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벚꽃 개화현황 및 양평동 안양천 벚꽃축제

안양천 벚꽃 개화현황 및 양평동 안양천 벚꽃축제

 

 

서울에도 봄꽃이 가득 피고 있습니다.

낮 기온이 20도를 넘어가면서 산책하며 봄꽃 구경하기 좋은 계절이네요.

다만, 미세먼지는 여전히 불청객입니다. ㅠㅠ

 

어제 오후 집 근처에 있는 양평동 안양천을 다녀왔습니다.

벌써 벚꽃이 80% 정도는 개화한 것 같은데요.

작년에 비해 일주일 가량 빠르게 벚꽃이 피었습니다.

 

안양천 벚꽃 개화현황과 함께 2023년 양평동 안양천 벚꽃축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양평교에서 오목교까지 걸으면서 안양천 벚꽃 풍경을 담았습니다.

 

양평교 쪽 안양천 제방에 핀 벚꽃

 

벚꽃터널이 거의 완성돼 가는 모습이네요.

안양천 벚꽃 개화현황을 보니 양평교 방향은 한 50%, 목동교에서 오목교 구간은 80% 정도는 개화한 듯합니다.

 

활짝 핀 안양천 벚꽃

 

개나리는 이제 지고 있고, 벚꽃은 피고 있네요.

 

이화여대 목동병원 쪽 안양천 서쪽에도 벚꽃이 만개한 모습입니다.

 

부쩍 초록초록해진 안양천 모습

 

목동교 전망

 

개나리와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

 

서부간선도로 지하도로가 개통되면서 안양천 제방의 개나리꽃은 거의 사라졌네요.

 

목동교에서 오목교 가간의 벚꽃은 80% 이상 개화한 모습입니다.

 

안양천 양평동 벚꽃축제를 위한 청사초롱이 달려 있네요.

 

목동운동장 풍경

 

금년 양평동의 안양천 벚꽃축제는 벚꽃길 걷기대회로 진행하나 봅니다.

4월 1일에 벚꽃길 걷기를 실시하는데, 이번 주말이 안양천 벚꽃이 가장 만개할 것으로 보이네요.

 

목동교에서 오목교 중간에 위치한 육교 앞, 이곳의 벚꽃이 가장 예뻐서 찍어 봤습니다.

 

개나리와 어우러진 안양천 벚꽃

 

금년 서울의 벚꽃은 편년은 물론 작년보다 1주일 정도 빨리 피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이 여의도나 안양천 등 벚꽃이 가장 만개할 것으로 보이니, 이번 주말 벚꽃구경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