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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DMZ 박물관 in 고성 통일전망대

by 휴식같은 친구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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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박물관 in 고성 통일전망대

 

 

속초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 9시에 고성 통일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속초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는 60여 km로 1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고성 통일전망대로 가기 위해서는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에 있는 출입신고소에서 인적사항과 비용을 지불하고 이동해야 합니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서와 입장권을 받으면 이제 자유롭게 비무장지대를 통과하며 통일전망대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고성 통일전망대 가는 방법과 관람요금, 주차장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성 통일전망대 가는 길(방법) 및 관람안내

 

 

통일전망대 가기 전에 DMZ 박물관이 있는데요.

분단된 우리나라 현실과 DMZ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이기 때문에 통일전망대 구경하기 전에 관람하고 이동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DMZ 박물관은 강원가 고성군 현내면 송현리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 즉 비무장지대(DMZ)에 2009년에 개관한 독특한 박물관인데요.

통일전망대 후방으로 900미터 지점에 있습니다.

때문에 통일전망대를 관람하러 들어오는 사람들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6·25 전쟁 당시 사용된 삐라(전단)와 군사편지, 총검, 탄피, DMZ에서 발견된 토기, 조류 박제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DMZ 박물관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인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를 통해 6·25 전쟁 후 탄생한 휴전선이 갖는 역사적인 의미, 이로 인해 나타난 동족 간 이산의 아픔, 지속되는 군사적인 충돌, 60여 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태환경 등을 전시물이나 영상물로 재구성했습니다.

 

DMZ 박물관 앞에 전시 중인 북한 전마선

전마선은 길이가 7.1m로 큰 배와 육지 또는 배와 배 사이의 연락을 맡아하는 작은 배를 말합니다.

이 배는 2012년 2월 25일, 강원도 고성군 마차진 해변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DMZ 박물관 외부 풍경

 

DMZ 박물관 로비

비무장지대에 있는 박물관인데 규모도 크고 전시내용도 상당히 큰 규모입니다.

 

DMZ 박물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3~10월 09:00~18;00, 11~2월 09:00~17:00

(입장시간은 마감 1시간 전까지)

휴관일(휴무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 1월 1일

관람료(입장료) 무료

주차장 무료

 

아이들을 위한 체험도 있습니다.

DMZ 박물관 체험으로 티셔츠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군번줄 만들기, 에코가방 만들기, 고무줄 총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들이네요.

 

DMZ 박물관 안내도

 

박물관 건물뿐만 아니라 야외에도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생태연못, 전망쉼터, 팔각정, 전차와 자주포, 대북심리전 장비 등이 있네요.

여유롭게 박물관을 구경하면 좋겠습니다.

 

38선(삼팔선)은 1945년 8월 15일 일제가 패망하면서 미국과 소련이 한반도를 분할 점령하기 위해 북위 38도에 그은 분할점령선으로 1950년까지 38선을 기준으로 남북이 갈라져 있었습니다.

이에 비해 휴전선은 6.25 전쟁 이후인 1953년 7월 27일부터는 정전협정으로 남쪽 점령지를 기준으로 한 경계선, 즉 현재의 남북이 갈라져 있는 기준선입니다.

 

38선은 한반도 분단의 상징성을 거지고 있어서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으로 군사분계선인 휴전선은 38선과 비슷한 위치에 있지만, 서쪽은 남으로 내려가고, 동쪽은 북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38도선 이남의 황해도 옹진, 연백과 경기도 개성, 개풍지역은 북측에, 38도선 이북의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양양, 고성지역은 남측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휴전선의 남과 북 2km 지점, 동서로는 248km에 이르는 곳이 DMZ인데요.

정전협정 당시 전쟁 재발 방지를 위해 설치한 비무장지대, 비전투 지역입니다.

본의 아니게 세계 최대 온대 원시림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한국군이 배제된 정전협정

 

1953년 7월 27일은 판문점에서 한국이 배제된 미국과 북한이 정전협정서에 서명한 날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중공군 철수, 북한의 무장해제, 유엔 감시하의 총선거를 내세우며 휴정협정에 반대하였기 때문이랍니다.

 

정전협상과정

 

국제연합군과 공산군은 1951년 7월 8일부터 최종 정전협정이 있던 1953년 7월 27일까지 159회의 본 회담, 179회의 분과위원회 회담, 188회의 참모장교 회담, 238회의 연락장교 회담 등 총 765회의 회담을 했다고 합니다.

 

DMZ 남북 군사분계선을 만들어 놓은 모습

 

DMZ 개념, DMZ 규모와 범위

총 248km(155마일)의 군사분계선

 

전쟁의 무덤, DMZ

 

판문점의 남과 북이 대치한 모습

 

1960년대 남북 대치 상황들

대성호 어부납치, 창랑호 납치, 대한항공 공중 납치 등

 

1970년대 남북 대치상황들

박정희 대통령 저격사건, 육영수 여사 서거, 제 1, 2, 3땅굴 발견,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중동부전선 무장공비 침투 등

 

1980년대 남북 대치상황들

미군정찰기 피습, 수시로 무장공비 침투, 미얀마 아웅산 묘소 폭파테러, 다대포 간첩선 격침, 대한항공 칼 858기 공중폭파 등

 

1990년대 남북 대치상황들

4땅굴 발견, 무장공비 다수 침범, 잠수정 양양 앞바다 침투, 1차 연평해전 등

 

2000년대 남북 대치상황들

김대중. 김정일 정상회담, 1차 이산가족 상봉, 경의선 및 동해선 남북철도, 도로 연결, 금강산 육로관광, 북한 핵실험 강행, 금강산 및 개성관광 시작,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살 등

 

2010년대 남북 대치상황들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3차 핵실험, 개성공단 철수,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등

 

북한 노동당사 모습

 

지뢰매설 모형

대인지뢰와 대전차지뢰

 

베를린 장벽을 뚫은 동독의 국민차, 트라반트(트라비라는 애칭)

동독의 역사이자 평화통일, 추억의 상징입니다.

 

공감, 분단과 통일의 역사엔 서독과 동독의 통일전과 후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강대국에 의해 분할 점령되어 우리나라와 비슷한 처지로 갈라섰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로 합쳐졌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동독민의 탈출

 

독일의 통일과정

 

냉전시기 동독과 서독의 경계지역 모형

역시 우리나라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비무장지대, DMZ 유적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철원 승일교 모습

남북한이 시차를 두고 합작으로 만든 다리라고 합니다.

 

1948년 8월부터 6.25 전쟁 초까지 북한은 인근 주민들을 동원하여 기초공사를 하고, 2개의 교각을 세우고 북쪽 부분은 거의 완성을 했습니다.

그 후 이 지역이 수복되어 국군이 임시로 목조 가교를 놓았다가 1958년 12월에 미완성된 다리를 완성했다고 하네요.

 

남북이 시차를 두고 따로 만들다 보니 아치의 크기 등 교각의 구조체가 외관상 구별될 정도로 다리의 중심부에서 남과 북이 다르게 시공된 특징이 있습니다.

 

원래는 한탄교라는 이름으로 만들었는데, 이승만의 승자와 김일성의 일자를 붙여 승일교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DMZ 박물관 외부에는 대북심리전 확성기와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확성기는 DMZ 일대에 94개소가 설치되었고, 야간에는 24km, 주간에는 10km 거리까지 청취가 가능합니다.

 

대형 전광판은 전자식 글자판으로 11개소가 운영되었고, 1~2km 떨어진 곳에서도 글씨를 읽을 수 있었고, 밤에는 월남하는 탈북자들의 길잡이도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대북심리전 장비들은 2004년도 남북정상회담에서 북측의 요구로 철거되었다가 2010년 천안함 피폭사건으로 새로 설치하였으나 아직 운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꿈꾸는 DMZ 전시

남북 철도시대의 시작, 남북 종단 철도 현황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인도적 대북지원

 

남북통일 소원글귀 적기

지금은 코로나로 적는 체험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남과 북의 빠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삐라 종류만 해도 엄청나게 많네요.

한국은 연예인들 사진을 이용한 삐라가 많은걸 볼 수 있었습니다.

 

DMZ 박물관 야외 전망데크 모습

 

동해바다 배경으로 정자도 있고요.

 

DMZ 박물관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의 동해바다는 말 그대로 청정바다일 것 같습니다.

아무도 찾지 못하는 바다...

 

비무장지대 남쪽으로 향하는 도로

 

평화의 상징으로 다시 태어난 DMZ,

동해안 최북단, 금강산 가는 길목에 있는 DMZ 박물관.

 

DMZ의 과거, 현재, 미래가 담긴 박물관으로 통일전망대 보기 전에 들러서 구경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이후 6.25 전쟁체험박물관과 통일전망대 풍경은 아래 링크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6·25전쟁체험전시관 (in 통일전망대)

 

고성 가볼만한 곳, 고성 통일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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