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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어

다낭 가볼만한 곳, 다낭 대성당 (다낭 핑크성당)

by 휴식같은 친구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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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가볼만한 곳, 다낭 대성당 (다낭 핑크성당)

 

 

다낭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인스타 등 SNS 맛집다낭대성당.

베트남 중부도시 다낭에 있는 대교구 성당으로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유일한 성당이라고 합니다.

 

분홍색의 예쁜 외관으로 핑크성당이란 애칭이 붙었고, 인스타그램 등 SNS 소문을 타고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관광지가 된 곳입니다.

다낭여행하면서 한 번은 들러봐야 할 곳입니다.

 

다낭 가볼만한 곳, 다낭대성당(핑크성당) 풍경을 담았습니다.

 

다낭 대성당(핑크성당)은 한시장 뒤편 길 건너 남쪽으로 200미터 전방에 있습니다.

성당의 높이가 있어 한시장 뒤쪽으로 나오면 눈에 바로 들어옵니다.

 

다낭대성당에 막 도착할 땐 정문이 닫혀 있어 후문으로 들어 갔는데, 정문이 닫혀 있다면 실망하지 마시고 후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다낭대성당이 있는 곳은 다낭 한강과 랜드마크인 용다리, 한시장, APEC공원, 용다리 건너 선짜 야시장 등이 있으니 볼거리가 많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낭대성당 후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낭대성당(핑크성당)은 언제나 들어갈 수 있게 개방되어 있는데요.

본당 내부는 1월부터 관람시간이 월~토요일 08:00~11:30, 13:30~16:30까지만 개방을 하고 일요인은 미사 관계로 개방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역시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본당 문이 닫혀 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었네요.

 

다낭대성당(핑크성당)은 1923년 2월 현재의 쩐푸 거리의 빈 땅에서 사제 발레(Vallet)가 설계하고 건축했는데요.

1924년 3월 10일까지 아주 짧은 기간에 지어져 봉헌과 취임식까지 진행했다고 합니다.

 

다낭대성당 옆모습

 

다낭성당(핑크성당)은 특별한 볼거리가 있어서 들리는 것이 아니라 핑크빛 성당이라는 이채로운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서 주로 방문하는 곳입니다.

 

가톨릭에서 핑크색은 권위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은 베트남에서 권위를 표하고 싶었을까요?

 

다낭성당의 주교로 있던 분의 동상으로 보입니다.

 

대성당은 치솟는 선과 크라운 아치의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습니다.

성당 안에는 서구 교회를 모티브로 한 성서의 사건을 그린 삽화가 있는데 들어갈 수 없어서 아쉬웠네요.

 

피뢰침이 있는 교회의 지붕에는 바람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합금으로 만든 회색 닭 조각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성당을 치킨 교회(수탉성당)로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다낭성당 앞은 사진찍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핑크성당 오른쪽 복도 모습

 

다낭 대성당 오른편에 자리한 주교관

 

핑크성당 뒤편에는 성직자들의 납골당과 성모 마리아상이 놓여 있고, 작은 인공동굴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본당은 개방이 되지 않아 구경을 할 수 없었는데요.

 

본당 내부 모습은 핑크색 외관과 달리 연한 파스텔톤의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다고 하고, 중세 양식으로 만들어진 스테인드 글라스는 놓치지 말고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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