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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서울헌책방, 서울책보고 주차 등 이용안내

by 휴식같은 친구 202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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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헌책방, 서울책보고 주차 등 이용안내

 

 

지난 주말 오후 늦게 드라이브하려고 나왔다가 가보고 싶었던 곳이 생각나 급 변경해서 서울책보고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책보고는 서울시에서 헌책방에 있는 오래된 책을 모아 위탁판매하는 서울헌책방입니다.

 

단순히 헌책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여기 있는 책을 골라 마음대로 읽을 수도 있고, 어디에서 만날 수 없는 다양한 독립출판물들을 경험할 수도 있는 곳이죠.

12만 권의 헌책을 판매하고 있는 국내 초대형 헌책방이라고 할 수 서울책보고 이용안내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서울책보고는 원래 창고였던 곳을 리모델링하여 헌책방 겸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킨 곳인데요.

정확히 말하면 예전에 암웨이 물류창고가 있던 자리죠.

 

예전에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을 지나가다 보면, 고가 아래에 있던 물류창고가 바로 그곳입니다.

2호선 지하철 타고 잠실나루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서울책보고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책보고 주차장은 별도로 없으나 서울책보고 바로 옆과 뒤쪽에 신천유수지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5분당 150원이며, 1시간에 1,800원입니다.

 

주차장은 무인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카드나 교통카드로 결제하면 되고, 할인되는 차량은 버튼을 눌러 호출해서 할인받으면 됩니다. 

요일제 참여차량은 30% 할인이 되고, 장애인 및 유공자 차량은 80%, 경차 및 저공해자동차는 50%가 할인이 되니 해당되면 출차 시 호출해서 할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서울책보고 모습입니다.

서울책보고 BI는 추억과 향수를 컨셉으로 레트로(Retro) 타이포그래피를 모티브로 친근함과 따뜻함을 재해석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밖에서 본 서울책보고 내부 모습

헌책을 골라 읽고 있는 아이들과 시민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대신, 개인공부하는 공간은 아닙니다.

 

책꽂이가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이 얼핏 도서관 같기도 합니다.

도서관과 서점과 같이 도서분류가 동일한 주제별로 있는 것이 아니라 헌책방을 먼저 찾고 동일한 주제를 가진 부분에서 자신이 찾고자 하는 책을 고르면 됩니다.

 

서울책보고에서 보이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모습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위치하고 있네요.

 

서울책보고는 단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숫자가 적힌 구역은 헌책방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게 번호들이고, 영문자로 적힌 오른쪽 공간은 북카페, 기증도서, 독립출판물, 기획전시, 책읽는 공간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서울책보고에 들어오면 헌책방 가게들 중간에 이런 책터널이 만들어져 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옵니다.

 

서울책보고 이용안내

 

서울책보고 이용시간(개방시간)은 화~금 11:00~22:00, 토~일(공휴일) 10:00~20:00

기존에는 평일 20:30, 주말 21:00까지 운영하다가, 오는 2월부터는 밤 8시까지만 오픈한다고 합니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신정과 구정/추석연휴입니다.

헌책방이라고 해서 헌책을 기증받거나 매입은 하지 않습니다.

 

 

좌측 끝지점에는 연말을 맞아서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서울책보고에서 책을 구입할 때 제로페이를 결재하면 3% 할인을 해 주네요.

제로페이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서울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는데, 아직까진 대중화는 멀어 보이네요.

 

독립출판물과 기증도서는 판매는 하지 않고 열람만 가능하고, 헌책은 현장 구매만 가능하고 택배나 온라인 판매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번 구입한 책은 헌책이라 교환이나 반품은 불가하네요.

책은 읽고 난 다음에 제자리에 놓는 에티켓은 있어야겠죠?

 

몇 개의 헌책방만 찍어 봤습니다.

공씨책방

1972년부터 운영해 온 헌책방으로 구하기 힘든 책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서점이라고 합니다.

 

서적백화점은 개포동에서 30년간 자리를 지켜온 헌책방으로 백화점이란 이름처럼 다양한 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남문서점

전국책방협동조합은 경영이 어려워지는 서울과 경기의 30여 개 헌책방들이 모여 2014년도에 설립했다고 합니다.

관심에 따라 수집분야를 나누고 초판본에 가치를 두는 헌책방, 절판된 책을 소장하려는 헌책방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좋은책 많은데, 1994년 중고도서 대여점 선비책방으로 시작한 곳이라고 합니다.

100평이 넘는 공간에 25만 권 이상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답니다.

 

청계천서점

6.25 동란 시부터 번성하기 시작한 헌책방은 70년대 중반 100여 개의 서점이 최대의 호황을 누렸다고 합니다.

청계천 복원 이후 평화시장 쪽으로 이전하여 20여 개가 운영 중이고, 이마저도 줄어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동신서림은 50년 동안 운영해 온 헌책방이라고 합니다.

 

서울책보고에서 자신이 보고자 하는 책을 찾으려면?

도서검색대에서 책을 검색하면 판매하는 헌책방 이름이 뜹니다. 

책들이 주제가 아닌 판매 업체에 따라 분류되어 있습니다.

 

헌책방을 찾아가서  그 책과 동일한 주제를 가진 책들이 모여있는 칸을 찾습니다. 

헌책방 이름 외엔 아무런 지표가 없어 찾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죠. 

 

눈을 크게 뜨고 탐색하던 도중, 본래 찾던 책이 아니었지만 재미있어 보이는 책들도 발견하고, 평소 어려워했던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낸 책과, 언젠간 읽어보겠다는 다짐만 하고 까맣게 잊어버린 책들을 우연히 발견하기도 한답니다.

 

세트 책 9권에 2만원, 45권에 5만원

원하는 책이 있으면 이렇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네요.

 

다양한 시리즈 역사책들도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중간 전시공간에는 고서적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조선사 전 17책이 무려 130만원이네요.

우와~~~대박!

 

그리고 옛날 책들이 몇 십만원에서 백만원대까지 판매하고 있네요.

 

서울책보고 중앙에 세운 책으로 만든 트리

 

이곳이 기증도서와 독립출판물이 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서울책보고에선 주기적으로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곳에서 열기도 합니다. 

책 경매 행사도 열리고 동화전, 여성작가전 등

 

책은 어디서나 읽어도 됩니다.

창가에 붙은 테이블에 기대거나 바닥에 앉거나 편한 동작으로 독서 삼매경에 빠지면 되죠. 

 

헌책방이 이리 멋져도 되나요?

책 좋아하는 아이들과 성인들에겐 천국이 따로 업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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