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한 모찌모찌 까망인형
올 한해도 이제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오늘은 기쁜 성탄절
크리스찬이든 그렇지 않든 모두가 즐거운 날입니다.
모두 모두 해피 크리스마스~~~
며칠 전부터 딸 아이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은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모찌모찌 까망인형.
은근 뭐 갖고 싶냐는 질문을 하니 어김없이 고양이를 갖고 싶다는 딸 아이,
그래서 살아있는 고양이 대신 큼지막한 귀여운 쿠션 고양이를 준비했네요.
(모찌모찌 까망인형)
초등학교 2학년인데 아직까지는 산타할아버지가 있다는 걸 믿는 순수한 영혼을 가지고 있답니다.
"근래 들어서는 아빠가 산타할아버지 아니야?"
그래도 극부 부인하고 산타할아버지가 있음을 주입시켜 왔답니다.ㅎㅎ
아빠, 엄마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지난 번에 움직이는 토끼모자와 판다모자를 사줘서 이번에는 패스~~
남은 건 산타할아버지의 선물만 준비하면 됩니다~~
모찌모찌 까망인형은 종류가 세가지
가로 20cm인 스몰사이즈
가로 30cm인 중간 사이즈
가로 40cm인 라지 사이즈
세 가지 종류를 모두 사 줄까 하다가 과소비다 싶어 라지사이즈로 주문했어요.
까망은 사무실로 배달시켰네요.
이젠 딸 아이 모르게 집으로 가져가서 포장하고,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몰래 두기만 하면 됩니다.
자로 잰 듯 반듯한 가르마를 가진 고양이 까망.
까망은 여자친구인 베르와 함께 전 세계를 여행하며 치즈를 맛보러 다니는 유명한 치즈덕후라 하네요.
커피와 치즈를 먹으며 사색을 즐기는 게 취미인 자유로운 고양이 까망.
모찌모찌 까망인형 캐릭터
너무 귀엽죠?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딸 아이에겐 딱 어울릴 듯 합니다.
모찌원단(
모찌모찌 까망인형)
세탁밥법 안내입니다.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조물조물 손세탁하면 됩니다.
손세탁 후 탈수는 세탁망을 활용한 약한 탈수
그리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서 말려주면 끝!
마른 후 손으로 모양새를 만져주면 솜이 살아나네요.
모찌모찌 까망인형은 너무 폭신폭신 부드럽습니다.
집이라면 언제든 모찌 까망고양이랑 자석이 될지 모르겟습니다.
모찌모찌 까망인형은 쿠션이라 기대거나 혹은 잘 때 안고 자면 좋겠네요.
모찌모찌 까망인형 옆모습
귀염귀염~~~
까망 얼굴에 낄 밴드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택배박스에는 산타할아버지의 주소를 찾아 국제우편인 듯 만들어 붙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포장
이제 크리스마스 이브에 트리 옆에 두면 선물 전달 끝~
부디 딸 아이의 마음에 쏙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다시 저물고 있습니다.
남은 해 보람되고 즐겁게 보내시고, 새로운 2019년 기해년에도 황금돼지와 함께 소원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
and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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