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맛집, 청년다방 떡볶이 당산역점

당산역 맛집, 청년다방 떡볶이 당산역점

 

일요일 오후딸 아이와 함께 선선해진 날씨에 한강과 안양천 라이딩을 하고 들어오는 길에 청년다방 떡볶이 당산역점에 들렀습니다.배도 출출하고 딸아이가 또 떡볶이 킬러라서 그냥 지나칠 순 없네요. ㅎㅎ
청년다방의 즉석떡볶이가 맛있어 가끔씩 테이크아웃을 하기 위해 종종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년실업이 심각한 요즘 예비 청년 창업주들이 창업 아이템 선정 시 고려 1순위는 바로 창업비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규모 자본금 마련이 어려운 이들에게 적은 비용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랜차이즈가 바로 청년다방이라고 하네요.

 

청년다방은 분식과 카페를 접목한 프리미엄 분식카페로 다양한 토핑을 을린 떡볶이와 커피, 주류를 함께 판매하는 3모작 매장운영법을 도입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색다른 메뉴와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비 청년창업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청년다방은 홍보없이 입소문만으로 100호점이 오픈했다고 합니다.

청년다방 당산역점은 당산역 11번 출구 40여미터 앞에 효성헤링턴 타워 1층에 위치합니다.

 

청년다방 당산역점 메뉴는 다양합니다. 세 가지 복합 분식카페라서 떡볶이 종류와, 커피 등 음료종류와 맥주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통큰오짱 떡볶이가 2~3인분 중자가 13,500원, 3~4인용 대자가 16,600원입니다.

타 즉석떡볶이 집에 비해 약간 비싼 편이긴 합니다.

 

차돌떡볶이는 500원씩 비싸고, 이번에 새로 출시된 깻잎순대 떡볶이는 500원씩 저렴합니다. 

떡볶이 종류와 버터갈릭 감자튀김, 자몽에이드 등의 세트메뉴는 22,000 ~ 23,000원 선이네요.

 

단품으로도 맛있는 수제튀김과 건전하게 즐기는 크림색맥주, 자몽비어, 라임비어 등의 주류 등을 판매하고 있고, 커피가격도 1,500원(핫), 2,000원(아이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결코 저렴하지 않다는 커피도 전에 마셔봤는데 맛있는 커피입니다. ㅎㅎ

 

물론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통큰오짱떡볶이 중자를 주문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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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토핑이 들어간 떡볶이와 큼지막한 통오징어 튀김이 들어가 있고 테이크아웃을 하니 매운맛을 달래주는 쿨피스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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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하면 이런 요리법이 들어가 있습니다.
청년다방 떡볶이 요리법, 냄비에 종이컵 네컵의 물을 넣고 떡과 소스가 들어가 있는 재료를 넣고 5분간 끓이고, 그 후에 오짱과 차돌 등을 넣고 마지막으로 파절임을 넣으면 맛있는 떡볶이가 완성됩니다.

먼저 물을 넣고 라면과 떡, 소스가 들어가 있는 내용물을 넣고 5분 정도 끓여 줍니다.

이 집의 떡은 긴 것이 특징인데요. 다 잘라버리고 찍어 버렸네요. ㅎㅎ

 

적당히 끓으면 오짱과 만두 등을 넣습니다.

벌썩 먹음직스럽게 끓었네요.

 

마지막으로 즉석떡볶이 위에 파절이를 넣어주면 완성!

 

2~3인분이라도 양이 충분할만큼 많은 편입니다.

얼큰한 국물과 약간 매운 떡볶이기 완성됐는데요.

특별한 소스와 통오징어 튀김이 들어가 정말 맛이 있습니다.

 

 

청년떡볶이에서는 청년다방레시피 공모전도 하네요. 9월 15일까지 SNS에 조리 완성된 떡볶이 사진과 태그를 입력해서 올리면 응모가 된다고 합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인턴 근무 자격이 주어진다고 하니 창업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