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자유여행 2일차


시먼딩에 있는 숙소인 고슬립호텔 한코우에서 대만 가볼만한 곳으로

국립 중정기념당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중정기념당 찾아가는 방법

시먼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중정기념당역 5번출구로 나가면 되는데 


우리는 버스를 타기로 결정!

고슬립한코우에서 큰길을 따라 시먼역쪽으로 도보로 이동해서

길건너 버스정류장에서 706번 버스를 타고

중정기념당에서 내렸습니다.


4개정류장만 지나면 있는데 하차벨을 누른다는 것이

Emergency라고 적인 응급벨을 누르고 말았답니다.


버스에서 응급벨이 울리는데 어찌나 무안한지...


쏘리, 쏘리 외치면 내렸습니다. 하하하


대만에서 버스타는 법 Tip!

대만버스는 내릴 때 요금내는 버스도 있고 

탈 때 요금을 내는 버스가 있습니다.


운전석쪽에 한자로 넉자가 적혀있는데 

上자로 시작하거나 下자로 시작합니다.


上자로 시작하면 탈때 요금을 내고 운전석쪽으로 탑니다.

下자로 시작하면 뒷문으로 타고 내릴 때 요금을 낸답니다.

버스 기본요금은 15NTD입니다.


이지카드가 없으면 구글맵을 이용해서 검색하면

버스번호와 요금이 나오니까 그 때 잔돈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응급벨을 눌러서 경황이 없는 가운데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내렸습니다.


대만 중정기념당은 대만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

여행 시에 꼭 가봐야할 명소입니다.

대만을 여행하시는 분들의 필수 여행지입니다.


타이완의 초대 총통이자 가장 위대한 인물로 추앙받는 

장세스를 기리는 기념당입니다.

1975년 장제스가 서거하고

1980년에 중정기념당이 정식 개관하게 되었답니다.


중정기념당은 25만 평방미터의 이르는 자유광장에

70미터 높이의 건축물입니다.

웅장한 외관이 기를 좀 죽이게 하는 건물이죠.



중정기념당


중정기념당에서 바라보는 자유광장 모습입니다.

광장의 넓이만 봐도 건물의 웅장함이 느껴지실 거에요.

사진의 제일 앞 건축물은 대중지정이라 적힌 중정기념당 정문입니다.


그리고 중정기념당 좌우로 위치한 건물은 

대만 국립희극원과 국립음악청이라고 합니다.



중정기념당은 계단을 89개 올라가는데

장제스가 서거한 나이가 89세라는 의미입니다.


중정기념당 안에는 장제스의 거대한 앉아있는 동상이 있는데

매 시각 정시에 근위병 교대식이 열립니다.



중정기념당 근위병 교대식 모습입니다.

절도있는 근위병의 교대식 모습을 보니 군기가 바짝 든 것 같네요.


중정기념당에 오시면 반드시 봐야할 근위병교대식.


관람시간은 다 둘러보는데 30분이면 되는데 

정시에 실시하는 교대식을 보려면 여유있게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정기념당 입장료는 무료

휴관일 없이 연중무휴로 운영합니다.

관람시간은 09:00 ~ 17:00입니다.



중정기념당 근위병 교대식이 열리는 아래층에는 

전시실이 있는데 장제스의 생애에 쓰던 

사진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근위병교대식까지 보고나서 한번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중정기념관의 드넓은 광장은 

시민공원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다양한 야외행사나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또한 꽃밭, 정원, 크고 작은 정원, 조깅코스 등

조경이 아름다워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곳이니

천천히 산책하는 재미도 있을 것입니다.




대만에 여행을 와서 중정기념당 구경을 하고

대부분 옆에 있는 동먼역, 융캉제 맛집을 찾아 갑니다.


우리는 융캉제 딘타이펑과 스무시하우스를 방문했는데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동먼역 융캉제맛집] 대만 맛집 딘타이펑 본점과 스무시하우스, 썬메리 펑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