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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구좌읍 한동리 카페, 3면이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카페, 비수기애호가

by 휴식같은 친구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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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한동리 카페, 3면이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카페, 비수기애호가

 

 

한라산 중산강에서 여행을 하다가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가 마시고 싶어 찾은 카페 비수기애호가

15분이나 일부러 달려온 보람이 있을 정도로 삼면이 오션뷰인 카페입니다.

 

비수기애호가는 구좌읍 한동리(해맞이해안로 997)에 자리한 오션뷰 카페인데요.

도로에서 해안가로 튀어나온 지형에 나홀로 자리해 3면에서 오션뷰가 가능한 카페입니다.

 

 

오토바이가 많은 날은 해녀삼춘들이 물질하는 날이라고 하네요.

원래 해녀들 쉼터와 창고 등으로 쓰이던 곳을 리모델링해 만든 것인가 봅니다.

 

비수기애호가 앞 제주도 북쪽 바다풍경

 

며칠 동안 비가 내린 가운데 이날은 날씨는 흐렸지만, 조금씩 개가고 있는 풍경입니다.

 

제주도 바다는 어디에서 봐도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해안가 홀로 서 있는 2층 건물의 2층에 비수기애호가 카페가 있습니다.

slow season lover, 영어 표현도 재밌습니다.

1층은 해녀들의 휴게실이라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09:30~21:00(마지막 주문은 20:00), 휴무일은 없으며 입구에 너른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3:00~21:00까지는 카페와 와인바를 겸하고 있더군요.

아울러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카페이기도 합니다.

 

비수기애호가 2층 카페에서 바라본 구좌읍 한동리 마을 풍경

 

카페 동그란 창에서 바라본 한동리 앞바다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듯한 풍경입니다.

 

카페 내부모습

3면이 오션뷰인 자리에 카페 내부도 3면의 창가에서 바라를 조망하며 차를 즐기도록 되어 있고, 중간 공간이 넓어 공백의 미가 느껴집니다.

 

카페 입구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션뷰를 보러 카페를 찾고 있어서 창가자리는 만석, 우리는 카페 중앙의 테이블에 자리했습니다.

이름이 비수기인데 비수가가 아닌 성수기의 카페 내부 모습이네요. ㅎㅎ

 

비수기애호가 케페 서쪽과 북쪽 바다전망

 

정면 북쪽 바다전망

 

이곳은 동쪽 바다전망입니다.

밖엔 바람이 불어도 카페 내부는 조용합니다.

 

창가에서 바라본 오션뷰 사진은 멋진 액자가 되었습니다.

 

카페 비수기애호가 메뉴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떼 6,500원, 드립커피(에티오피아, 과테말라) 7,000원

비수기애호가의 추천메뉴로 토끼세트(15,500)이 있는데, 구좌 당근주스와 당근케이크가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 구성입니다.

 

 

그 외에 제주도에서만 마실 수 있는 풋귤차(6500), 당근주스(8500), 황금향주스(9500), 제주 패션푸르츠에이드(8000), 제주 풋귤에이드(8000) 등이 있고,

오후 1시까지 주문이 가능한 Breakfast 메뉴와 칵테일, 매주, 와인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지만 멋진 3면의 바다전망을 고려하면 이해할만한 수준입니다.

 

장식장에 와인과 맥주 등이진열되어 있는 모습

 

아메리카노와 시나몬, 땅콩 크림 라떼 등을 주문했고요.

 

그리고 조각 케이크

 

마지막으로 딸아이가 주문한 패션푸루츠에이드

 

오션뷰가 좋은 구좌읍 한동리의 비수기애호가 카페, 이름도 예쁘고 카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이제 단골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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