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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서울랜드 야간 야경 및 서울랜드 빛축제 루나파크 즐기기

by 휴식같은 친구 2019.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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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야간 야경 및 서울랜드 빛축제 루나파크 즐기기

 

 

서울랜드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저번 주 토요일 서울랜드 개장이 되면서 입장하여 폐장 후에 나온 12시간 중 딸 아이와 놀이기구를 탄 이야기를 1탄으로 작성하였고, 2탄으로 서울랜드 야간 개장에 따른 야경과 서울랜드 루나파크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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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는 최근 쥬라기랜드를 꾸며 공룡월드로 탈바꿈했고, 서울랜드 루나파크를 꾸며 야간에도 볼거리가 풍성한 빛축제를기획해 변화하고 있더군요.

 

오랜만에 딸 아이와 함께 서울랜드에 방문해서 원없이 놀이기구를 타고 황홀한 루나파크 빛축제까지 구경하고 왔습니다.

 

루나파크 빛축제 모습

 

국내 최초로 최대 빛축제를 실시하고 있는 루나파크 빛축제 모습입니다.

'Luna(루나)'라는 말은 이탈리어로 '달'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마치 달빛처럼 가득찬 풍경을 연출하며 서울랜드가 낮과는 완전히 다른 야간공원으로 재탄생시킨 결과물로 보입니다.

 

 

루나파크는 4월부터 시작하여 연중 계속되는데요.

 

지구별무대에서의 뮤직라이트 플래닛, 은하열차에서의 메가 홀로그램쇼, 지구별무대 뒤에서의 일루미네이션 루나레이크, 로맨틱가든과 달, 루나힐까지 서울랜드의 밤이 확 달라졌습니다.

 

밤이 되면서 놀이기구마다 조명이 들어오면서 서울랜드 야경이 시작됩니다.

록카페의 화려한 조명 모습

 

18m높이의 공룡조형물에도 조명이 들어왔네요.

서울랜드 곳곳에 움직이며 소리를 내는 살아있는 공룡을 배치하고, 쥬라기랜드 실내전시장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는 모습으로 탈바꿈을 했습니다.

 

화려한 조명의 월드컵

 

 

이날은무지 더워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놀이기구를 원 없이 탔던 하루였습니다.

그런 덕분에 딸 아이한테 핵칭찬을 받았네요.ㅎㅎ

 

도레미 악단 앞의 공룡

우렁찬 소리를내며 꼬리와 입이 움직입니다.ㅎㅎ

 

러버트위스터

밤이 되니 더소 더위가 꺾이면서 낮보다 관람객들이 저 많아졌습니다.

 

마지막까지 놀이기구를 즐기려는 딸 아이

도착한 곳은 예쁜 LED로 장미와 튤립으로 꾸며 놓은 로맨틱가든입니다.

 

서울랜드 야경 스팟입니다.

 

고마워~

 

이윽고 지구별무대에서는 폭죽이 터집니다,

밤 8시 반에 행사에 이어서 루나파크의 빛축제를 축하하는 불꽃놀이인듯 합니다.

 

로맨틱가든 옆에는 달 포토존이 있습니다.

여러 포즈로 찍으면 인생샷이 나옵니다.

 

지구별무대 앞 피사의 사탑

 

지구별무대에서는 저녁 8시 반에 뮤직라이트 플래닛이 열립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레이저, 3D 프로젝션 맵핑과 어우러진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공연이며 EDM음악과 함께 펼쳐집니다.

 

딸 아이가 놀이기구에 팔려 구경하지 못했네요.ㅠㅠ

 

삼천리동산 앞 소나무

 

풍차에도 야경이 들어왔습니다.

 

이곳은 풍자 뒤쪽에 조명으로 꾸며 놓은 루나힐(Luna Hill) 입니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네요.

 

너무 멋진 풍경들

 

그리고 그 아래, 지구별 무대 뒤에는 '일루미네이션 루나레이크'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구별 뒷편 폭포와 베니스 수변은 몽환적인 느낌의 '야외 수상 라이팅쇼'로 꾸며져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들을 보는 듯 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조명이 정말 멋집니다.

 

반짝반짝으로도 변하는 모습

 

너무 훌륭한 모습

하루 종일 놀이기구 타느라 피곤해서 집에 가야하는데 이 모습을 보니 갈 수가 있어야지요.ㅎㅎ

 

사실 서울랜드에 이 일루미네이션 루나파크 빛축제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멋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은하열차 888을 활용한 '메가 홀로그램쇼'

라이팅쇼가 펼쳐집니다.

 

 

360도 연속회전과 아슬아슬한 터널을 통과하는 스릴 롤러코스터에 홀로그램 스크린을 설치하여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해 줍니다.

 

파티와 조명과 인생샷이 있는 서울랜드 야경과 루나파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피곤은 했지만 놀이동원에 거서 이렇게 열심히 재밌게 논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지치긴 했지만 놀이기구에서의 대기시간이 없어서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네요.

 

나중에 또 이런 날을 잡아 방문해야겠습니다.

더위를 이기지 못할 분들은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방문하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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