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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여행

포천 가볼만한 곳, 허브아일랜드

by 휴식같은 친구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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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볼만한 곳, 허브아일랜드

 

 

포천의 대표적인 여행지, 포천 하브아일랜드에 야간에 다녀왔습니다.

허브아일랜드의 입장료 및 가을에 열리는 허브아일랜드 핑크뮬리 축제 이야기는 아래 링크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 입장료 및 핑크뮬리 축제 안내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의 생활을 테마로 하여 이색적이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으로 세계 최초의 허브식물박물관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1998년에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에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규모가 커지면서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된 곳이죠.

 

허브식물박물관을 비롯하여 야경이 멋있는 산타마을, 핑크뮬리 축제가 열리는 스카이허브팜, 허브베이커리, 힐링센터 등 30여개의 볼거리와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매년 계절별로 불빛동화축제와 라벤더축제, 향기샤워축제, 핑크뮬리 축제 등이 열리는 사계절 축제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포천 가볼만한 곳, 허브아일랜드 일대의 야경을 담았습니다.

 

제일 먼저 매표소에서 입장하면 만나는 곳은 허브아일랜드 허브체험관과 허브힐링센터입니다.

허브아일랜드에서 직영하는 허브, 아로마 헬스와 뷰티스파센터인 허브힐링센터 등이 있는 곳이죠.

 

입구에서 마스크에 허브향 미스트를 뿌려주고, 목덜미에 아로마 향의 허브를 뿌려줘 시원한 기분으로 관람할 수 있네요.

힐링센터 앞에는 작게 향기유물관과 허브역사관이 있으니 함께 구경하면 됩니다.

 

 

허브아일랜드는 1998년부터 한국에 맞는 허브를 재배하고 각종 허브제품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00~21:00, 토요일과 공휴일은 10:00~23:00, 일요일은 10:00~22:00입니다.

 

허브힐링센터, 허브체험관(in 포천 허브아일랜드)

 

힐링센터엔 각종 허브제품 판매와 발마사지, 각종 체험 등을 할 수 있고,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허브아일랜드 힐링센터 앞에는 벌써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했네요.

1년 내내 있는 것인지 새로 설치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허브아일랜드 힐링센터 야경 모습

 

화려한 조명이 있는 이곳은 아테네홀 레스토랑 등 허브아일랜드 식음료 코너가 있는 곳입니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파르테논 신전을 모티브로 연회, 히의, 웨딩, 공연 등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공룡마을에서 우측 언덕길을 따라 우산길을 통과해서 10여분 올라가면 스카이허브팜이 있습니다.

 

9월 11일 핑크뮬리 밭과 붉게 변한 칭크뮬리 모습(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드넓은 평야에 가득 심어진 라벤더와 핑크뮬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9월 10일부터 10월 말일까지 핑크뮬리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0월 초 정도 방문하면 멋진 풍경의 핑크뮬리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 입장료 및 핑크뮬리 축제 안내

 

허브아일랜드 정문인데, 퇴장하는 장소로 사용하는 문인 듯...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모형이 있는 공룡마을

이동형 공룡라이더와 공룡화석발굴, 공룡뼈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자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네요.

 

산타마을로 올라가는 언덕길

 

곳곳에 화려한 조명을 설치해 이동하는 곳마다 포토존이 되네요.

 

밤에 꼭 들러봐야할 허브아일랜드 야경명소인 산타마을입니다.

라이트 산타정원을 비롯해 산타하우스와 산타교회가 있는 곳이랍니다.

 

넓은 라벤더 밭 위에 형형색색의 조명을 설치에 음악에 맞춰 라이팅쇼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광활한 면적의 라이팅쇼가 무척 황홀하네요.

 

허브아일랜드의 산타마을의 화려한 라이팅정원과 허브식물박물관

 

산타마을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작은말학교가 있습니다.

 

2014년에 국내 최초로 어린이 전용 승마장인데요.

운영시간평일 10:00 – 19:00, 주말 및 공휴일 10:00 – 20:00이며, 먹이체험 5,000원, 말타기체험 10,000원 등입니다.

현장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발권하여 이용하면 되더라고요.

 

산타마을을 입구쪽에 자리한 허브식물박물관

세계 최대,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 실내 식물원으로 340여종의 허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허브아일랜드의 산타마을의 화려한 라이팅정원과 허브식물박물관

 

대만고무나무처럼 이색적인 나무들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사계절 내도록 화사하고 푸른 식물을 관람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명소인데요.

허브식물박물관은 총 3개의 실내 전시관(식물원1관, 식물원2관, 식물원 3관)과 야외 전시장(플라워가든과 폭포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라워정원

 

폭포정원

SBS 드라마스페셜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현빈과 한지민이 나왔던 허브아일랜드 폭포정원입니다.

 

플라워정원의 꽃들이 만개한 동화 속 정원이지만, 밤이라 식물들과 꽅 대신 화려한 네온사인이 매혹적인 곳입니다.

계절의 향기를 머금은 허브 꽃들로 가득하며 겨울시즌에는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불빛향연이 펼쳐지는 정원이네요.

 

이곳은 베네치아 곤돌라를 탈 수 있는 베네치아존입니다.

예전엔 없었는데 새로 생긴 곳인 듯하네요.

 

베네치아 야외무대 외측에는 허브성이 있고,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다양한 허브로 이루어진 향초와 포푸리, 허브아일랜드의 캐릭터 상품 매장이, 그리고 예로부터 전해 내려 오는 동서양의 허브 관련 도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허브 찜질팩 및 안마의자 마사지 체험을 받을 수 있고, 2층에는 초 포푸리유물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테라피관에서는 세계각국의 테라피 오일이 있습니다.   

 

이국적인 풍경의 허브성 야경 모습

 

곤돌라는 체험할 수 있을 정도의 짧은 코스로 운행하는데 아이와 함께 타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니 한 번 타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피곤하기도 하고, 그냥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했네요.

 

베네치아존 풍경

 

곤돌라 탑승장 앞에 있는 향기가게(공간 H)

 

유럽풍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허브차를 시음하고 아로마테라피 체험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건물을 보니 예전에 방문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허브차, 아로마테라피제품, 허브목욕용품, 허브방향용품 등 약 2000여가지의 허브관련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허브아일랜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조금 위로 올라가사 바라본 베네치아존의 허브성과 박물관 풍경

 

허브카페 입구 모습

 

올 오브 바나나, 카페 너트 시나몬, 카페 블루 샤커레토 등 계절별, 테마별의 특별한 장소입니다.


높다란 천장 위에서 환한 햇살이 카페안을 밝혀주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삐에로 인형들과 소품
테이블마다 다양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 골라 앉는 재미가 있는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의 장소입니다.

 

이 건물은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네요.

 

허브아일랜드 허브 베이커리로 가는 길

 

허브아일랜드 카페, 허브베이커리(빵유물전시관)

 

허브 베이커리에는 허브커피관과 빵유물전시관이 있고, 차와 빵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1998년 오픈한 이래 한결같이 많이 찾는 곳이네요.

예전에 방문해서 빵을 사곤 했던 곳입니다.

 

허브아일랜드 백물관인 민속관

 

민속과 내부 모습

 

허브아일랜드 추억의 거리

1970~90년대의 추억을 공감하는 공간입니다.

 

침대방을 새워놓은 모습과 근대 가정의 세면장 모습

 

한약방

 

옛날 교실

허브국밥을 파는 곳이 있는데, 배가 고파서 먹으려고 하니 영업시간 종료...ㅜㅜ

 

엽이네 오락실

 

고전 테트리스, 보글보글부터 현대식 뽑기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엽이네 오락실입니다.

 

플라워 정원 야경 모습

 

허브아일랜드를 거의 관람하고 나오면서 시크릿프랑스 펜션이 있는 언덕 풍경을 담았습니다.

 

허브아일랜드 입구 광장에 있는 야경

 

밤이 깊어가니 야경이 훨씬 아름다워졌습니다.

 

거의 10년 만에 방문한 허브아일랜드, 강산이 바뀐다는 말이 절실하게 느껴질 만큼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두 번이나 방문했지만, 기억에 남는 곳은 식물박물관과 산타마을, 그리고 향기가게 정도였습니다.ㅎㅎ

 

볼거리가 가득했던 허브 아일랜드, 입장료가 다소 비쌌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고요.

낮보다는 야경이 멋있으니, 해지기 전에 가서 야경까지 관람하고 나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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