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경기도 북부.인천시 여행

산책하기 좋은 양주 기산저수지

by 휴식같은 친구 2024. 8. 2.
반응형

산책하기 좋은 양주 기산저수지

 

 

양주 장흥유원지로 드라이브를 와서 장욱진 미술관 앞에 있는 태고종 사찰, 천년고찰의 청련사에 오르는 주변 장흥유원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전망좋은 양주 태고종 사찰, 청련사

 

 

장흥유원지를 지나 말머리봉을 지나 내려오면 기산저수지가 있습니다.

전에 와보니 호수 둘레길로 나무데크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을 봤는데, 이제 모두 완공되어 걸을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주 기산저수지는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에 위치한 저수지로, 장흥유원지 나들이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기산저수지 위쪽에 있는 카페 브루다 양주에서 바라바 본 기산저수지 풍경

전날 폭우가 내려 저수지는 온통 흙탕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기산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나무 데크로 산책로를 모두 조성한 상태였고, 아직 완공 안된 전망대까지 들어선 모습입니다.

물가에 전망 좋은 카페와 음식점들이 각각의 멋스러움을 뽐내며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곳입니다.

 

 

 

기산저수지는꾀꼬리봉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막아 1975년에 건설된 인공 저수지라고 하는데요.

장흥면과 백석읍 경계에 있는 꾀꼬리봉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막아 만든 저수지입니다.

 

농업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기능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지역의 농업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네요.

저수지 주변은 과거에는 농업용지와 산림이 주를 이루던 지역이었습니다.

 

기산저수지 위 상가 모습

호텔과 카페, 비베큐, 식당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허경영의 하늘궁 스카이카페

기산 저수지 풍경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더군요.

 

허경영 하늘궁은 장흥유원지 내 자생수목원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앵무봉, 수리봉, 형제봉으로 둘러 싸인 곳에 궁전처럼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늘궁 너머에 마장호수와 기산저수지가 있는 모습으로 풍수지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제가 봐도 명당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요즘 허경영의 신도에 대한 성추행 협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데...

 

허경영 하늘궁의 수많은 건물들

정부에 기부해 복합 테마파크로 개장하면 좋을 것 같네요.

 

하늘궁 스카이카페에서 관리하는 잔디마당엔 멋스럽게 생긴 소나무가 군데군데 분위기를 만들고 있네요.

 

카페 브루다 양주와 스카이카페 사이에 기산저수지로 내려오는 길이 있습니다.

 

카페 브루다 양주

기산저수지 뷰가 아름답고 포토존이 예쁜 대형카페로 들릴만한 카페였습니다.

 

양주 백석읍 대형카페, 기산저수지 풍경이 예쁜 카페 브루다 양주

 

기산저수지 모습

 

제방 형식은 필댐[죤댐]이며, 취수 형식은 취수탑형.

제방 높이 22.04m, 제방 길이 128m이며 제방의 체적은 89㎥입니다.

저수량 87만 8000톤, 유효 저수량과 총 저수량 87만 1000톤이며 사수량은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기산저수지 안쪽으로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기산저수지 산책로는 지난 2022년 5월에 완공되었는데요.

수변을 따라 순환하는 폭 2m 규모의 데크로드 1.1㎞, 보도포장 0.6㎞ 등 총 1.7㎞의 산책로와 목교, 조명 등이 조성됐다고 합니다.

야간 점등시간은 일몰 후부터 22:00까지이며, 한 30여분이면 저수지 한 바퀴를 돌 수 있습니다.

 

 

 

기산저수지 스카이워크는 현재 공사 중이네요.

2023년 10월부터 시작해서 이제 거의 완성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스카이워크가 오픈하면 색다른 조망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전날까지 내린 비로 저수지 물은 온통 흙빛입니다.

허경영의 하늘궁스카이카페 아래의 예쁘게 조성된 잔디는 물로 깎여나가고 엉망이 되어 있더군요.

 

기산저수지 산책로에서 바라본 하늘궁 스카이카페

 

기산저수지 맞은편 카페와 식당 등의 상가들

맞은편에 있는 샤갈의 운 내리는 마을이라는 카페도 무척 운치있어 보입니다.

 

기산저수지 한 바퀴를 마저 돌고 싶었으나 덥다고 해서 반 바퀴만 돌고 나왔네요.

장흥유원지에 오면 30여분 기산유원지를 돌고 낭만적이고 풍경좋은 카페나 식당에서 즐기면 좋은 곳이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