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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여행

포천 허브아일랜드 입장료 및 핑크뮬리 축제 안내

by 휴식같은 친구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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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아일랜드 입장료 및 핑크뮬리 축제 안내

 

 

포천아트밸리에 들렀다가 해질 무렵 도착한 곳은 포천 허브아일랜드입니다.

야간개장을 하고 있어서 허브아일랜드 내의 산타마을 등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어서 저녁에 방문했습니다. 

 

허브아일랜드는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에 있는 허브를 테마로 한 사설 허브식물원인데요.

근 10년 만에 방문했는데, 예전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이 변했더군요.

 

13만평 부지에 허브 식물박물관과 허브힐링센터, 스카이 허브팜, 추억의 거리, 산타하우스, 핀란드하우스, 핑크뮬리 등 볼거리가 정말 많은 곳이네요.

 

오늘은 우선 허브아일랜드 입장료 등 관람정보와 가을에 펼쳐지는 핑크뮬리 축제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브아일랜드 주차장 모습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넓은 주차장이 거의 꽉 차 있는 모습입니다.  

 

주차장 옆에는 포천 허브아일랜드 자동차극장이 생겼더라고요.

지동차극장 이용금액은 차량 한 대당 2만원, 현재 인질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자동차극장에서 오랜만에 영화관람하고 싶은데 시간이 맞질 않네요.

 

허브아일랜드 주차장 앞에는 검은 돌계단 사이로 시원하게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허브아일랜드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6시 30분 정도

해는 이미 산 아래로 덜어지면서 어두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허브아일랜드 입장권을 끊으러 매표소로 이동했습니다.

 

2주 전에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 있던 허브아일랜드 카페를 이용하더니 허브아일랜드 입장권을 한 장 줘서 한 명은 무료관람을 했습니다.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 카페, 허브아일랜드카페 한탄강점

 

허브아일랜드 관람안내

 

관람시간 일~금 10:00~21:00, 토요일과 공휴일 10:00~22:00

(불빛동화축제 점등시간은 18:30)

휴무일(휴관일) 매주 수요일, 공휴일 및 명절엔 개장)

 

입장료(관람요금) 일반(17세 이상) 9,000원, 어린이 (37개월~중학생) 7,000원

장애인/경로/유공자 7,000원, 단체(20인 이상) 7,000원, 신북면 주민 무료,

(허브아일랜드는 애완견 동반입장이 가능합니다)

 

 

허브아일랜드에는 입장권 외에도 다양한 개인, 단체 패키지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장료와 식사권, 족욕이나 두피마사지, 라벤더 베개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니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입장객 개인별로 허브향 마스크 한 장씩을 주네요.

마스크에서 허브향이 나서 좋더라고요.

 

허브아일랜드 안내도

 

허브아일랜드는 부지가 넓고 볼거리가 가득해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허브아일랜드에서 꼭 봐야할 곳을 경험상 찍어 드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힐링센터에 가서 허브로 만든 제품들을 보면서 쇼핑할 수 있고, 스카이허브팜의 멋진 핑크뮬리를 보고, 라벤더의 진햔 향을 맡고 와야 합니다.

그리고 허브식물박물관과 베네치아 야외무대, 추억의 거리, 허브베이커리, 그리고 밤에는 야경 불빛이 아름다운 산타마을 정도입니다.

이 정도만 돌아다녀도 2~3시간은 금세 흘러간답니다.

 

 

아래는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추천코스를 간단히 적어봤습니다.

 

연인들 데이트코스 

1. 허브 식물박물관 & 꽃가게

2. 산타마을 하트터널, 산타마을 포토존, 산타하우스

3. 아테네홀 (경양식)

4. 허브둘레길 포토존

5. 스카이허브팜 종울리기

6. 만들기체험장 (다양한 체험)

7. 베네치아 야외무대 (의상대여 및 공연관람)

 

 

가족체험코스

1. 허브 식물박물관 & 꽃가게

2. 산타마을, 당나귀체험, 미니동물원

3. 아테네홀 (경양식)

4. 만들기체험장 (다양한 체험)

5. 허브박물관 (곤돌라체험, 박물관 관람)

6. 향기가게

7. 허브베이커리

8. 엽이네오락실

9. 추억의거리

10. 허브밥상

 

야경관람코스

1.허브 식물박물관 & 꽃가게

2. 산타마을

3. 플라워 정원

4. 폭포정원

5. 베네치아 야외무대

6. 향기가게

7. 허브베이커리

 

우리 가족은 허브아트밸리를 돌고 이곳에 와서 3시간 정도 있었는데요.

나중엔 다리가 아파서 돌아다니기가 힘들었습니다.

 

벌써 어둑해졌습니다.

곳곳에 야간 조명이 들어오면서 멋진 모습으로 탈바꿈했네요.

 

허브아일랜드에는 예전에 없던 스카이허브팜이라는 곳이 새로 생겼는데, 스카이허브팜과 시크릿 프랑스 펜션으로 올라가는 길이네요.

 

스카이허브팜에는 라벤더와 핑크뮬리를 심어 놓았는데요.

핑크뮬리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허브아일랜드 핑크뮬리 축제9월 10일부터 시작해서 10월 31일까지 열리는데요.

아직은 분홍색으로 바뀌지 않은 상태라 핑크뮬리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10월 초순부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차같이 생긴 이동수단을 타고 구경도 하나 봅니다.

 

핑크뮬리 축제가 열리는 스카이허브팜까지는 대략 500여 m의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걸어가면서 주위 풍경을 보며 천천히 다녀오면 좋은데,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트랙터 마차를 타고 갈 것을 권해드립니다.

 

트랙터마차 운영시간은 평일은 13:00~19:00까지 30분 간격으로, 주말과 공휴일엔 11:00~19:00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정원은 20명이며, 편도요금이 대인(중학생~성인) 3,000원, 어린이(36개월~초등생) 2,000원, 왕복요금은 각각 5,000원과 3,000원이랍니다.

 

우리는 밤 7시가 넘은 시간이라 도보로 뚜벅이처럼 걸어갔네요.

스카이허브팜으로 가는 길에는 세 곳의 우산터널이 있습니다.

사진찍기에 좋네요.

 

나무들에게도 형형색색의 조명을 비추면서 멋진 야경을 보여주네요.

 

두 번째 우산터널

 

그리고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허브와 관련된 전시를 볼 수 있어서 심심하진 않는답니다.

 

길목에 쏟아지는 불빛들

너무 멋지네요.

 

핑크뮬리가 있는 스카이허브팜 바로 앞에 있는 세 번째, 마지막 우산터널을 지납니다.

 

예쁘게 수놓은 포토존도 곳곳에 있네요.

 

스카이허브팜에 도착~

액자 포토존에서 핑크뮬리와 라벤더가 심어진 들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네요.

 

라벤더 밭입니다.

무지 넓어서 낮에 보면 정말 장관을 이루겠어요.

 

허브아일랜드 자체는 밤이 멋진데 라벤더 밭과 핑크뮬리는 낮에 제대로 볼 수 있겠네요.

 

라벤더 위에는 핑크뮬리가 심어져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9월 11일의 핑크뮬리는 초록색 가득 머금고 있고, 이제 조금씩 붉은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네요.

 

정말 넓은 면적에 핑크뮬리와 라벤더를 심어놔서 붉게 물든 핑크뮬리를 보면 정말 맛있겠더라고요.

그때쯤 되면 엄청난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할 것 같습니다.

 

스카이허브팜 제일 위에서 찍은 라벤더와 핑크뮬리

카메라에 전제 농장이 다 들어오질 않네요.ㅎㅎ

 

스카이허브팜의 종

 

종소리를 울리면 세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곳입니다.

종이 한번 울리면 "사랑"을, 두번 울리면 "건강"을, 세번 울리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고.

 

아직은 핑크뮬리가 푸릇푸릇한데 20여일 정도 지난 10월 초순부터 붉게 물들면 장관을 이룰 듯하네요.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10월에 핑크뮬리 축제를 즐기러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9월 중순이라 핑크뮬리의 멋진 모습을 보지 못해서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에서 과거에 찍은 핑크뮬리 모습의 사진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ㅎㅎ

핑크뮬리 축제 때 실제 가서 보면 정말 멋질 것 같네요.

그때 또 다시 가고 싶지만...

 

 

포천 가볼만한 곳, 허브아일랜드 입장료 등 관람안내와 허브아일랜드 핑크뮬리 축제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볼거리가 너무 많고 찍은 사진이 많아서 여러 개의 글로 소개를 해 드립니다.

 

포천 가볼만한 곳, 허브아일랜드

허브힐링센터, 허브체험관(in 포천 허브아일랜드)

허브아일랜드의 산타마을의 화려한 라이팅정원과 허브식물박물관

허브아일랜드 카페, 허브베이커리(빵유물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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