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보말칼국수 맛집, 제주에가면
오후 서울로 돌아가기 전, 점심을 먹으러 찾은 곳은 제주에가면이라는 식당입니다.
제주시 보말칼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이라 떠나기 전에 보말칼국수가 먹고 있어서 들렀습니다.
제주시 삼도동 용연계곡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보말은 고동의 제주도 방언으로 제주도 해녀들이 바닷속에서 전복 소라랑 많이 채취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보말 효능으로는 남성에게는 정력, 여성에게는 피부미용에 좋다고 하니, 남녀의 기본적인 생리를 위해서 많이 먹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간염과 지방간, 간경화 등 간질환 치료 개선이 있고, 숙취해소, 신경통, 시력보호, 골다공증에도 좋다고 하네요.
제주시 보말칼국수 맛집인 제주에가면 이용후기입니다.
제주에가면은 탑동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판 글씨가 정감이 가네요.
영업시간이 08:00~17:00
(아침식사로도 좋음)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
주차장은 가게 앞에 무료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주에가면에는 도담밥도 있는가 봅니다,
한입 크기의 주먹밥처럼 만든 것인데 아침 9시부터 판매한다고 적혀 있네요.
도담밥은 전복한입, 갈비꿀꿀, 매콤꿀꿀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네요.
식당은 올망졸망 작습니다.
손님으로 가득 차 있더니 어느새 모두 드시고 나가서 찍었습니다.
제주에가면 메뉴
보말칼국수 8,000원, 보말죽 10,000원, 도담밥 9,000원
왕만두 5,000원, 보말꼬들 5,000원
보말은 제주산, 전복과 바지락은 국내산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도담밥 비주얼이네요.
도담밥 드신분들 후기보니 도담밥도 맛있게 나오는 모양입니다.
버말칼국수와 왕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칼국수만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ㅜㅜ
칼국수는 보기만 해도 국물이 진하고 맛있게 생겼습니다.
전복 내장이 들어가서 이런 색이 나옵니다.
반찬은 단무지와 감치, 양파절임 등 세 가지로 단촐합니다.
반찬 모자라면 셀프코너가 있어서 마음껏 갖다 드셔도 되네요.
SNS(인스타, 페북, 블로그 등) 인증을 하면 탄산음료나 왕만두 쿠폰을 준다고 하니, SNS 하시면 득템 하시기 바랍니다.
왕만두는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반반으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만두 속이 꽉차서 크기도 상당합니다.
제주에가면 보말칼국수
색깔이 진하고 보기에도 맛있어 보였습니다.
국물 역시 시원하고 진한 맛이 나는데, 면을 다 먹고 나서 국물까지 클리어했습니다.
보말칼국수는 자주먹지 못하는 음식이고 제주도에 와서야 멋볼 수 있네요.
보말칼국수나 보말죽 드시고 싶을 땐 제주에가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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