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빵집] 맘모스제과/맘모스베이커리 방문 후기
안동빵집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면 안동 맘모스제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입소문이 난 곳인데요.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온 신선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800여 미터 덜어진 이곳까지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따뜻함을 넘어 이제 여름처럼 더워지는 날씨네요.
안동 맘모스제과에서 커피와 함께 크림치즈빵 먹은 솔직 후기입니다.
안동 맘모스제과는 안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해서 찾기는 쉽습니다.
아마도 긴 줄이 서 있다면 맘모스제과 본점 앞일 것입니다. ㅎㅎ
이곳에 줄 서있는 사람들은 안에서 음료와 빵을 먹기 위한 줄이 아니고, 매장에서 빵을 구입하려고 서 있는 줄인데요.
얼마나 맛이 있는지 이렇게 줄을 서서 먹을까요? ㅎㅎ
안동 문화의 거리에는 때 이른 더위에 물을 곳곳에서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동 시내는 처음이라 신기해서 이곳저곳 사진을 찍어 봤네요.
안동 문화의거리 풍경입니다.
맘모스 제과 지난 거리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줄 서서 들어가면 이렇게 좁은 매장에 긴 줄을 서서 원하는 빵을 골라 계산을 하는 형식입니다.
저는 줄을 안 서고 매장 안으로 곧바로 들어와서 빵 종류는 찍지 못했습니다.
맘모스제과 영업시간은 08:30~22:00
휴무일은 없고요.
맘모스제과 주차장은 별도로 없지만 문화의 거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1만원 이상 구매 시 확인도장을 찍어주며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구매 영수증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니 반드시 확인도장을 찍어가세요)
매장 안쪽에는 앉아서 차와 빵을 먹을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 역시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지만 대부분 빵을 사서 가는 분들이더라고요.
맘모스 베이커리 음료 메뉴
아메리카노가 3,000(핫)/4,000원(아이스)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데요?
그렇다고 더운 날씨에 뜨거운 커피를 마실 수도 없고...ㅠㅠ
얼그레이나 녹차 등이 3000~5,000원, 에이드 종류가 3,500~4,000원 등입니다.
한쪽엔 각종 상을 전시해 놓고 있는데요.
이곳은 미슐랭 별 3개를 준 명소라고 합니다.
종로의 낙원떡집과 대전 성심당 등이 이에 해당되네요.
대전 성심당, 보문산메아리/튀김소보로/튀소구마/고로케 사먹은 후기
일행이 사 온 빵들
일요일이라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다 보니 빵이 많이 없다고 합니다.
맘모스제과의 시그니처인 크림치즈빵, 개당 2,300원
빵에 가루 같은 것이 뿌려져 있는 빵입니다.
그리고 하얀 빵이 호두파이
그리고 기다란 건 쑥앙버터로 3,000원
크림이 가득 든 크림치즈빵인데 제 입맛에는 소소했습니다.ㅎㅎ젊은 친구들의 입맛에 맞는가 봅니다.
그리고 호두파이
개인적으로는 쑹앙버터와 호두파이가 더 맛있더라고요.
점심을 금방 먹고 왔지만 이곳에서 사온 빵은 금새 클리어!커피와 함께 마시니 맛있네요.
안동여행가면 꼭 가봐야할 명소로 소개된 곳이라는 맘모스제과.
언제 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안동오면 다시 들러볼께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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