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어린이 공항체험하기 좋은 국립항공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은 대한민국의 항공역사가 숨 쉬는 김포공항에 자리한 박물관으로 국내 최초로 항공분야 국립박물관인데요.
2020년 7월, 한인비행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문을 열었으며, 박물관은 항공역사, 항공산업, 항공생활, 야외전시, 기획전시로 나눠지며 국내, 해외의 항공역사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지금껏 알지 못한 우리 항공사의 보석 같은 전시물과 실물 비행기 16대가 전시되어 있으며, 항공사별 항공기 등록 현황, 조종사, 승무원 현황, 각종 체험 등 우리 삶을 바꿀 미래 항공 기술 발전에 대해 살펴볼 수 있게 꾸며져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항공역사와 산업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당당했던 우리의 항공역사, 그것을 증명하는 아이들의 꿈을, 청소년들의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체험으로 가득한 국립 항공박물관 전시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항공박물관 외형은 항공기 터빈을 모티브로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요.
둥근 부분은 항공기 터빈을, 사각 모양은 항공기 날개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국립항공박물관은 김포공항 국내선 1층에서 ’국립항공박물관‘ 안내표지를 따라 제2주차장 방면 게이트로 나와서 직진, 약 400M 이동하면 됩니다.
또는, 국내선 1층 Gate4를 나와서 셔틀버스(국내선 1층 Gate4 승차, 공항순환버스, 운행간격 10~15분)를 이용해서 갈 수도 있습니다.
김포공항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항으로 대한민국의 항공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입니다.
1939년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군비행장을 건설한 것이 김포공항의 시작이며, 광복 후에는 미군 전용비행장을 거쳐 1948년에는 대한민국 공군(항공기지부대)이 근무하면서 1949년 항공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 전신)가 창설된 곳입니다.
이후 1958년 국제기준의 민강항공기가 드나드는 국제공항으로 지정되었고, 1960년에 종합청사 신축, 1980년과 1988년에 국제선 여객터미널이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1년 3월 인천국제공항이 개항되자 국제선 업무를 이관하고 국내선 위주로 운항하고 있으며, 이후 일본과 중국, 대만으로 오가는 비즈니스 도심공항의 지위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립항공박물관 1층 로비 모습
국립항공박물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10:00~18:00(30분 전 입장마감)
휴무일(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
관람료 무료
주차장 최초 30분 무료, 이후 30분 1,000원, 1시간 이후 15분마다 500원씩 추가
국립항공박물관의 입장료와 주차장, 아이들을 위한 체험 그리고 항공박물관 야외 전시모습은 아래 글로 확인해 보세요.
국립항공박물관 입장료, 주차장, 체험안내 그리고 야외전시 모습
박물관 중앙의 천정 모습
박물관 중앙에 전 층을 관통하는 중앙홀이 배치되어 있고, 1~2층에 전시된 항공기를 한눈에 관람하며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에어워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투명한 파사드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어 건물의 내·외부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1층, 제1 전시관은 항공역사관으로 세계의 항공역사입니다.
하늘을 활용하기 위한 노력,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을 통하며 세계 항공사의 발전과정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하늘을 이용한 기록은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는데요.
김유신이 불에 붙인 허수아비를 연에 매달아 올려 떨어진 별이 다시 하늘로 올라갔다는 소문을 내게 하여 병사들의 사기를 올렸다고 합니다.
하늘은 신성한 신들의 공간으로 인익하며 인간들에게는 간절한 염원의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젠 도전의 공간으로 바뀐 곳이 하늘이라는 공간입니다.
인간이 최초로 하늘에 띄운 것은 연이었으며, 비행의 기본적인 원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15세기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새를 직접 해부하며 날갯짓 운동구조를 파악했고, 16세기 조선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포위된 진주성의 소식을 알리기 위해 하늘을 나는 수레 '비거'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인간, 새들의 자유에 도전하다
네오나르도 다빈치는 인간이 어떻게 하면 하늘을 날 수 있는지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한 최초의 인물입니다.
날개를 갖고 바람을 이용하다
비행인간으로 알려진 항공의 개척자인 독일의 오토 릴리엔탈은 체계적인 양력이론으로 날개를 만든 뒤 방향유지를 위해 수직 꼬리날개를 달았다고 합니다.
1891년에 꼬리날개가 달린 글라인더를 타고 360m를 활공하며 최초의 글라인더 유인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인간, 중력비행에 성공하다
1783년 최초의 유인비행에 성공한 프랑스 몽골피에 열기구
라이트 형제, 드디어 비행기 시대를 열다
1903년 미국의 라이트 형제의 동력비행은 조지 케일리의 비행 원리 발표 이후 100년 만의 쾌거로 인류 최초 유인동력비행을 성공시켰습니다.
비행기의 회전과 상승, 하강을 제어할 수 있는 방향타를 발명하여 비행기에 적용한 것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투비행기
제1차 세계대전은 전투기의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잔투기 간의 공중전이 시작됐고, 각국의 비행산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했고 이때 비행기 개발국들은 오늘날까지 항공산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린드버그의 대서양 횡단, 장거리 비행 시대를 열다
1927년 5월 20일, 오전 7시에 뉴욕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다음날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에 도착하며 무착륙 단독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비행거리는 5,809km, 평균속도는 172km, 소요시간은 33시간 30분이었습니다.
1927년 찰스 린드버그가 세계 최초로 뉴욕-파리 간 단독 무착륙 비행에 성공할 때 조종한 비행기인 세인트루이스의 정신
그리고 1935년 미국 더글러스사에서 개발한 근대 민간항공기의 원조라 불리는 21인승 쌍발 여객기인 DC-3
제2차 세계대전은 항공력이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던 시기였습니다.
2차 세계대전 초기에는 독일과 일본이 제공권을 장악했으나 전쟁 중반에는 전투기와 폭격기의 대량생산으로 미국이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군용기는 정찰, 전투, 폭격, 수송 등으로 특화되었고, 장거리 비행과 대형화로 원자폭탄 투하 등의 폭격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전쟁 막바지에 본격적인 제트기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제트전투기의 출현
최초의 제트전투기는 1939년 독일의 He-178이었으며, 미국은 1944년 F-80을 개발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후 제트비행기 개발과 함께 레이더 발명과 비행기의 대형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우측 제트비행기는 1942년 독일에서 개발한 ME 262로 세계 최초로 실용화하여 1,400여대를 생산했다고 합니다.
냉전시대의 항공력 경쟁
동서 진영으로 갈라진 냉전시대에는 경쟁적인 항공기술 발전으로 점차 첨단화, 정밀화, 세밀화되었고, 그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도 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구식 기술들은 자연스럽게 민간항공상업으로 유입되며 1960~70년대에 민간항공의 발전이 가속화되었습니다.
1층, 제2 전시관은 항공역사관으로 대한민국의 항공역사입니다.
대한민국 항공역사를 이끈 위인들과 사건들 그리고 실물 항공기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 곳입니다.
3.1 독립만세운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탄생했고, 작은 전력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비행대 창설을 준비했습니다.
임시정부는 1920년을 독립전쟁의 해로 선포했고, 군무총장(국방부장관) 노백린은 미국에 건너갔는데요.
안창호, 이승만 등 한인들이 만든 대한인국민회 산하의 비행훈련을 하는 청년혈성단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를 계기로 1920년 2월 20일 한인비행학교가 미국에 창설되었습니다.
한편 중국 윈난 육군항공학교에 입학했던 4인은 조종사 자격을 취득하고 임시정부로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방해로 서구 열강들이 임시정부에 비행기를 판매하지 않자 중국 국민당군의 비행대에 들어가 일본과의 전쟁에 참전했고, 이들 중 권기옥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사로 이름을 날렸으며, 이영무는 해방 후 대한민국 공군 창군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임시정부의 비행학교, 대한민국 1호 비행장교를 배출하다
청년혈성단원 6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일제의 중국 침략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공독립운동가들
박희성과 이용근, 김종림, 노백린
최용덕, 권기옥, 안창남 등
해방 직후 항공단체의 결성과 통합
해방 이튿날 조선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던 항공인들이 모여 조선항공대를 결성했고, 1945년 10월 최초의 민간 항공 통합단체로 조선항공협회가 출범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날아오른 스탠더드 J-1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에서 훈련기로 사용되었던 2인승 복엽기
해방 후 미군정이 시작되자 어떤 공적인 조직도 가질 수 없자 공군창군을 목표로 하던 항공인들은 한국항공건설협회라는 민간단체를 조직해 미군정과 대화하였습니다.
1948년 조선경비대 내 경항공기 부대 창설을 구상하고, 백의종군하여 군입대 후 항공부대 창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공군도 창설(1949.10.1)되었고, 1950년에 국민성금 모금운동이 진행돼 건국기 T-6을 구입했습니다.
선진정예공군의 현재와 과거 조종복
한국 항공사의 타임라인
1929년 여의도 비행장이 정식비행장으로 개장하며 현재까지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항공사인 대한국민항공사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후 대한국제항공사를 모체로 하여 1948년 10월 1일 정식으로 출범했습니다.
10월 30일, 프로펠러 비행기 스테이션왜건을 이용하여 서울에서 부산 수영비행장까지 정기노선비행을 시작해, 이날을 항공의 날로 정하고 있습니다.
대한국민항공사가 파산하자 1962년 6월 19일 국영 대한항공공사를 출범하여 항공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의욕적인 출발이었으나 노후 항공기의 교체 실패와 경영진의 방만한 운영으로 한계에 부딪혔고, 결국 1969년 2월에 한진상사에 넘겼고, 한진상사는 3월 1일 (주)대한항공을 출범시켰습니다.
당시 대한항공은 8대의 비행기를 보유했었고, 아시아 11개 항공사 중 11위에 해당하는 초라한 규모였다고 합니다.
보잉 747 점보제트기 및 엔진
높이가 6층 건물과 맞먹는 19.3m에 길이 70m, 폭 60m에 이르며, 2층으로 된 기내 구조에 400명을 태울 수 있는 3개의 클래스 좌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1969년 첫 비행을 시작한 이래 2011년 3월 보잉 747-8i라는 최종 버전 후 단종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이 도입했던 보잉 747 단면
1층엔 화물, 2~3층은 승객실로 되어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출범이래 대형항공기 도입과 활주로 연장, 청사 확장 등으로 낙후된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체질은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항공과 생활
추억의 오락실
갤러그와 1942
1950~1990년대 공항 관련 전시물
공항관련 음악, 드라마, 영화, TV광고, 비디오테이프 등
우리가 만들어 세계의 하늘을 지키는 실물 크기의 T-50 골든이글
T-50 골든이글은 2005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초음속 제트기로 T는 Training의 약자, 50은 공군 창군 50주년(1999)에 개발을 결정했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개발한 T-50은 세계가 주목하는 성능으로 탄생하였고, 업그레이드가 되어 즉시 투입이 가능한 FA-50으로도 개발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이라크, 필리핀, 태국 등으로 수출되었고, 이 전시물은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에서 운영하는 또 다른 파생형 T-50B형이라고 합니다.
블랙이글스는 2009년 T-50B로 국제 에어쇼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 들어서서 외국항공사의 국내 시장 잠식, 수요 대비 안정적인 공급부족이라는 문제에 직면하자 제2 민간 항공사 출범을 계획했고, 1988년 2월 17일 금호그룹에서 서울항공을 설립했습니다.
그해 8월 아시아나항공으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지금은 대한항공 품으로 들어가고 말았네요.
대한국민항공사(KNA, 1948~1962) 이후 대한한공사(KAL, 1962~1969)와 대한항공(KAL, 1969~)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민간항공사업은 항공수요의 한계로 독점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1988년 아시아나항공이 출범해 경쟁체체로 전환되었고, 2005년부터 제주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인천, 에어서울, 플라이강원, 에어로K, 에어 프레미아 등이 출범하면서 FSC 2개사, LCC 10개사 등 12개의 국적 항공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항공 승무원 복장
인천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
1층 항공박물관 전시관 모습
전시장 공중에 매달린 비행기들
국립항공박물관 기내훈련체험
국립항공박물관에는 블랙이글스 탑승체험, 기내훈련체험, 조종관제체험, 어린이공항체험, 항공레포츠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유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재밌어하는 체험이라 사전 인터넷 예약을 통해 체험도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국립항공박물관 체험은 아래 글로 확인해 보세요.
국립항공박물관 입장료, 주차장, 체험안내 그리고 야외전시 모습
2층, 제3 전시관은 항공산업관으로 항공산업의 분야와 위상입니다.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현황과 전망, 항공운송과 공항 내 다양한 종사자들의 업무를 소개하는 전시관입니다.
항공산업이란?
항공산업은 항공기산업과 항공운송사업으로 분류됩니다.
항공기산업은 항공기 제조와 판매, 수리를 의미하며, 항공운송산업은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산업입니다.
항공운송산업 현황은 국적 항공 9개사 항공기 등록대수 398대, 국가별 항공운송 순위 6위입니다.
국내항공 인프라에 있어서 인천공항은 세계 국제여객순위 5위, 세계 국제화물순위 3위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의 취항 현황은 88개의 취항 항공사, 52개 국가 취항, 173개 도시 취항
국내 공항현황은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군산공항, 무안국제공항, 광주공항, 여수공항, 제주국제공항, 양양국제공항, 원주공항, 포항공항, 대구국제공항, 울산공항, 김해국제공항, 사천공항 등 총 15개 공항입니다.
대한민국 독자개발 항공기와 우리나라의 항공정비산업 현황
인천국제공항의 청사진
TR-60 무인항공기
스마트 무인기 TR-100의 60% 크기로 제작된 것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 의해 제작되었고, 5시간 이상 체공능력과 20kg 이상의 유상하중을 가지는 수직 이착륙무인기입니다.
최대 속도는 240km/h, 연료는 50리터까지 주입이 된다네요.
앞으로 무인기는 배달용, 농사용, 화재 진압용, 순찰차용, 구호용, 탐사용, 군사용, 개인용 등 그 수요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하는 성장산업입니다,.
2층 전시관 모습
2층, 제4 전시관은 항공산업관으로 항공운송산업과 공항입니다.
실물 항공기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 곳입니다.
공항의 각종 표지판
국제선 출발 셀프 체크-인과 면세점 및 탑승구, 수하물처리시스템 모습
도착 공항 검역 및 수하물 찾는 곳
동식물, 수산생물 검역과 항공화물관리
비행정보구역의 교통통제, 항공로 관제
공항으로의 안전한 유도, 접근관제
공항으로의 안전한 이착륙, 비행장관제
관제탑 근무 모습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항공배움 놀이터
3층, 제5 전시관은 항공생활관으로 항공기술 발전과 미래생활입니다.
항공기술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생활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입니다.
미래 항공생활을 꿈꾸다
스마트 무인기 TR-100
2011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무인기
항공기술의 진화
미래를 바꿀 차세대 항공기술
OPPAV
자율비행과 수동조종이 가능한 개인용 힝공이동수단으로 자율주행 가능 자가용 항공기입니다.
미래의 먹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길이 5.7m, 날개폭 6m, 최대속도 200km/h로 김포에서 잠실까지 12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ㄱ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공항체험
여기까지가 국립항공박물관 1~3층, 1~5전시관 전시를 모두 관람했습니다.
3층에서 바깥으로 나가면 야외정원과 옥상 전망대가 있습니다.
국립항공박물관 옥상정원
이곳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옥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주차장 모습
비행기 계류장 너머 인천 계양산
강서구 도심 풍경
김포공항 세관과 화물청사
4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영상으로 관람해 보세요.
국립항공박물관을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나왔는데요.
전시 규모도 크고, 전시 내용도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거기에다가 어린이들을 위한 재밌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많아 가족 나들이 장소로 무척 좋았는데요.
나중에 딸아이 직업체험으로 다시 한번 방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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