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전망좋은 카페, 오이도 전망대카페

오이도 전망좋은 카페, 오이도 전망대카페

 

 

오이도 배다리 선착장과 황새바위길에서 오이도 갯벌을 구경하다가 맞은편 작은 언덕 위에 있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오이도 황새바위길과 배다리 선착장 풍경

 

 

오이도 갯벌이 있는 해안에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으로 바로 올라가면 전망 좋은 곳에 오이도 전망대카페가 있습니다.

오이도 앞바다와 갯벌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라 사랑받는 카페인데요.

코로나로 내부에서 마실 수는 없었지만, 오이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만큼은 일품이었습니다.

 

배다리 선착장 맞은편에 있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바로 그 위에 보이는 건물이 오이도 전망대 카페입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올라가면 전망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카페는 1층이고, 2층으로 올라가면 실외 오이도 전망대가 있습니다.

 

 

오이도 전망대 카페 영업시간은 휴무일 없이 11:00~22:00까지입니다.

주차장은 반대편에 있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입구 쪽에서 시화대교 방향으로 가면 시흥 오이도박물관이 있는데요.

이곳에 주차(최초 30분 500원, 10분 초과 200원)하면 되고요.

 

배다리 선착장이나 오이도 해변 쪽엔 노상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주차요금은 오이도 박물관 주차요금과 동일합니다.

 

오이도 전망대 카페 실내 모습입니다.

넓은 창가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면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이젠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으나, 저번 주말까지는 매장에서 마시지 못해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오이도 황새바위길과 인천 송도국제도시 풍경이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뷰가 정말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오이도 전망대 카페 메뉴

 

아메리카노(Hot/Iced) 3,900원/3,900원, 카푸치노와 카페라테가 4,400원/4,900원입니다.

전망 좋은 카페 가격치곤 가격이 착합니다.

 

 

오이도 전망대 카페에서 사용하는 원두는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풍경도 멋진 곳인데, 커피 맛이 좋았던 이유가 있네요.

 

베이커리와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커피를 사들고 바로 위층에 있는 오이도 전망대로 올라왔습니다.

오이도 전망대카페 루프탑이기도 한데요.

여름엔 썬베드, 의자와 테이블, 파라솔이 설치된다고 합니다.

 

사랑의 자물쇠를 채울 수도 있는데, 열쇠는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더군요.

 

배다리 선착장 모습

 

황새바위길과 배다리 선착장

 

이곳에서 낙조를 보거나 야경을 봐도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야경과 낙조를 담도록 해야겠어요.

 

오이도 주택가 모습

 

오이도 해변길 앞에 있는 빨간 등대가 보이고, 오이도 전망대 카페 아래에는 대포 두 문이 있네요.

 

오이도 빨간등대 풍경이 예쁘네요

 

이곳은 1990년대 중반까지 초소가 있던 곳인데, 군사적으로 요충지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이를 전시해 두고 있는 듯 보입니다.

 

배다리 선착장의 지저분한 모습은 하루빨리 정리가 되어야겠습니다.

 

나중에 오이도 전망대 카페 루프탑에서 노을지는 모습과 야경을 보는 즐거움이 커 보이는데 기회를 찾아 다시 방문하고 싶어집니다.

 

오이도 방문하시면 커피를 드시지 않더라고 오이도 전망대에 올라 풍경을 꼭 구경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이곳에 있다가 안쪽으로 들어서면 오이도 패총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이 있습니다.

패총전시관과 선사마을 구경할만했네요.

 

오이도 가볼만한 곳,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패총전시관, 선사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