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카페, 포천관광정보센터 청년여행랩 리프레쉬 카페

포천아트밸리 카페, 포천관광정보센터 청년여행랩(LAB) 리프레쉬 카페

 

 

포천아트밸리에 방문하니 주차장 앞에 포천관광정보센터가 있더군요.

우선 찜 해두고 포천 아트밸리를 관람하고 내려와서 잠시 들렀다 청년여행랩에서 운영하는 리프레쉬 카페에서 차 한잔과 전통 떡을 먹고 쉬었다 나왔습니다.

 

포천아트밸리 입장료와 전시관, 천주호 풍경, 천문과학관 등에 관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포천 아트밸리 입장료 및 모노레일, 그리고 태권브이 전시관

포천 가볼만한 곳, 포천아트밸리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모노레일을 타지 않고 2시간 넘게 포천아트밸리를 거닐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다소 출출하기도 해서 포천관광정보센터, 청년여행랩(LAB)의 리프레쉬 카페에 들렀습니다.

너른 개방감과 맛있는 차와 떡이 매력적인 곳이었네요.

 

포천관광정보센터는 포천아트밸리 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포천시의 관광정보를 수집할 수 있고, 청년여행랩(LAB)을 운영하고 있는 건물인데요.

 

 

포천시에서 지역관광을 기반으로 청년창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년 7월에 개관했다고 합니다.

입주자에게는 창업공간과 기본 집기, 1년간 사용료 50% 감면, 회의공간과 회의공간을 지원하는 혜택이 주어진다네요.

 

이번 포천관광정보센터 청년여행랩(LAB)에서는 3팀이 합격해서 리프레쉬 카페와 관광기념품, 디저트 등의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실내는 확 트인 공간의 개방감이 좋아서 주위 풍경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무척 좋아 보였습니다.

 

1층에는 리프레쉬(refresh) 카페와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포천청년상회 떡 매장 그리고 청년여행상점 등 세 곳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포천 청년상회에는 떡 시식코너가 있어서 먹어봤는데 달콤한 맛이 좋더군요.

커피와 함께 떡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포천 농산물로 만들고, 우리쌀로 만든 전통 떡을 트렌디하게 변화시켜 만든 떡이라고 합니다.

설기콕이라는 이름으로 딸기콕설기, 사과콕설기, 옥수수콕설기, 체다치즈설기콕, 흑임자콕설기, 초코콕설기 등의 떡 종류를 판매합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리프레쉬(refresh) 카페

 

영업시간은 평일 09:00~18:00,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엔 09:00~21:00입니다.

휴무일은 포천아트밸리와 같은 매월 첫 번째 주 월요일이네요.

 

리프레쉬카페 메뉴

아메리카노가 4,500원, 카페라떼가 5,000원입니다.

 

당일 25,000원 이상 현금결재 시 영화예매권 1장을 지급하고, 아메리카노 한 잔과 영화예매권 한 장 세트를 9,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2층은 개방감이 더 훌륭합니다.

탁 트인 공간에 테라스 자리까지 시원하게 보이는 공간이네요.

날씨도 선선해져서 테라스에 앉아 차 한잔 마시며 유유락락 즐기면 좋겠습니다.

 

2층 창가 쪽 자리 모습입니다.

 

한쪽에 포천여행에 관한 엽서가 있어서 한 장씩 가지고 왔습니다.

 

 

포천에도 가볼만한 곳이 참 많이 있네요.

한탄강 하늘다리, 포천백운계곡, 신북온천 스프링풀, 전통술박물관 산사원, 포천아트밸리, 한탄강지질공원센터, 허브아일랜드, 어메이징파크, 운악산 자연휴양림, 밀리터리 서바이벌 게임장, 하늘아래 치유의숲, 평강랜드 등

 

메모리존 기억의 숲

어떤 기억의 숲인지는 적혀 있지 않아서 패스~

창가에서 바라본 포천아트밸리 주차장과 산 너머로 해가 떨어지는 풍경

 

2층 테라스에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포천아트밸리에는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데, 이곳 포천관광정보센터 청년여행랩에는 아직 썰렁한 상태네요.

많이들 이용해줘야 청년사업가들이 좀 신날텐데 아쉽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올린 와플(4,500원)과 딸기라떼(6,000원)

 

출출한 상태에서 꿀맛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포천청년상회 떡 가게에서 주문한 설기콕(6,000원)

흑임자와 옥수수, 코코로 만든 콕설기 세 가지 맛으로 주문했는데, 젊은 사람 입맛에도 잘 어울릴 퓨전 떡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포천아트밸리 구경 후 청년사업가들의 꿈과 희망을 도와주고,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쉬었다 갈만한 공간이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