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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부 여행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 카페 레마레에서 본 장경리해변 일몰

by 휴식같은 친구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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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 카페 레마레에서 본 장경리해변 일몰

 

 

영흥도 나들이 마지막 코스는 일몰을 보기 위해 들린 장경리해수욕장

영흥도에는 용담리해수욕장(노가리해변)과 장경리해수욕장, 십리포해수욕장 등 3곳이 있는데, 저마다의 매력을 하나 이상은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용담리해수욕장(노가리해변)엔  파도와 조류 등으로 기암절벽 사이에 형성된 해식동굴이 멋있는 곳이고, 십리포해수욕장 은 그늘과 병풍림 역할을 해주는 소사나무 군락지 해상관광탐방로가 있습니다.

이에 비해 장경리해수욕장은 세 해수욕장 중 유일하게 일몰을 볼 수 있는 해변이며, 해상관광탐방로가 있는 곳입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 영흥도 노가리해변(용담리해수욕장) 해식동굴

인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해상관광탐방로의 아름다운 풍경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 석양

 

장경리해수욕장 중간에 통유리로 된 멋진 카페, 레마레가 있어서 여유롭게 앉아 장경리해수욕장 일몰을 감상했습니다.

 

장경리해수욕장 해안길 앞에 자리한 레마레 카페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1, 2층 모두 커다란 창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카페에서 장경리해수욕장 풍경과 일몰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레마레(Le Mare)는 프랑스어로 웅덩이 혹은 못을 의미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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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마레 영업시간은 09:30~19:00

마감 10분 전까지 마지막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휴무일은 없으며, 주차장은 카페 옆에 10여대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장경리해수욕장 공영주차장30분에 1,000원, 추가 30분당 500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잠깐 구경하기 위해 들린다면 레마레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바다전망을 구경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레마레 1층 주문하는 곳

 

레마레 카페 메뉴

 

아메리카노 5,000/5,500원, 카페라떼 6,000/6,500원, 카라멜 마끼아또 6,500/7,000원

바닐라라떼 7,000, 콜드브루 6,500원

제주말차라떼 6,500/7,000원, 군고구마라떼 6,500/7,000원, 딸기우유 8,000원 등

 

차 종류

카모마일, 꿀 카모마일, 히비스커스, 페퍼민트, 제주녹차 등  4,500/5,000원

로얄밀크티, 6,500/7,000원

얼그레이 밀크티 6,500, 레몬차 6,000원 등

 

카페 레마레 2층

주말 오후 해질 시간인데, 한가해서 좋네요.

 

디즈니랜드의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캐릭터

 

창가에 앉으니 장경리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오고, 예상대로 일몰보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포지션입니다.

 

캐모마일과 아메리카노 한잔씩 주문했습니다.

 

보고 또 봐도 장경리해변 뷰가 너무 좋습니다.

 

늦여름 갯벌체험하는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이 넓은 갯벌에 군데군데 있네요.

 

 

다시 구름 아래로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수평선으로 떨어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려나....?

 

장경리 해수욕장 해안길인 해상관광탐방로

 

그러데 수평선 쪽에 먹구름이 가득 끼여 있네요.

 

결국은 수평선으로 떨어지는 일몰은 아쉽게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매력있는 일몰을 볼 수 있었습니다.

 

풍력발전기와 함께 붉은 석양은 한 폭의 산수화같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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