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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제주도렌트카 추천] 빌리카(SK렌터카) 이용후기

by 휴식같은 친구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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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렌트카 추천] 빌리카(SK렌터카) 이용후기

 

 

지난 2월 제주도 여행에 가서 렌터카는 빌리카를 이용했습니다.

SK렌터카에서 운영하는 렌터카업체인데요.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예약했는데요.

비수기 평일이긴 했지만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서비스도 좋아 제주도 여행할때 렌터카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빌리카는 코로나 시대에 모든 것이 비대면으로 이뤄져서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규모가 큰 렌터카 업체라 선택의 폭도 컸던 점도 좋았습니다.

 

 빌리카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3~5분 거리에 있어 무척 가깝습니다.

도보로 이동해도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요.

 

 

제주공항에서 셔틀버스는 렌트카하우스 1번 구역 8번에서 탑승하면 됩니다.

셔틀버스는 10분 이내로 한 대씩 운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빌리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예약을 했는데요.

큰 차는 필요 없어서 소형차인 기아 K3를 선택했습니다.

 

7박 8일 164시간 렌트하는데, 원래 정가가 102만원.

97만원이 할인되고, 차량손해면잭제도 가입비 12,600원을 더해서  60,900원에 결재했습니다.

너무 저렴하지 않나요.ㅎㅎ

그것도 완전자차로!

 

 

완전자차는 사고발생 시 면책금(50만원)이 없으며, 휴차보상료도 없는 것이고,

일반자차는 사고발생 시 면책금 50만원과, 휴차보상료는 수리기간동안 렌트비의 50%를 내는 조건입니다.

 

그동안 자차보험을 가입하고 렌트한 적은 없는데, 빌리카는 저렴한 가격에 완전자차까지 되니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여행은 역시 비수기에 해야 하나 봅니다.ㅎㅎ

 

보통 다른 제주도 렌터카 업체는 6일 이내에서만 인터넷 예약이 되고, 7일 이상은 전화해서 예약해야 하는데, 빌리카는 최장 20일까지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빌리카 차량을 대여하는 곳은 제주시 용담2동 732번지로 공항입구 교차로에서 400여 미터만 가면 위치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제주 렌터카 이용해 본 업체들 중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보시는 대로 차량도 많고 부지도 엄청 넓네요.

 

 주차타워도 엄청 크게 지어져 있고, 그 안에 빌릴 수 있는 차량들이 엄청납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기 전 카톡 메시지로 주차장 몇구역 몇번에 렌트할 차량이 있다고 옵니다.

그러면 해당 구역에 가서 차량을 끌고 나가면서 운전면허증만 보여주면 됩니다.

 

물론 예약할 때 운전자 정보는 인터넷으로 모두 입력할 수 있기에 가능하고, 추가로 보조 운전자 한 명까지 등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서 안내하는 분이 계셔서 구역 번호 위치만 물어보면 됩니다. 

 

 일주일 제주 여행하면서 렌트한 기아차 K3.

차량은 깨끗이 청소되어 있고, 키도 꽂혀 있습니다.

외관은 대체적으로 깨끗합니다.

 

 외관 사진을 찍고 있으니 완전자차이니 찍을 필요 없다고 알려주시네요.ㅎㅎ

 

 누적 주행거리가 85,000km

2~3년 정도 운행된 차량인 듯하네요.

거의 새 차입니다.

 

 차를 끌고 빌리카를 떠나면서 출구 쪽에서 면허증만 제시하면 됩니다.

완전자차에 가격도 저렴한데, 즐거운 여행 하라며 감귤도 서비스로 주십니다.

 

SK렌터카 제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빌리카 지점 이벤트로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차량에 쓰레기봉투가 비치되어 있어 쓰레기 처리도 좋았고요.

반납할 때도 반납하는 표지에 따라 세워두면 금세 반납처리도 마무리되었습니다.

(반납시간 08:00~22:00)

 

 

가격도 가격이지만, 친절한 서비스와 감귤 서비스까지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웠네요.

그리고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렌터카이기도 하고요.

 

많은 제주도 렌트카를 타 봤는데, 규모도 커서 뭐든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듯한 인상입니다.

다음 제주여행에도 빌리카, 그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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