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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빕스] 전망좋은 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빕스 할인)

by 휴식같은 친구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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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빕스] 전망좋은 빕스 프리미어 목동 41타워점(빕스 할인)

 

 

오랜만에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하러 빕스를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빕스(VIPS) 프리미어 목동 41타워점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목동 빕스는 41층에 있는 프리미어 매장이라 네 방향 전망과 야경을 볼 수 있어 빕스 매장 중에서는 가장 멋진 프리미어 매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빕스는 CJ푸드빌에서 1997년 론칭해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고급 스테이크와 샐러드바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업체로 아웃백, 애슐리, 베니건스 등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단연 톱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CJ푸드빌에는 빕스를 비롯해 뚜레쥬르,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더스테이크하우스, N서울타워, 엔그릴, 한쿡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 목동 빕스(빕스 프리미어 목동 41타워점)에서 식사하며 멋진 야경을 담았는데요.

빕스 통신사와 신용카드 할인정보도 소새해 드립니다.

 

목동 빕스는 목동 현대백화점과 행복한 백화점 사이에 41층 짜리 건물인 현대 41타워 꼭대기층에 있습니다.

근처에 고층건물이 많은데 현대아파트 목동점에 있는 현대하이페리온아파트는 69층 높이입니다.

 

목동 현대 41타워 모습

 

목동 현대 41타워 1층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두 곳에 있습니다.

1~12층, 지하층을 운행하는 곳과 사진에서 보듯 13~40층까지 고층을 운행하는 곳입니다.

 

40층에서 내리면 빕스 프리미어 목동 41타워점입니다.

대기공간에서 바라보면 안양천과 영등포구 일대 전망이 무척 좋습니다.

 

 

목동빕스 영업시간은 10:30 ~ 22:00까지이며, 휴무일은 없습니다.

런치타임은 10:30~16:00, 16:00 이후 입장하면 디너금액이 적용됩니다.

주차장은 현대 41타워 주차장에 하면 되는데 2시간 무료주차권이 주어집니다.

 

빕스 프리미어 목동 41타워점 메뉴

 

빕스는 VIPS PREMIER 매장과 TASTE UP PLUS 등 두 가지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VIPS PREMIER 매장은 프리미엄 스테이크 다이닝과 시즌별로 맛이 꽉 찬 해산물과 BBQ 로티세리, 불 맛을 입혀 구운 가니쉬까지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매장이고, TASTE UP PLUS 매장은 스테이크 & 샐러드바에 샤퀴테리존까지 갖추어 다이닝을 즐기는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목동 빕스는 프리미어 매장이며, 구분에 따른 가격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평일 런치(~16:00)는 35,900원, 디너(16:00~) / 주말 / 휴일엔 성인 45,900원, 14~19세의 청소년은 40,900원, 8~13세 어린이는 구분없이 19,000원, 36개월~7세 미취학 어린이는 10,500원에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년 만에 빕스를 찾았는데 예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스테이크 요리에는 치미추리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142,500원, 갈릭 & 버터 토마호크 스테이크 142,500원, 골든 프리미어 토마호크 스테이크 142,500원입니다.

스테이크 너무 비쌈, 그래서 샐러드바만 이용하기로...

 

빕스 할인

 

신용카드는 종류별로 10~30% 할인이 되는데, 할인되는 신용카드는 이곳을 클릭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매장별로 할인되는 신용카드가 따로 있으니 이곳을 클릭해서 확인하세요.

 

 

통신사 할인 KT 멤버십 일반 5%, VIP 15%, T멤버십은  실버 5%, VIP/골드 15% 할인됩니다.

(제휴할인 카드간 중복할인은 안되나 청구서 할인되는 신용카드는 중복적용 가능)

OK 캐시백은 20% 포인트 차감+10% 추가할인 가능해 30% 할인을 받습니다.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정가대로 주고 밥 먹으면 왠지 손해보는 기분은 저만이 아니겠죠?

꼼꼼히 할인 내역 체크해서 할인받고 맛있게 드세요~

 

오후 7시 반 정도 목동 빕스에 도착했습니다.

주말엔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한다고 하는데, 평일 저녁이라 바로 식사할 수 있었네요.

 

빕스프리미어 목동 41타워점은 현대 41타워 41층 전체를 매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각형 가운데에 주방이 있고 창가를 중심으로 사방 돌아가며 테이블이 놓여 있는 형식이라 한 바퀴 돌면 사방의 경치를 높은 곳에서 조망할 수 있더군요.

 

제일 좋은 자리는 동쪽과 서쪽 배경으로 하는 창가자리인 듯싶습니다.

예약없이 와서 탕가자리 대신 안쪽 테이블에 자리했네요.

 

넓은 홀이 있고, 안쪽으로는 룸이 마련되어 있어서 회식이나 가족 외식을 하기에 무척 좋아 보였습니다.

 

목동 빕스의 와인바

 

와인은 샐러드바로 식사해도 무제한 마실 수 있고,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 등 세 가지 종류의 와인이 있습니다.

와인바에 비스킷과 치즈 등 와인과 잘 어울리는 안주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와인을 마시기 위해서 도보로 20분 거리인 이곳에 걸어서 왔고, 빕스에서 넉 잔의 와인을 마셨네요. ㅎㅎ

 

목동 빕스 서쪽 전망

해가 떨어지며 어두워진 목동과 강서구 방향의 전망과 야경입니다.

 

그리고 동쪽은 안양천과 영등포, 여의도 전망의 야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가장 예쁜 야경과 전망을 보고 싶다면 동쪽에 앉으면 됩니다.

 

목동 빕스 샐러드바는 카메라에 담지 못하고, 담아 온 음식으로 어떤 음식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샐러드와 잡채와 비슷한 면 음식으로 시작합니다.

 

홍게와 가리비, 그리고 이름 모를 컵에 담긴 음식

홍게 옆에는 꽃게도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홍게를 살짝 기대하고 왔는데, 나무 작고 살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리 몇 개 먹다가 포기~

 

냉모밀은 직접 준비된 재료로 만들어서 냠냠~

냉모밀 옆에는 스프링 가든 비빔밥코너가 있어서 기호별로 토핑해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피자 종류는 세 가지가 있었고, 바비큐 폭립과 후라이드, 볶음밥과 블랙페퍼 크림블 쉬림프, 감자튀김

BBQ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빕스 음식들이 맛있긴 한데 너무 짠맛이 강하더군요.

먹을 때 대부분의 음식이 짜다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빕스에서 식사 후 집에 가서도 물을 세 컵이나 마셨습니다.

 

연어와 파스타, 파스타 종류가 세 가지(바지락 알리오, 토마토, 미트 로제 파스타) 정도 있더군요.

 

와인안주용으로 크래커와 치즈, 감튀, 그리고 피자 한 조각 더~

타코라이스와 떡볶이도 있습니다.

 

후식 코너는 손님들이 제법 빠져나가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재료를 담아서 번호 위에 올리면 로봇이 알아서 쌀국수와 우동을 만들어줍니다.

 

커피와 오렌지주스, 물 코너

 

아이스크림 코너

초코분수가 있어서 만들어서 먹으면 되고, 초코분수 옆에 와플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케이크 코너

 

얼린 망고, 자몽, 사과, 리치 등의 과일

 

옥수수와 고구마 그리고 과일 조금으로 후식

 

아메리카노에 아이스크림까지~

 

전체적으로 목동 빕스(빕스 프리미어 목동 41타워점)의 메뉴들은 사진과 글로 대부분 적은 것 같습니다.

배 불리 먹긴 했는데, 너무 짜다는 생각은 내내 들었습니다.

 

성인 2, 청소년 1명의 계산서

총 132,700원에서 OK캐시백으로 30% 할인받아 92,000원을 냈습니다.

 

나오기 전 목동 빕스에서의 아름다운 야경을 다시 찍어 봅니다.

빕스 프리미어 목동 41타워점이 인기있는 이유, 음식은 아닌 것 같고 이 비주얼 때문인 듯합니다. ㅎㅎ

 

집으로 가는 길은 배불러서 역시 걸어서 갔습니다.

안양천 육교에서 찍은 목동 빕스가 있는 현대 41타워와 현대하이페리온아파트

 

안양천 제방의 저녁은 정말 운치 있네요.

이제 저녁에서 쌀쌀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산책하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저도 슬슬 자전거를 타러 다녀야겠네요.

 

목동교에서 바라본 안양천

 

오랜만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야식하고 함께 저녁산책하며 집으로 돌아오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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