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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저녁에 가볼만한 곳, 소호동동다리

by 휴식같은 친구 2025.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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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디오션리조트에 짐을 풀고 야경을 보러 밖으로 나왔습니다.

 

여수 디오션리조트 콘도 이용 후기 (여름휴가 숙소)

 

디오션리조트가 있는 여수시 소호동엔 야경이 예쁜 소호동동다리가 있습니다.

 

2016년 소호동 회센터에서 요트경기장까지 742m 구간에 조성한 해상 산책로인데요.

여수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건립했습니다.

 

밤바다와 도시를 이어주는 휴식공간이면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바다와 도심을 잇는 여백의 공간이 아름다운 여수의 야경 명소인 곳입니다. 

 

여수 소호요트장의 소호동동다리 출발점

 

주차장은 소호요트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주차요금은 최초 2시간은 무료, 이후 30분마다 300원씩 추가되는 것 같습니다.

 

소호동동다리 경관조명은 해가 지면서 들어오기 시작하고, 밤엔 몇 시까지 들어오는지는 모르겠네요.

 

소호동동다리 입구

소호동에 있는 밤바다의 멋진 야경을 보며 걷는 바다 위의 데크 산책로로 길이 742m, 폭 3.5m의 해안산책로입니다.

 

고려시대부터 여수 쌍봉동, 소호동, 학동 일대를 장생포라 불렀는데요.

고려 후기 장생포에 왜구가 침입하자 장군 유탁이 왜구를 물리치기 위해 출전하니 왜구들이 놀라서 퇴각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때 군사들이 기뻐하며 부른 노래가 ‘장생포곡’이었고, 장생포곡이 동동이라 이곳의 이름을 소호동동다리로 확정했다고 합니다.

 

선소대교와 장도

 

선소대교는 여수시 시전동과 소호동을 연결하는 사장교로  이순신 장군의 장검과 순항하는 요트의 형상을 모티프로 하여 설계한 다리입니다.

총길이 1,154m의 왕복 4차선 도로, 콘크리트 빔교인 PSC거도교는 330m, 비대칭 곡선 주탑 사장교는 220m, 진입 도로는 604m에 이릅니다.

 

다리 양측 면으로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있어 여수 바다를 조망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고 하며, 위쪽에 이순신장군이 거북선을 만들고 정박하거나 수리하던 곳으로 사용하던 여수 선소유적지가 있어서 선소대교라 명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거북선을 만들었던 조선소, 여수 선소유적지(이충무공 선소유적)

 

소호동동길의 아름다운 경관조명

 

소호동동다리는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야경 명소입니다.

해가 지면 다리 난간에 설치된 조명이 해안데크길 따라 불이 켜지고, 조명이 켜진 선소대교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바로전방에 있는 섬은 여수 장도라고 합니다.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섬으로, 1500년경 처음으로 밀양 박씨가 입도했고, 섬 모양이 노루를 닮아서 장도(노루 장)라 부르고 있습니다.

 

면적은 0.3㎢로 작고,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과 어업을 겸하며 생활했으나, 지금은 육지화가 되었고, 근린공원과 장도아트카페가 있습니다.

 

소호동동다리 해상 보행교 모습

경관조명이 은은하게 비추면서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소호동동다리 유래

 

여수관광 웹드라마 촬영지

 

소호동동다리 지도

소호동 해안가 위에 보행교로 742m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말이면 버스킹도 이뤄지고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 여수 밤바다 야경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기타 포토존

 

조명 포토존

 

길이 너무 예쁘죠?

 

소호해변공원과 소호동 회센터까지 이어진 소호동동거리

 

선소대교 야경

 

소호동동대교 야경을 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여수야 반갑다 포토존

 

달빛아래 소호동동다리

 

감기 걸린 동상

2011년 SBS 세상이 이런 일이에 나온 곳이라고 하네요.

 

살랑살랑 바람 부는 봄날에 산책 나와 독서를 하다 잠깐 멈칫거림을 보며 은은하게 미소 짓는 중년 여성을 형상화한 이 조각상은 여수에 거주하는 최윤조 씨가 어릴 적 많은 도움을 주셨던 동네 누나와 너무나 닮은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뜻밖의 추운 겨울 찬바람을 맞고 앉아 있는 동상을 보니 추워 보인다는 생각에 털모자와 목도리를 챙겨 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가끔 털모자와 목도리가 없어지다 보니 “제가 가져갔으니 염려 마세요. 제발 가져가지 마세요.” 
이런 메모를 적어 두었던 사연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감기에 걸린 동상’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답니다.

 

 

아래는 소호동동다리 야경을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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