호하여 속초시민과 외지인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공원, 꽃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속초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이라 관리가 잘 되고 있고 많은 나들이객들이 찾는 해변입니다.

비수기에도 고속터미널이 인근이고 교통이 편리해 방문객이 많은 곳입니다.

 

속초해수욕장 입구에 세워진 세계 주요 도시 방향과 거리가 적혀 있습니다.

 

연중 상시 개방 중인 속초해수욕장은 뭐니 뭐니 해도 속초 8경 중 하나인 조도가 있는 일출 명소입니다.

백사장에는 목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백사장 뒤편에 송림이 잘 가꾸어져 있으며, 화장실, 샤워장 등 부대시설과 국민여가캠핑장, 주차장, 야영장 등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으며 하계 휴가객을 위한 속초해수욕장을 매년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젊음의 해변답게 정열적인 작품이 세워져 있습니다.

 

속초해수욕장에 있는 천국의 계단 포토존, 속초해수욕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포토존입니다.

인생샷이 만들어지는 곳이네요.

 

 

속초해수욕장 주차장은 3개의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비수기엔 2시간 이내 1,000원, 2~8시간 2,000원, 8~24시간 4,000원이며,

7~8월 성수기엔 2시간 이내 2,000원, 2~8시간 4,000원, 8~24시간 6,000원입니다.

 

3공영주차장(속초해변 남문)에 주차 후 바다향기로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속초해수욕장 남쪽 끝 지점에는 롯데리조트 속초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일의 여유로운 해변 풍경이 평화롭게 느껴지는 모습이네요.

 

속초해수욕장 앞에 있는 작은 섬은 일출명소인 조도라고 합니다.

 

맑디 맑은 동해의 바닷가는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었는데, 이렇게 푸른 바라를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해변에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서 눈요깃감도 충분하네요.

 

속초해수욕장 안으로는 송림이 있어서 여름 햇살을 피하게에 좋아 보입니다.

텐트나 야영행위는 금지되어 있고, 오로지 돗자리만 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무슨 의미일까요?

둘이 사랑하여 둘을 낳자는 의미?

 

조도 모습

해변에 이런 작은 섬 하나가 있어 더욱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액자 포토존도 있는데, 천국의 계단과 함께 인기있는 포토존입니다.

 

속초의 이니셜만 모래사장 위에 솟아 있습니다.

 

속초해수욕장 방파제

 

방파제로 걸어갑니다.

 

영금정과 속초등대전망대가 있는 풍경

 

[속초여행] 속초 영금정 전망대 야경

[속초여행]속초 가볼만한 곳 속초8경 중 하나인 속초등대전망대

 

 

속초해수욕장 북쪽으로 가다보면 청호동 방파제가 나오고, 설악대교를 넘어가면 아바이마을이 나옵니다,

함경도 실향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해서 아바이마을로 불리며, 아바이란 함경도 사투리로 보통 나이 많은 남성을 뜻합니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피난 내려온 함경도 실향민들이 집단으로 정착한 마을이며, 함경도식 식해와 젓갈, 아바이 순대로 유명한 곳이죠.

 

방파제에 오르면 속초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방파제 바닥에는 속초의 바다에서 나오는 여러 생물들을 볼록하게 꾸며놨습니다.

 

조도

속초해수욕장 앞에 있는 무인도로 새가 많아서 조도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한때 강원도지사 이용이 섬에 정자를 짓고 자신의 이름 용자와 속초(혹은 풀)의 초자를 따서 '용초정'이라 불렀기 때문에 용초도라고도 했으며, 풀과 소나무가 무성해 초도라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정자가 헐리고 그 자리에 1984년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있습니다.

1999년에 속초시민들의 공모에 의해 속초팔경에 선정되었으며, 속초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네요.

 

해가 지려고 하는 모습이라 노을이 들기 시작합니다.

 

동해안 강원도에는 많은 해수욕장이 있지만, 속초에서는 이 속초해변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속초해수욕장은 속초시내에서 가깝고 수질이 깨끗한 곳이라 동해안에서도 인기가 높은 곳이며, 여름에 피서지로도 무척 좋을 것 같은 속초해수욕장, 속초해변 풍경이 너무 예쁩니다.

 

해수욕장 주위에 설악산을 비롯하여 척산온천, 영랑호, 청초호, 청호동갯배, 아바이마을, 외옹치항, 대포항, 영금정, 속초등대전망대 등이 있어 함께 들러보면 좋겠습니다.

 

 

다음날 저녁에 다시 잠시 들러서 속초해수욕장 야경을 담은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속초해수욕장(속초해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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