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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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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산책6

눈 내린 서울, 안양천 산책 (안양천 설경) 눈 내린 서울, 안양천 산책 (안양천 설경) 적은 적설량이지만, 이틀 연속 서울엔 눈이 내렸습니다. 포근해진 날씨에 새벽에 내린 눈은 금세 녹았지만, 응달진 곳은 하루 종일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하고 있네요. 서울엔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고 하는데요. 이번엔 아침에 제법 내려 근사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된 것 같습니다. 성탄절이었던 어제 늦은 오후에 집을 나서 안양천 설경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다녀왔는데요. 눈 내린 안양천 설경을 감상해 보세요. 안양천 산책을 하다 벤치에 앉아 눈사람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좀 더 웃는 얼굴의 귀여운 눈사람을 만들고자 했으나 반은 성공(?)한 듯합니다. 지난주에 비하면 무척 포근해진 영상으로 회복된 날씨에 겨울이지만 설경을 감상하며 안양천을.. 2023. 12. 26.
안양천 겨울풍경 보며 산책 안양천 겨울풍경 보며 산책 오랜만에 안양천 뚝방길과 산책로를 따라 풍경을 보며 산책하고 왔습니다. 산책이라고 하기엔 다소 먼 거리, 집에서 나와 목동교에서 고척교까지 왕복했으니, 10km 정도 되는 듯합니다. 안양천은 의왕시 백운산에서 발원하여 한강으로 합류하는 34.8km에 이르는 하천인데요.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 서울시 금천, 구로, 양천, 영등포구 등의 도심을 지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곳입니다. 겨울이지만 안양천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이 무척 상쾌합니다. 안양천을 따라 산책하며 바라본 안양천 겨울풍경 구경해 보세요. 목동교에서 바라본 한강 하류로 흘러 내려가는 안양천 모습 이대목동병원과 열병합 발전소가 보입니다. 안양천이란 명칭은 하천이 안양 시가지 앞을 지난다고.. 2022. 1. 23.
양천둘레길, 안양천-한강 산책하다 본 쌍무지개 양천둘레길, 안양천-한강 산책하다 본 쌍무지개 비가 내린 후 도심 풍경도 상큼함이 가득 묻어납니다. 지난주 평일 오후, 막바지 장맛비인지 국지성 호우인지 한바탕 소나기가 내려 무덥기만 한 날씨를 식혀주더군요. 에어컨 바람쐬며 무더위와 싸우다 선선해지기도 해서 집에서 나와 양천 둘레길의 안양천 구간을 거쳐 한강을 산책하러 다녀왔는데요. 싱그러움이 가득한 안양천과 한강풍경, 그리고 소나기가 내린 후 해가 비치면서 무지개를, 그것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쌍무지개를 만나 즐겁게 거닐었네요. 양천둘레길 코스 산책하며 한강에서 만난 쌍무지개 풍경을 담았습니다. 안양천 양천구쪽 제방 모습입니다. 비가 내린 후라 더욱 초록색이 진해지며 싱그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길로 변했습니다. 양천 둘레길은 양천구 주위를 한 바퀴 도는.. 2021. 7. 31.
안양천 풍경 산책(목동교~고척교) 안양천 풍경 산책(목동교~고척교) 지난주 휴일에 안양천을 걸었습니다. 지난주이지만 벌써 작년인 2020년 이야기가 되었네요.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갇다 보니 추위도 잊어버리고, 즐거우면서 상쾌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걸은 코스는 목동교에서 시작하여 안양천을 따라 고척교까지 갔고, 다시 시내 방향으로 구로역- 신도림-영등포를 거쳐 집까지 오는 13km 코스(2만 걸음)였습니다. 안양천을 산책하면서 겨울의 안양천 풍경을 담았네요. 출발지인 목동교 모습 목동교는 양천구 목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다리로 영등포에서 경인고속도로로 이어지는 다리이기도 합니다. 현재 경인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진행되어 금년 개통 예정인데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해지네요. 목동 햔대백화점이 있는 곳의 현대 41 타.. 2021. 1. 10.
안양천 벚꽃 개화 현황 안양천 벚꽃 개화 현황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려도 봄은 다시 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며칠 동안 집에만 있다보니 좀이 쑤셔서 안양천 산책을 잠시 다녀왔네요. 보통 때보다 훨씬 많아진 안양천을 찾는 사람들, 안양천 벚꽃축제는 진즉 취소되고, 안양천 벚꽃 관람을 자제해 달라는 지자체의 현수막이 이곳저곳 붙어 있지만, 잠시 답답함을 해소하려는 시민들을 어쩔 순 없나 봅니다. 약간의 자책감도 있었지만 마스크를 단단히 쓰고 잠시 안양천 벚꽃을 보고 와서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집에서 안양천으로 가는 길목엔 벌써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코로나만 아니라면 마음껏 봄꽃을 즐기겠지만 너무 아쉬운 생각이 드는 장면입니다. ㅠㅠ 안양천 개나리꽃도 만개~ 봄이 오면서 곳곳에 초록물결이 더욱 진해진 모습입니다. 안양천.. 2020. 3. 29.
안양천 벚꽃 구경하며 안양천 산책(4월4일 벚꽃개화현황) 안양천 벚꽃 구경하며 안양천 산책(4월4일 벚꽃개화현황) 새벽부터 내리던 비는 오전 중에 그치고 햇빛이 내려 앉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 거기에다가 미세먼지도 없고 황사도 없는 그야말로 1년 중 며칠 안되는 쾌청한 날씨네요. 비가 온 후라 더욱 하늘과 먼 거리의 산들이 가까이 와 닿는 날씨입니다. 학교 강의를 마치고 날씨가 너무 좋아 근처 안양천벚꽃과 선유도 봄꽃을 봐야겠다고 서둘러 집으로 왔네요. 선유도까지 다녀오려면 자전거가 필요해서 라이딩을 조금 하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전에 서울 봄꽃축제와 봄나들이 갈만한 곳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안양천과 선유도공원도 서울에서 벚꽃으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서울 봄꽃축제와 봄나들이 갈만한 곳, 서울 봄꽃길 180선 안양천으로 가기도 전에 도로가.. 2018.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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